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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boon, Laos 2008

But he knows the way that I take
when he has tested me
I will come forth as gold
Job 23:10
베트남2 (Vietnam2)
2008.05.28 11:02

제20호 도시 만난 촌뜨기

댓글 38조회 수 37251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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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면 된다, 안 되면 안 된다고 빨리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아저씨는 한참동안 여권을 첫 페이지서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훑어보더니

다시 첫 페이지로 넘어가서 또 다시 훑기 시작한다.



제 3국인이라는 것은 여권을 받았을 때부터 알았을 텐데

그래도 자세히 뭔가를 보고 있는 것을 보니깐 가능성은 있나보다.



그리고 드디어 아저씨가 말을 꺼냈다.

(낮은 톤) “비자 비엣남 웨어?"

(흥분한 톤) “코리안 피플 돈닛 돈닛, 비엣남 비자 돈닛.”

(낮은 톤) “유 슈어?"

(믿어 달라는 톤) “예스! 예스!"

(낮은 톤) "웨이트."



아래 직원을 부르더니 베트남 측에 넘어가서 확인 하고 오라고 하는 것 같다.

이렇게 되면 수백 km을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 건가?







오토바이타고 넘어갔던 직원이 호의적인 소식으로 돌아오자

통과여부로 애간장을 태웠던 짧은(?ㅋ)순간은 지나갔다.



베트남 측 출입국사무소에 가니 같은 것을 또 한 번 반복한다.

베트남 비자는 어디 있냐고 묻는다.

한국 사람을 받아본 직원이라면 한국사람 비자 필요 없다는 것을 알 텐데

모르는 것을 보니깐 한국 사람이 많이 통과 하는 국경은 아닌가보다.



한국인 무비자 체류 15일이라는 것을 확인 하고는 가방의 짐들을 꺼내어 보라고 한다.







넘어 갈 수만 있다면 이정도 수고쯤이야.^^

어디 앞쪽 가방까지 다 풀까요?^^

통과-.







넘어왔다! ^_________^)=b



비록 몸은 먼지로 뒤덮이고 제대로 서기 힘들 정도로 다리도 저리고 만신창이지만

호치민시까지의 거리가 3분의1로 줄어들었다는 기쁨은 숨길 수가 없다.



현지 게스트하우스에서도 안 된다고 했고 책자에도 통과불가라고 나왔는데

하늘이 도왔는지 비자(Arrival Visa) 발급만 안 해줄 뿐이지 체류문제만 해결 된다면

제3국인도 통과 할 수 있는 국제검문소(International Checkpoint)로 어느새 바뀌었나보다.







베트남으로 넘어오자 도로도 포장도로로 바뀐다.

그렇다고 넓고 흠집 없는 도로는 아니지만 이게 어디냐.

나무로 지은 집들은 거짓말처럼 사라지면서 벽돌로 지은 집들로 바뀌고

슈퍼도 많이 보이는 것이 완전 선진국에 온 느낌이다.



체인 끊어지는 횟수도 줄어들어서 한 3번 정도?

‘냉장고’라는 기계에 들어있던 음료수 한잔 마시면서 가볍게 연결시켜주겠어!^^







물을 많이 사서 짊어지고 다닐 필요도 없고

가격이야 어쨌든(짠돌이의 파격적인 발언) 자주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인구가 많은 나라이다 보니 인구 밀도도 분포되어있고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따르는 법.



베트남 북부에선 보지 못했던 사탕수수 즙이 보이기에 잠시 멈췄는데

옆 카페에 있던 아저씨들이 깜순이가 맘에 들었는지 같이 합석하지 않겠냐고 물어본다.







“못하이바요!”(위하여)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넘어왔을 때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베트남의 또 다른 모습이다.

역시 세상의 무엇이든 상대적인 것 같다.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결론은 바뀌는 것이고.

행복도 사랑도 성공도

극한을 겪어봐야 좋다는 것을 알아 행복하고

사람이 없어봐야 사람의 소중함을 알아 사랑하고

배가 고파봐야 밥을 먹으면서 성취감을 느낀다? 좀 이상하네?ㅋ



아무튼 지금 베트남이 이토록 대단해 보이는데 우리나라 가면 어떨까?







저녁도 초대받은 카페에서 해결하고 잠자리도 그 집 앞마당에서 해결 되었다.



신기한 것은 베트남 남부는 캄보디아보다 적도에 가까운 남쪽에 있는데

민족이 달라서인지 피부색은 베트남 사람들이 캄보디아 사람들보다 더 하얗다.

캄보디안 칼라에 적응되어서 캄보디아인들과 피부색이 비슷했는데

이제 베트남에선 현지인보다 오히려 내가 더 까맣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루 일과를 커피로 시작하는 베트남 사람들 사이에서

다음날 아침은 커피와 주변에서 사온 바게트와 옥수수를 먹으며 의자에 늘어지게 앉아 여유를 부려본다.

나를 한 번도 실망시킨 적 없는 맛있는 베트남 커피.^^ 좋아!







분주한 카페 보느라 정신없는 주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카페를 떠났다.



록닌(Loc Ninh)의 변두리에서 출발해 중심부를 통과하는데 자전거포가 몇 군대 보인다.

당연히 한곳도 빠짐없이 모두 들려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맞는 체인이 있을까 하고 기웃거려보지만

아쉽게도 맞는 것은 없고 그나마 내가 가진 체인보다 0.2mm 정도 얇은 체인을 발견했다.

3만동(1.9$)밖에 안 하기에 아쉬운 데로 하나 사서 바꿔봤는데 전에 달았던 체인보다 부드럽게 돌아간다.

힘을 줘서 페달을 밟아 봐도 끊어지지 않고 기어변경만 하지 않는다면 오래 버텨줄 것 같다.

앞으로 호치민시가 150km 조금 넘게 남았으니깐 잘하면 오늘 안에 도착 할 수도 있겠는걸!



열심히 달려보겠노라 하고 달리는데 어떠한 그리운 냄새가 나의 진행방향을 가로 막는다.

잠깐만 이게 무슨 냄새더라?

하며 코가 인도하는 방향으로 핸들을 트는데...







고기다!

내가 그렇게 바라고 바랐던 고깃덩어리가 달짝지근한 소스에 굽히고 있다.



“아저씨 이거 얼마에요?”

“1만동.”

“8천동.”

“1만동.”

“에이 8천동~”

“그래라.”



다행히도 베트남에 들어오니 숫자는 세는 것이 다시 기억나고

얼마인지 환산해보기도 전에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가격을 깎고 앉았다.^^;;



자리에 앉아서 환산해보니 8천동이면 0.5$ 밖에 안 되는데 괜히 깎았나?



내 앞에 접시가 놓이자마자 접시위에 언제 뭐가 얹어있었냐는 듯이 순식간에 해치워 버렸다.

20%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데 아줌마가 그릇을 달라더니 고기 두덩어리와 밥을 한 번 더 채워준다.

감사합니다. ㅡ.ㅜ

결국 감사해서 1만동 드리고 두 분의 사진 한 장 뽑아 드렸다.







호치민시를 향해 다시 내려가는 길에 도로 한복판에서 뒷바퀴가 압정에 찔려 작은 소음을 일으키며 터졌는데

뒤에 오토바이타고 달려오면서 목격한 학생들이 자전거포까지 데려다 준다는 거

혼자 수리할 수 있다니깐 신기해하며 구경한다.^^



그늘진 곳으로 끌고 가서 가볍게 펑크 때워주고

점심밥은 식당 찾아 헤맬 필요 없이 제시간에 먹는다.







베트남 남부에 오니깐 북쪽 보다 확실히 먹을 것들이 거리에 많이 눈에 띈다.

오늘 안에 호치민에 도착하고자 많은 유혹을 뿌리쳤지만 요것은 먹어봐야겠다.







점심밥을 먹은 지 얼마 안 되서 2천동(\125원)씩 하는

계란숙주나물부침개(Banh xeo 밴쎄오) 두 개만 시켰을 뿐인데

각종 야채 한 접시와 쌀 종이를 몇 장 같이 준다.

어떻게 먹는 것인 줄 몰라서 가만히 앉아서 주변 사람들 어떻게 먹나 관찰하고 있으니깐

옆에 있던 아가씨가 답답한지 시범으로 하나 싸서 준다.

“손은 씻었나요?ㅋ” 라는 친교용 대화는 아쉽게도 못한다.

그냥 말 못하는 갓난아기처럼 그냥 먹을 것에 기뻐하고 있을 뿐.



접시위에 놓인 야채들을 골고루 잘게 찢어 쌀 종이 위에 얹히고 부침개도 반을 잘라서 같이 올린다.

그 다음 스프링 롤 말듯이 양 옆을 먼저 접고 돌돌 말아서 건네주더니 양념장에 찍어 먹으라고 한다.



음~ 어느 곳에 가서 우리나라 250원 돈 주고 이렇게 신선하고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을까.







오토바이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보니 이제 호치민 시가지가 얼마 멀지 않았나보다.

저번에 하롱만으로 가는 배에서 만났던 하이씨 가족에게 전화를 걸으니깐

이제 왔냐면서 저녁 7시에 노트르담 성당 앞에서 보자고 한다.






(별 내용없는 8분짜리 무편집 무려한 동영상 건너 뛰셔도 상관 없음돠.^^)

대부분 호치민시의 교통이 복잡하다고 하지만 오래간만에 보는 인파가 괜히 반갑기도 하고

포장도로도 마음에 들어서 물 만난 고기마냥 오토바이들과 같이 호치민의 거리를 질주한다.







그리고 호치민시 1군, 동커이 지역에 도착!

그냥 오토바이들의 흐름 따라 왔는데 길을 한 번 밖에 잃지 않은 것을 보면 운이 좋았다.

약속 시간 1시간 전에 도착해서 인민위원회 청사(구 시청)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주고







초행길이라 헤맬 수도 있으니 약속장소인 노트르담 성당 앞으로 미리 가서 기다린다.



가만히 앉아서 사람들 구경하고 있는데 눈에 익은 여행사들의 이름이 적힌 관광버스도 보이고

한국말도 들린다.

너무너무x10 반가워서 관광객 무리의 주변에 어슬렁거리면서 기회를 살피다가 아줌마 아저씨께 대뜸

“한국에서 오셨어요? 반가워요!” 라고 하니깐

“-_-;;” 이상한 눈으로 위아래를 한 번 훑어보더니 일행끼리 숙덕거리면서 그냥 가버린다.

“윙~” (찬바람) + (호치민에 없는 낙엽도 순간 날아다닌 것 같음)



하긴, 지금 나의 몰골 상태를 봐선 한국말 할 줄 아는 이상한 호객꾼으로 보이기 십상이니.ㅋ

나만 일방적으로 반갑지 한국에서 잠깐 왔다 가는 것이라면 나처럼 반갑지 않은 게 당연하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해외 나가면 다른 누구도 아닌 한국사람을 가장 조심하라는 슬프지만 현실인 경고도 듣고 오셨으리라..



약속시간이 되어 한 달 만에 보는 반가운 하이씨네 가족이 모습을 타나내고

성당 뒤편에 있는 다이아몬드 백화점으로 가자고 한다.

한국 기업의 이름들이 많이 보인다 했는데 포스코에서 토지를 50년 임대해서 지은 백화점이라고 한다.

50년 후엔 베트남에 상환.



자전거는 주차장에 맡기고 백화점으로 들어가는데 왠지 나랑 너무 안 어울리는 곳 같다.

화려한 조명에 주위에서 풀풀 풍기는 백화점 1층의 각종 화장품들의 짬뽕 향기.

고개를 조금 숙였다하면 내 몸에선 하수구에서나 맡을 수 있는 견디기 힘든 악취.

걸어가고 있는데 경비가 뒤에서 쫓아와 내 어깨를 잡고 내쫓을까봐 괜히 긴장된다.

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은 얼마 만에 맞아보는 건가.

계단이 막 움직여서 발에 힘을 주지 않아도 위층으로 올라가네?

찰리 촌놈 상경했네!







그런데 패스트푸드를 먹으러 갔는데 저녁 식사를 이미 했다며 내 것만 주문하는 것 아닌가.

한국에서의 패스트푸드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지만

베트남에서의 해외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생각보다 먹기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국수 한 그릇에 1만동이면 먹지만 이곳에서 메뉴 하나에 4~6만동씩 하니.

하이씨네 가족도 혹시 자장면을 싫어한다는 거짓말은 아니겠지? ㅡ.ㅜ







아, 어떻게 우여곡절 이곳 까지 왔구나.

퍼져버릴 수도 있는데 멈추지 않고 여까지 버텨준 몸뚱이와 깜순이,

호치민에 있는 동안 에너지 네 칸 풀로 채워주겠어!





찰리.. 사진 찍을 땐 눈을 뜨라고!



뜬 건데요. -.-;;









2008년 3월 16,17일

16일 이동거리 : 56km

17일 이동거리 : 176km

세계일주 총 거리 : 8289km

마음의 양식 : 고린도후서 3,4장

16일 지출 : 음료수x2 8천, 생수 5천, 사탕수수즙 3천. 계 : 16,000VND(1$)

17일 지출 : 밀크커피 4천, 옥수수 2천, 바게트 2천, 체인 3만, 아침 1만, 점심 8천, 간식 4천. 계 : 60,000VND(3.75$)









  • ?
    분홍구름 2008.05.28 11:04
    야홋! 일등
    ㅎㅎ 우선 댓글 달고 읽을 래요
    항상 건강 주의~^^v
  • ?
    은주 2008.05.28 11:22
    ㅎㅎㅎ 2등이다....와후..
  • ?
    sunjk 2008.05.28 11:56
    3등...쩝 나이 먹어도 어쩔 수 없나.
    잘 읽고 있네요..
    젊은 친구 찰리씨 화이팅
  • ?
    김 재희 2008.05.28 11:59
    대단하다 감동하며
    여행기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젠가 세계일주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건강하게 여행 잘 하세요
  • ?
    bhj 2008.05.28 12:01
    찰리의 모습을 보면 도망갈수 있겠는데요 ^^

    *몇년전 홍콩에 갔었는데 우리가 한국사람인거 알고 찰리와 비슷한모습(?)의
    아저씨 한분이 친절을 베풀며 숙소찾아주고 가방 들어주고 하시더니..
    본인이 서울갈 경비를 잃어버렸다며 돈빌려주면 서울에서 준다고 하더라구요.. ^^ 그후 그 아저씨가 계속 우리숙소앞에서 기다리고 있어
    그아저씨 피해 다니던거 생각나네요 ^^;;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항상 간강조심하고
    계속 화이팅!!
  • ?
    김남수 2008.05.28 12:45
    아!!...몸도 마음도 완전 지쳐서 호치민에 입성했을줄이야...
    이때가 여행하면서 가장 힘들었을때일거 같은데...
    빨리 휴식도 필요하고 피부땜에 병원도 가야될듯 싶네요~
  • ?
    배고픈 라이더 2008.05.28 13:02
    아이구, 고생 많으셨습니다. 체인 때문에 제가 다 스트레스를....
  • ?
    朴相熙 2008.05.28 13:37
    잘 넘어오셨군요..
    ㅋㅋㅋ 근데, 눈뜨신거 맞죠?ㅋㅋㅋ
  • ?
    윤찬웅 2008.05.28 13:39
    말레이 반도에는 언제쯤 오실예정이나요?? 그전에 타이쪽으로 가시겠죠???
  • ?
    찰리 2008.05.28 13:59
    네 다시 캄보디아건너 태국타고 말레이반도로 넘어갑니다.^^
    각본없는 여행이라 확실한 날짜는 파악하기 힘들지만 아마 1~3달?후쯤 되지 않을까 싶어요^^;;
    朴相熙님// 저기 자새히 보면 눈동자 보여요.ㅎㅎ
    방효정님// 저도 그냥 가버리셔서 관광버스 앞에서 기다리려고 했어요.ㅋㅋㅋ
  • ?
    거침없이라이딩??^^ 2008.05.28 14:18
    난..니가눈뜬걸알고있다..ㅋㅋㅋ
    이번껀지난꺼마지막부분처럼기대감은쫌들하네..^^
    암튼정말고생많고..대단하다..
    항상..화이팅~~~!!!!
  • ?
    심수연 2008.05.28 15:17
    호치민 여행기 목빠지게 기다렸어요~
    훗~ 이달말 31일 호치민 경유 시드니에 가거든요~
    물론 찰리님처럼 현지화(?)되는 여행은 할수 답니다. ㅠㅠ
    겨우 하루인지라.. 그래도 넘 설레이고 있답니다.
    제가 가면 찰리님은 떠나고 안계시겠죠?
    다음여행지에서도 좋은 일(?)들과 함께하시길..

  • ?
    째깐_최지현 2008.05.28 15:53
    먹을 거 들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아주 즐겁습니다. ㅎㅎ

    호치민 입성까지 쌓였던 피로감이,
    다 날라가는 듯해 보여요.
  • ?
    이제운 2008.05.28 15:58
    오~ 정말 고생한 표시가 팍팍 나네요.
    찾오보니까 자전거로 세계일주 하시는 분이 생각보다 많내요.
    하지만 찰리님이 가장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어디 신가요?
  • ?
    김준호 2008.05.28 16:28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 여행 365일째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 ?
    lhk 2008.05.28 16:39
    한국인은 동포를 경계하고 모르는 외국인은 한국인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군요.
    우리도 멀지않은 예전에는 인심이 참 좋았는데 이렇게 되었네요.
    글의 내용이 3월이니 지금쯤은 건강 회복하고 열심히 달리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여행 1주년을 축하합니다.
  • ?
    까망별 2008.05.28 19:43
    이얏!! 국경무사통과 축하드려요!!!
    인제 벳남현지분들보다 까만 찰리씨라..
    ㅎㅎ 몸도 맘도 건강해보여서 좋네요..
    1만동 고기덮밥은 저도 냐짱에서 먹어봤는데..
    군침이도네요..ㅎㅎ..
    에너지 만땅 채워서 다시 도전하는 찰리님 기대요..
  • ?
    디스토리 2008.05.29 01:01
    정말인지 완전 현지인이네요~ ㅎㅎ
    궁금한게 있어요~
    요즘 산타다보니 휠이 휘었어요 ㅠ.ㅠ 스포크가 휘어서..
    그래서 자가정비하려고 이것저것주문했죠.
    찰리님은 휠이 안휘었나요?
  • ?
    미래에서온편지 2008.05.29 01:37
    찰리님 정말 대단하세요! 벌써 1년이라니...
    1년 전부터 찰리님의 글을 읽고 있었는데 세월이 정말 쏜 화살과도 같네요.
    그나저나 정말 얼굴 많이 타셨군요.
    우리 남동생이랑 많이 닮으셔서 여행기 볼 때마다 동생같단 생각을 합니당. ㅎㅎ
    건강하고 무사히 깜순이랑 세계일주 잘 하시길 바래요.
  • ?
    자기야 2008.05.29 06:19
    에이~ 놀리지 마시고 빨리 눈 떠세요!
    두눈으로 앞을 보며 험한 길 조심해서 달리세요.
    힘 내시구요. 화이팅~!
  • ?
    최종기 2008.05.29 13:47
    시원치않은 체인으로 돌아가지 않고 가까운 국경을 넘을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
    찰리 2008.05.29 15:23
    정말 그 국경 통과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ㅎ
    통과한거 같이 기뻐하시고 1주년 축해해주셔서 감사해요~^^

    자기야님// 다음엔 제대로 눈뜬 사진 한번 올려드리죠!ㅋㅋ

    디스토리님// 아직 휘어본적 없어요.
    도시에서 그런다면 여기야 인권비가 싸서 그냥 가게에 맞길 것 같아요.
    휠을 스패어로 가지고 다닐 수도 없고 오지에서 휠이나 디스크 휘면 끝장이에요.
    산타서 그렇군요. 몸 안다치셨길 바래요.
  • ?
    김충섭 2008.05.30 11:40
    정말 대단하십니다;

    한때 저도 자전거 여행을 열망했었는데.....
    지금 공익 복무중입니다... 끝나고나선 반드시 간다라고 이를 갈고 있었는데...
    일하다... 그리고 몇달전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그냥 스스로 마음을 접었는데..
    이렇게 찰리님 여행기 보니.. 다시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드네요...

    정말 멋지십니다! 그리고 존경스럽습니다 ^^:
  • ?
    Sora 2008.05.30 12:22
    오오 1주년 이신건가요~! 축하드려요~!
    항상 안전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무사히 잘 마치셨으면 좋겠어요

    요즘 한국 날씨가 왔다갔다하네요 오늘은 황사가 온다고 하더니
    비올것 처럼 잔뜩 흐리네요 ㅎㅎ

    눈 감고 계시니까 피곤해보여요 ^^
  • ?
    앙드레0012 2008.05.30 18:16
    눈물이 납니다. 어떤 의미일까? 겨울연가 음악을 듣고 있거든.
    찰리 빠꾸에 백원걸었죠. 백원땄다. 줘 . 줘봐. 빨리.. 내꿔야. 내 백원.
    받아야지. 언제 받지. 여행끝나고.?.!. 이자 받아야되는데. 비싼데
    고리 100%인데.. 인심쓰지뭐. 무사해라이.백원 있지마. ㅎㅎㅎ
    함 더 하자. 고고 고는 계속되야 한다.ㅎㅎㅎ

  • ?
    푸른산 2008.05.31 00:21
    챨리님 팔에 물집은 잡혔나요?
    계속해서 건강히 여행 잘하세요
    그리구 일주년 축하드립니다
  • ?
    찰리 2008.05.31 12:15
    푸른산님// 피부병 초기 증상때만 물집이 잡혔었는데 지금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1주년 축하 감사드려요.^^ 매일같이 일주년이었으면 좋겠네요.ㅋㅋ
    앙드레0012님// 일루 빨리 오셔서 백원 받아가세요.ㅋㅋ 아님 다음에 한판 또 붙죠!ㅋ
  • ?
    뿌우민이 2008.06.01 19:28
    요즘 너무 답답해서 찰리님 처럼 어딘가 멀리~ 훅~ 혼자서 떠나고 싶네요~
    항상 건강히 좀 조심히~~~ 화이팅입니다^^
  • ?
    마린 2008.06.04 15:57
    님 너무 멋있으세요^^*
    마지막사진 김남진 닮으셨어요..
    건강히...여행 잘 하세요...
  • ?
    레비나 2008.06.12 15:47
    호객꾼으로 오해하셨을 지도 모르겠네요. 단체관광 가이드들은 그런 사람을 조심하라고 할테니까요. 다른 뜻은 없었을꺼라고 생각해요^-^;;
    화이팅~
  • ?
    김명희 2008.06.13 12:14
    전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들어갔는데 비포장차로를 4시간 버스를 타고가는데
    곤욕이였어요. 자전거여행 대단합니다.
  • ?
    찰리 2008.07.07 15:44
    김명희님.. 그길.. 정말 대단하죠. 비포장이 단순히 비포장이 아니라 공사하다가 중단한 도로라 더 나빠진 것 같아요..
  • ?
    뢍이 2008.09.16 03:30
    호치민시 입성하셨네요^^저도 호치민에 사는사람으로 너무 반가운거 있
  • ?
    아울 2009.02.13 23:39
    유트브로 동영상을 올려주셔서
    이제야 동영상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ㅠ.ㅠ..
    엠케스트 요즘 무슨일인지 동영상 재생이 않되서 아쉬웠는데~ ㅠ
  • ?
    계획은완벽해도 2009.05.04 03:52
    호호.. 마음고생하셨네요.

    찰리님 마음푸세요.

    가시는 길에 새로운 힘과 용기여 솟아라.쓔우웅.. 여기서 빌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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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hich 2009.05.13 14:26
    현실에 안주하면서 꿈을 잃어가고 있는데 잃었던 꿈을 찾게 된거 같아서 고맙습니다.^^ 남은 여행기도 잘읽겠습니다^^ 힘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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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모래 2009.06.06 00:52
    와~ 어제부터 재밌게 읽고 있는데
    베트남에 다시 도착하신 걸 보니 제가 더 기분이 좋네요.
    감정이입 제대로 느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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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권 2009.11.26 02:35
    악전고투 끝에 재입성하신 기쁜 심정에 공감이 가네요...
    간만에 만나 단백질 고기.... 그 맛이 어떠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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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Southeast Asia [2008.02~2009.02]

  1. 제20호 도시 만난 촌뜨기

    된다면 된다, 안 되면 안 된다고 빨리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아저씨는 한참동안 여권을 첫 페이지서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훑어보더니 다시 첫 페이지로 넘어가서 또 다시 훑기 시작한다. 제 3국인이라는 것은 여권을 받았을 때부터 알았을 텐데 그래도 자세...
    Date2008.05.28 Category베트남2 (Vietnam2) By찰리 Reply38 Views3725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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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21호 베트남을 떠나?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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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8.05.31 Category베트남2 (Vietnam2) By찰리 Reply42 Views3872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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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제22호 프레이노르코, 사이공, 호치민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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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8.06.05 Category베트남2 (Vietnam2) By찰리 Reply30 Views4025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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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제23호 제자리를 찾아서

    엉덩이의 뿌리가 호치민시에 너무 깊이 자리 잡아서 떠나지 못 할 줄만 알았는데 드디어 떠나는 날이 왔다. 잠자리 걱정, 끼니 걱정, 더위 걱정, 젖을까 걱정, 치한 걱정 따위는 전혀 할 필요 없는 편한 생활을 하다가 다시 출발하려니 무슨 휴가 복귀 하는 ...
    Date2008.06.16 Category베트남2 (Vietnam2) By찰리 Reply31 Views3553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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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제24호 낚인 거?

    아침 6시에 모닝콜을 부탁했더니 방에 전화기가 없어서 모닝콜은 못해주고 ‘모닝노크’(문 두드림)를 해준다고 했다.^^ 그런데 새벽부터 비가 쏟아져서 6시 이전에 깼지만 6시에 모닝노크는 없었다.ㅋ 아무래도 비가 많이 와서 보트 투어가 취소돼서 깨우지 않...
    Date2008.06.18 Category베트남2 (Vietnam2) By찰리 Reply38 Views3720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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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8.06.19 Category베트남2 (Vietnam2) By찰리 Reply51 Views3982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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