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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Bolivia)
2013.12.21 16:37

제30호 [비하인드 스토리 1] 연애

댓글 77조회 수 75025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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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09.E30.Behind Story 1, Love Affair (Pre-Honeymoon to Machupicchu & Uyuni)

 

지난 글에 축하 메시지 달아주신 분들,

마음속으로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결혼 예배 잘 드리고 칠레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갑작스런 결혼 소식에 좀 놀라셨죠?ㅎㅎ

뭐 이렇게 결혼하게 됐습니다. 라며 연애 스토리 없이 그냥 여행기로 이어가면 너무 잔인하겠죠?ㅋㅋ

 

제가 워낙 로맨스 장르에 약해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할지 모르겠지만

무드 없는 남자 입장에서 제 짝꿍을 만나게 된 이야기 먼저 조금이라도 풀어보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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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날로 돌아가려면 약 2년 반 전인 2011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오세아니아로 막 날아왔을 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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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에 퍼스에 도착해서 머물게 된 프리멘틀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한인교회를 검색하고

4월 3일 첫 주일 예배에 참석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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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갔는데 어느 한 처자에게 광체가 나서 첫눈에 반했습니다!

..라는 스토리라면 정말 쉽게 정리가 돼서 긴말 필요 없을 텐데

아쉽게도 그런 운명적인 사건은 없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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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으시려나 모르겠지만 여행 할 때 워낙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다 보니

교회가면 당연히 기도만 열심히 드리고 왔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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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당시 새신자로 온 저를 보고 좋게 말하면 산에서 도를 닦는 사람,

솔직히 말하면 웬 나이 많은 노숙자 아저씨가 청년부에 왔나 했었답니다.

나중에 두 살 차이라는 걸 알고는 깜짝 놀랐다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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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무래도 지금의 와이프가 제게 엄청 적극적이었던 것 같은데

와이프는 끝까지 아니었다고 잡아 땝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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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2년 전 올린 호주 편 여행기에서의 도시락을 기억하십니까?

바로 지금의 와이프가 1주일동안 싸준 거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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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기자기하게 챙겨주는 모습에 반했던 건데

이걸 끝까지 사심이 없이 고마움의 표시로 했었다니 그렇다 치죠 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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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교회 내에서 같은 셀(그룹)이 되고 부셀장으로 섬기던 그녀는 셀원이었던 절 아주 잘 챙겨줬답니다.

낫선 곳에 막 도착한 저는 당연히 고맙고 그리스도 안에 자연스럽게 만난 터라

나이는 저보다 조금 어리지만 마음에 있던 것들을 털어 놓으며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편한 사이가 되었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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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선교에 대한 생각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던 터라 공감대도 많이 형성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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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냉동 창고에서 닭 나르는 힘든 일을 하고 있을 때

어린 아이처럼 보너(칼잡이)가 되고 싶다고 중보기도 요청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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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다음 달 개인 칼을 받아 정식 보너가 되는 등

정말 우연이라 그냥 넘어가기 힘든 재미난 일도 많았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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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서로에게 끌렸던 게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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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좋아하는 여자 한 번 더 놀리고 싶은 초딩의 마음처럼

저도 틈만 나면 흠 찾아서 짓궂은 장난 쳤던 것 같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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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저는 여행을 계속 이어가야 할 날이 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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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도 때가 돼서 한국으로 돌아가 일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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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며 연락을 주고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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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칠레에 잠시 머물면서 사업차 한국에 다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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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가까워지면서 결혼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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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 시절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면

제가 자라온 것처럼 와이프가 미래의 자녀들에게 믿음을 심어줄 수 있는

믿음의 동반자였으면 좋겠다는 기도 밖에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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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착한 마음씨와 미모까지 더하여 주셨으니..

(미모는 막눈인 제 기준에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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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 자전거 밖에 없는 제게 이런 짝을 붙여주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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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생 감사기도만 드리고 살아도 모자라게 되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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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에는 그녀가 일거리들을 칠레로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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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같이 주변 국가도 돌아다니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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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산티아고에서 페루 쿠스코로 날아가

9박 10일 안에 육로로 다시 산티아고로 돌아오는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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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험한 여행 같이해야 하니 여자라고 봐주기 없는 배낭여행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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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에 새벽 경유라 첫날밤은 공항에서 4시간정도 살짝 눈 붙이고 꾸스꼬로 날아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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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보단 현지인들처럼 마을버스를 타보는 것도 재미있죠.

미리 GPS 기기에 주요 위치들의 좌표를 찍어놔서 가능 한 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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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스꼬 광장 근처에서 내려서 돌아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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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코 여행비용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차를 최대한 짧게 타고자

오얀따이땀보(Ollantaytambo)역까지 버스타고 가서

두 시간 정도 가차타고 아구아스깔리엔떼스(Aguas Calientes)까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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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픽추 아침 일찍 올라가기 위해 가장 가까운 마을에서 자기 위함이죠.

마추픽추 때문에 생긴 마을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나그네들만 왔다 갔다 해서인지

음식점들의 가격대비 맛과 질은 보장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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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잘 것이니 적당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자고 새벽 같이 나옵니다.

물론 숙소에서 챙겨주는 아침 챙겨 먹고 무거운 짐은 맡기고 옵니다.

마추픽추 입구까지 올라가는 버스를 타기 위함이죠.

새벽 5시 반 밖에 되지 않았지만 버스 정류장의 줄은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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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픽추를 멀리서 볼 수 있는 앞의 젊은 언덕, 와이나픽추.

올라갈 수 있는 인원이 하루에 400명으로 제한 되어있어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

그나마 선선할 것 같은 7시로 입산 예약을 한 달 전에 온라인으로 미리 신청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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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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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나픽추 올라가는 구간에는 아찔한 부분도 있고 훈련이 안된 사람이라면 힘들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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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마추픽추의 모습은 환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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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추픽추로 내려와 여유 있게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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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날씨 걸리는 것도 쉽지 않다는데 운 좋게 9월 중순 등반하기 좋은 날에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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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구아 깔리엔떼로 내려와 가장 만만한 피자 한판 먹고

꾸스꼬에서 왔던 루트 그대로 다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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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스꼬에 도착하니 밤이네요.

뭘 먹을지 모를 때 페루에서 가장 만만한 중국집, 치파(Chi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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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기 힘든 얼큰한 완탕 스프 해치운 후 메인디쉬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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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충전 했으니 다음 목적지인 푸노로 가는 야간 버스를 타기 위해 터미널로 갑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붐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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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9시에 꾸스꼬를 떠난 버스는 새벽 4시 반에 뿌노에 도착합니다.

티티카카 호수로 가봤자 이 시간에는 아무도 없다고 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높은 호수(3812m)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 너무 아쉬워 택시를 잡아 푸노 항으로 한번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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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 정막이 흐르는 푸노 항에서 우로스족 아저씨를 한쪽 구석에서 만났고

지푸라기 섬까지의 왕복을 적당한 가격에 다녀와 주겠답니다.

팬타코스탈(오순절교) 신자이기에 기도와 찬양소리 들어가며 지푸라기 섬으로 고고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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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정도 바다같이 넓은 호수를 달리니 정말 지푸라기 위에 지푸라기 집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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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가 나와서 내가 올라가면 발이 빠져버리는 것은 아닌가 살짝 걱정했는데 끄떡없네요.ㅎ

아저씨의 귀여운 손자 안또니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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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년 전 잉카족을 피해 이곳에 들어와 지푸라기로 바닥과 집을 지어 사는 이들은

기념품을 만들어 파는 것이 주 수입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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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보니 기념품 몇 개를 손에 쥐고 계산 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안또니 귀여운 줄만 알았더니 요 녀석 상술도 장난 아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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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슈퍼를 보니 메콩강에 와있는 것 같기도 하고 간만에 신기한 풍경도 보고 다시 육지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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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푸노 터미널로 돌아와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 행 버스를 탑니다.

굿 바이 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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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의 첫 도시 코파카바나에서 장을 보고 라파즈를 향해 달리는데

갑자기 다 내리라고 하더니 배로 갈아타라는 것 아닙니까.

알고 보니 강 위에 이어진 다리가 없어 우리의 빈 버스도 작은 나룻배 위에 실어 반대편으로 옮겨지고 있더라고요.ㅎ

재미있는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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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카카 호수에서 잡았을 것 같은 생선튀김 하나 먹으며 버스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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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국기 색을 표현한 젤리도 한번 맛봐볼까 했지만 버스가 와서 참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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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도, 라파스에 들어왔습니다.

3500m 만 넘어가면 정신 못 차리는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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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겨우 숙소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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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병에 좋다는 코카잎차 한잔 마시고 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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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안 좋을 땐 밥이라도 잘 먹어야 하니 오늘 저녁은 특별히 한식!

코리아타운이라는 식당을 찾아 삼겹살을 먹어줍니다.ㅋ

주인 아주머님께 혹시 한인교회도 있냐고 여쭤 보니

성도이시라며 내일 오전에 식당에서 모여서 같이 가지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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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전 라면과 떡까지 챙겨주시고 참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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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마치고 우유니(Uyuni)로 가기 위해 3시 버스를 탑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버스가 시원찮네요.

아니나 다를까 중간에 퍼져서 작은 마을에서 환불받고 갈아탑니다.

 

이렇게 되면 오루로에 늦게 도착해서 우유니 가는 버스를 놓치게 될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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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한번 꼬이니 이어집니다.

오루로에 너무 늦게 도착해서 우유니 가는 모든 표가 매진되었습니다.

다음 버스는 언제냐고 물어보니 다음날 저녁에 이시간에 있다고 합니다.

헉.

일주일에 두 번 내려가는 기차는 이틀을 기다려야 하고요.

혹시 입석이라도 있지 않을까 기우뚱거려봤지만 아무리 스파르타 여행이라도

예비 신부에게 비포장 험한 길을 밤새 서서 가게 하는 것은 아니겠다 싶더라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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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과감하게 접고 터미널 호텔에서 방을 잡았습니다.

생각보다 그리 비싸지 않더라고요. 시설도 그만큼 기대하면 안 되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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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매진 되어 버리기 전에 표부터 사고 오루로를 즐겨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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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이나 현지 시장이 볼 것도 먹을 것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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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일 쥬스는 먹어도 먹어도 이익인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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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발동!

현지인들이 많이 먹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삶은 감자, 왕 옥수수, 삶은 계란, 야마 치즈 그리고 야마고기 말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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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도 먹어보고 참, 짭짤한 게 감자 반찬으로 먹기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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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버스 시간에 맞춰 돌아와 우유니행 버스를 드디어 탑니다.

노점상들이 버스에 올라와 별의 별 것들을 다 팝니다.

 

USB를 꽂을 수 있는 라디오를 파는 아저씨의 말 빨에 못 이겨

건너편 좌석의 순진해 보이는 아저씨가 충동구매를 한 듯합니다.ㅎ

 

갑자기 모자를 벗고 고개를 숙여 두 손을 모으더니 라디오 받은 것에 대한 감사기도를

정직하게 드리는 모습을 보자니 마음이 참 숙연해집니다.

 

기도가 끝나자마자 핸드폰을 켜더니 여기저기 전화 돌리며 라디오 샀다고 마구 자랑합니다.ㅎㅎ

서비스로 준 USB를 기기에서 뺐다 꼽았다 하며 이리저리 살피는 모습이 참 순수해 보였는데

결정적으로 라디오를 아주 크게 틀며 혼자 신난 것 아니겠습니까.

 

볼리비아에서는 밤에 버스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도 아무도 불평을 안하는가보다 했는데

30분정도 지나서야 앞쪽 어딘가에서 나타난 아저씨가 정중히 꺼달라는 말을 해서

다행히 밤새 지지직거리는 라디오를 바로 옆에서 들을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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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루로에서 오후 7-8시에 떠나면 우유니 마을에 참 애매한 시간인 새벽 3시쯤 떨어집니다.

어두우니 멀리 가지 않고 버스에서 내려준 곳 바로 앞의 숙소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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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눈 붙이고 7시에 혼자 일어나 여러 여행사 방문하며 탐색전에 들어갑니다.

볼리비아에 왔다면 우유니 소금 사막(Salar de Uyuni) 투어를 빼먹을 수 없잖습니까.

2박3일의 우유니 투어를 할 것인데 어느 조건에 얼마이고 어디가 괜찮은지 잘 따져보고자 나섭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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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차역 우측에 있는 여행사에서 가장 좋은 조건으로 협상하였습니다.

우유니 마을에서 기차무덤 방문 후 시계방향으로 돌아서 칠레 국경에서 하차하는 루트 입니다.

포함된 가격은 2박 3일 모든 숙식비용과 4륜구동으로의 이동 비.

물고기 섬 입장료 (30Bs.)

국립공원 입장료 (150Bs.)

볼리비아 칠레 국경에서 산페드로 데 아타까마까지의 교통비 (50Bs.)

이 모든 걸 다 포함해서 2013년 9월에 1인 650Bs.(100$미만)에 거래했다면

어디 가서 속았다는 말은 못 들을 것 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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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에 포함된 루트가 어디어디 들리는 지도 중요하겠지만

중간 중간에 내야하는 비용들이 있어서 어느 가격까지 포함 된 것인지

미리 확실히 하고 떠나는 것이 서로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투어비용이 600Bs. 인데 국립공원 입장료가 포함 되지 않았다면 750Bs.이 되는 거니까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한 시간 동안 발품 팔지 않고 750Bs. 정도에 가는 것도 뭐

볼리비아 물가가 워낙 싸서 큰 손해는 아닐 거란 생각이 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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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새콤달콤한 오렌지 주스로 비타민 충전하고 이제 출발!

..인가 했더니 아직 입니다.ㅠㅠ

 

성수기가 아니어서 지프차 한 대에 같이 갈 6-7명의 여행객을 이 여행사 저 여행사 전전하며 모으다보니

오늘 안에 떠날 수 있는 것인지 살짝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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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사람도 다 차고 짐도 다 싸서 진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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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태리 친구 마테우,

이스라엘 친구 엘라드,

스페인 친구 크리스티나,

이스라엘 친구 레우트,

한국 친구 찰리,

이스라엘 친구 요아브,

한국 친구 바비,

그리고 가이드, 운전 식사를 담당해주는 현지 기사아저씨 떼오도로.

이렇게 8명이 꽉꽉 찼습니다.

 

크리스티나와 커플인 마테우는 스페인어를 문제없이 잘하기에

가이드 아저씨가 해주는 모든 말을 또 영어로까지 통역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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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조금씩 나눠보니 친구들 모두 유쾌하고 성격도 좋으니

요번 투어가 매우 즐거워 질 것 같은 예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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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가는 것 역시 중요하잖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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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들의 묘지로부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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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소금 사막 소금 채취 체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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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의 눈(Ojo)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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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호텔 방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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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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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근감을 이용하여 이리저리 놀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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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방님 말씀 잘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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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먹감도 안 되면서 혼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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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첫날의 마지막 방문지인 이슬라 데 뻬스까도(Incahausi,물고기 섬)을 방문하고 숙소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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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까지는 아니지만 바닥이 소금으로 되어있는 숙소입니다.

추운 계절이라면 침낭 준비 추천하고 온수 샤용을 원할시 약간의 추가금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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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전식으로 맛있는 스프도 나오고 메인 요리인 닭고기도 나오는 게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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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아침 먹고 일정이 시작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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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 기준으로 칠레와 볼리비아의 국경이 나눠졌다며

6000m급 화산들의 설명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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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광물을 나르려고 사용 되었다는 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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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밥이라도 야외에서 활동 후 먹으면 더욱 맛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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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의 사탑보다 더 신기한 바람이 만든 바위 나무(Arbol de Pier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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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의 마지막 코스는 색이 붉다 하여 지어진 붉은 호수(Laguna Colorada)입니다.

두 번째 숙소 바로 옆에 있는 호수 인데 왠지 머리가 많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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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호수 자체가 해발 4270m 고지에 있네요.

고산 증세로 둘 다 상태가 안 좋아 손잡고 조용히 숙소로 돌아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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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친구들과 함께 하는 마지막 밤입니다.

다국적 그룹으로 참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전에 이스라엘 친구들에 관해서 안 좋게 쓴 적이 있던 것 같은데

요번 친구들은 참 잰틀하고 한국에 대해서 관심이 참 많은 친구들이었습니다.

요아프의 경우는 강남스타일 영상을 보고 한국에 대해서 검색, 검색하다가 한국 연수를 꿈꾸게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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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은 새벽 5시에 기상해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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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해발 5000m 까지 올라가네요.

고산병에 약하신 분들 최대한 활동량을 줄이고 숨만 쉬어야 합니다.

고산지대에 사는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폐의 크기가 보통 사람과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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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역이다 보니 여기저기 간헐천이 분출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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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모습이 아닌 우주 어느 행성의 모습인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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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온천이다! 애들아 들어가자!”

“이 추위에?”

 

원래 온천은 추울 때 즐기는 것인데 모두가 뺍니다.

먼저 시범으로 들어가서 좋다고 남발하니깐 우리 팀 애들도 한두 명씩 들어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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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고맙다고 하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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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의 맛을 알게 해줬다면서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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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국경에서 우리 둘만 내리고 나머지 친구들은 다시 우유니 마을로 돌아갑니다.

그동안 즐거웠어. 각자 나라에 가면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하고 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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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출국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컨테이너 출입국 사무소 국경에서

기다리고 있던 버스를 타고 산 뻬드로 데 아따까마로 (San Pedro de Atacama)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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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m 대에서 먹고 자고 하다가 2000m 대로 내려오니 덥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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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카마 사막은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곳으로 유명하죠.

지형이 달의 표면을 닮았다 하여 지어진 달의 계곡(Valle de la Luna)을 보러도 많이 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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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에 돌아와서 여행이 끝났다고 방심하면 큰일 납니다.

칠레 북부인 아타카마에서 칠레 중부인 산티아고까지 내려가려면

24시간 버스를 타고 2000km를 내려가야 하거든요.ㅎ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 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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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를 달려야하기에 칠레 버스엔 기본적으로 승무원이 있고

밥이라고 하기엔 좀 부족한 간식도 몇 차례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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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9박 10일 만에 무사히 산티아고 신혼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자전거타고 장기신혼여행 떠나기 전의 몸 풀기 여행이었다고나 할까요?ㅎ

 

이렇게 여행하는데 지출 된 총비용은 2인 기준 250만원 정도였습니다.

비슷한 루트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가계부를 공개해보자면..

산티아고-쿠스코행 왕복비행기 표가 1120$(560$x2)로 가장 비쌌고 (돌아오는 표는 버림)

마추픽추 비용도 만만치 않았는데 기차 2인 왕복(224$), 셔틀버스(37$), 입장료(115$)해서 마추픽추만 376$ 이었습니다.

9박 중 공항 1박, 버스 2박, 투어 2박, 숙소 4박했음으로 1박 평균 30$해서 4박 숙박비로 120$.

버스비, 쿠스코-오얌 왕복 15$, 쿠스코-푸노 15$, 푸노-라파즈 25$, 라파즈-오루로 12$, 오루로-우유니 24$,

아타카마-산티아고 154$ 해서 버스비 총 235$

티티카카 갈대섬 개인 투어 18$, 우유니 투어 200$.

밥값은 마추픽추 앞마을에서의 두 끼가 가장 비쌌고 숙소 조식 빼먹지 않고 하루 평균 20$ 정도로 열흘 해서 200$.

기념품과 자질구레한 팁, 터미널 텍스, 마을버스, 택시비 등은 어림잡아 50$ 정도 들었던 거 같아요.

고로 간단하게

비행기표 1120$

마추픽추 376$

숙박비 120$

버스비 235$

투어비 218$

밥값 200$

기타 50$

계 2319$ 이니깐 250만원, 1인 125만원 정도 든 셈이네요.

비행기 안타고 비교적 물가 센 칠레 버스 피하면 많이 세이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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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커플 자전거 여행 준비하러 가봐야겠습니다.

과연 어떤 여행이 될지 아직까진 도저히 감이 잡히질 않네요.

선머슴 혼자 하던 대로 계속해서 무식하게 해도 안 될 테고

하루에 몇km를 달리며 와일드 캠핑을 어느 선까지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처음부터 답이 보이는 문제라면 그게 무슨 미션이겠습니까.

차분이 시작해 조금씩 풀어나가다 보면 뿌옜던 것이 서서히 선명해지고

언젠가 미션 컴플릿 하고 뒤를 돌아보며 감사할 날이 오겠지요.ㅎ

 

자, 그럼 다음엔 자전거 두 대 들고 떠나는 

장기 신혼여행기로 찾아 뵙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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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딸기 2013.12.21 16:53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그동안 여행기 읽으면서 대리만족 했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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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돌 2013.12.21 18:42
    추운 날씨에 따끈한 새글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항상 응원해요, 찰리행님 그리고 형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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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ㅂㅂㅏ 달려 2013.12.21 19:28
    결혼을하시길래 이제 여행을 접나햇는데 그게아니네요...둘만의 여행기추카추카...결혼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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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디 2013.12.21 19:54
    ,행복해보이시네요. 앞으로남미여행은재미도두배로 늘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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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빠 2013.12.21 20:17
    기대합니다. 장기 신혼여행...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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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선수 2013.12.21 20:24
    찰리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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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남자 2013.12.21 23:54
    아내 분과 찬양님, 두 분의 모습은 왜 이리 아름다운 거죠? 미소가 너무 너무 예쁜데 도대체 사진에 무슨 효과를 넣은 건가요?ㅎ
    제가 중학생일 때 처음 봤던 사이트인데, 그 때 올라오던 여행기에는 중국에서 국수 먹고 수박 먹고 더워 보이는 날씨에도 즐거운 얼굴을 하는 그런 사진들이 있었어요. 사진 너머로 보는 거지만 참 신기한 세상이 있네 라며 호기심만 많아졌던 저 였더랬죠. 그런 꼬마 애가 대학생이 되고, 이제는 벌써 군대 전역까지 앞둔 입장이 되어있네요.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어요. 이러다 저도 제 아내랑 같이 찰리님 여행기를 읽는 건 아닌가 싶어요ㅋㅋㅋㅋㅋ
    컴퓨터를 하는 날이면 매일 밤마다 사이트 들어오기를 버릇처럼 하며 여행기 소식에 같이 흐뭇해 하고 슬퍼했었죠. 본래 바깥으로 빨빨 거리며 돌아다니는 성격 에다가 찰리님을 보면서 많은 힘을 얻었는지, 군대 입대 전에 홀로 배낭 여행을 다녀왔어요. 네팔,인도,태국에서 여러 기억을 안고 집에 무사히 도착한 뒤, 찍었던 사진들을 보다가 피식 하고 웃어버렸어요. 제가 가서 사진을 찍고 한껏 누리고 왔던 장소들이 찰리님은 이미 몇 년 전에 지나가셨던 그런 장소들인 거에요. 같은 배경에 같은 포즈로 찍은 사진도 있는 걸 보니 우연치곤 신기하더라고요. 군 입대하고 컴퓨터를 자주 하지 못 해 아쉬웠는데, 오랫만에 좋은 소식 들어서 제가 다 행복합니다.
    어느 곳을 가시든지 찰리님의 든든한 백을 믿고 전진하시길 바랄게요. 제 작은 기도라도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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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앵 2013.12.22 01:57
    깜순이 버리고 텐덤으로 눈 돌리시는줄 알고.....휴~~!
    이제 깜순이의 짝 이름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깜돌이로 한표 추천합니다..^^
    깜순이와 깜돌이 ....누구와 누구처럼 천생연분같은 이름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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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방울 2013.12.22 06:58
    오랫만에 들렀어요
    날마다 눈도장 찍으며 홈피가 열리지않아 안타까워할때도 있었는데 말이죠
    곱디고운 미소년일때 떠난 여행이 벌써 6년이 되었군요
    고생해서 얼굴이 상했다며 혼자 안타까워하고 했는데
    절면서 말레이시아로 넘어간 글을 읽을때는 어찌나 마음이 졸여지던지 마구 잔소리 덧글도 달았었네요
    언제부터인가 페북에서 찬양님 근황보며 안부를 대신하곤 했지요
    고운이와의 결혼식 장면도 지켜보며 맘속으로 축하를

    예비 신혼여행 잘 읽었어요
    힘든 여행이었을텐데 신부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두분 행복하세요
    믿음안에서 아름다운 가정 이루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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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제이 2013.12.22 18:48
    형 좋은데요!!

    찰리의 여행기가 난 젤 좋더라. 바비누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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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도사 2013.12.22 20:01
    하나님 안에서 하나됨을 보니 좋아보입니다. 쭈----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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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나 2013.12.22 23:33
    멋져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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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별 2013.12.23 09:08
    결혼전의 찰리님의 사진들의 얼굴들은 항상 고독, 외로움이 보였는데..지금은 웃음과 행복만 보이네요.^^*.
    두분이 넘 잘 어울리고 저까지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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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3 09:27
    역시나 멋진글이 올라오는 군요....!!!
    지금 근무라 이따 집에서 차근이 봐야겟네요...
    찰리님 글솜씨는 여전하구먼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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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돌이 2013.12.23 11:05
    인연은 항상 이렇게 갑잡스럽게 나타납니다
    결혼 다시한번 축하드리구요....
    앞으로는 같이 동행하시는 반려자도 계시니 더욱 무탈한 여행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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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달민 2013.12.23 13:15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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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비수 2013.12.23 13:21
    기다리던 결혼식이후의 여행기가 올라왔네요...
    이번 여행기만을 봐도 신부님이 찰리님과 비슷한 성향의 분이신것 같네요..
    앞으로의 두분의 여행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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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혁 2013.12.23 15:57
    계속 기다려왔는데 이제서야 올리시는군요!
    아내분과 여행하는 것을 처음 보는 거라 기대가 더 많이 되었습니다..
    부럽네요....
    그리고 글 역시 재밌게 쓰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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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들레 2013.12.23 19:13
    왕~~~~~~~~~~~~~~~~~~~~~~ 부럽다!!!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그래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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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로 2013.12.23 20:07
    두분 결혼과 신혼여행 정말 축하합니다!
    행복이 묻어나는 글과 사진 오랜만에 보는 여행기 아주 잘보았어요,,
    두분이 함께하는 앞으로의 여행,,, 무탈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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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가는 2013.12.23 23:39
    기대 만땅!!!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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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팬 2013.12.24 10:38
    힘들고 고단한 여행이겠지만 두분이 함께라 그것또한 즐겁지 않을까요?ㅋㅋ
    두배로 재미난 여행기 기다릴께요~~
    결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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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딧불이 2013.12.24 11:53
    와우~!! 찰리님 후기 챙겨보면서 타지에서 위험 한건 아닐까 걱정되었는데요. 이제 아내분과 와일드한 여행보다 안정된 자전거 여행 하시고 덤으로 물질과 행복한 가정이뤄 졌으면 좋겠어요(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애기도 ㅎㅎㅎ 기대 할게요 ㅎ). 계속 해서 후기 챙겨보면서 안전한 여행 될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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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블루 2013.12.24 16:27
    찰리님 바비님 재미있게 기행문 읽었습니다. 인생에 단한번의 신혼여행..멋진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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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랑 2013.12.24 21:37
    부러워요 ㅎ 찰리님 바비님 모두 몸조심하면서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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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love 2013.12.25 00:22
    혼자가 아닌 둘이 하는 여행이라서 그런지 더 행복해 보이시네요.. ㅋ 미소의 질이 다르다고나 할까? ㅋ 인연은 어떻게든 만나게 되나 봅니다. 이 넓은 세상에서 나랑 같은 길을 부담없이 같이 갈수 있는 그런 사람.. 얼마나 좋습니까? ㅋ 다음 여행들도 너무 기대되네요.., 언제나 행복하게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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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atm 2013.12.25 11:00
    결혼을 축하 드립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자전거 여행기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이제는 좀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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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반떼 2013.12.25 23:53
    대 ~~~~~~~~~~~~~~~~~~~~~~~~~~~~~~~~~~박

    그냥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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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 2013.12.26 07:56
    베가본더 아톰 말고 또다른 부부 자전거 여행 커플의 탄생이네요
    자전거 여행은 찰리씨가 완전 선배인데 부부 여행자로는 후배가 되네요

    결혼 많이많이 축하드리겠습니다.
    세계 여행만 여행이겠습니까?
    인생 자체가 커다란 여행인데 사랑스러운 동반자를 만나셨군요

    글마나 나이와 내님 타령 하시길래 아무것도 없는줄 알았더니

    할거는 다하고 다니셨구만요.

    건강한 내일을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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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은박 2013.12.26 09:19
    언제봐도 멋진 찰리님, 아내분과의 여행은 더욱더 즐거워보이네요. 서로 배려하며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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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위인 2013.12.26 17:53
    이젠 아이들 이야기로 가득찰 7lee.com 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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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ss77 2013.12.26 20:02
    찰리님!
    성탄절을 잘보내고 기쁜소식을 접하니 넘 감사하네여..ㅅ.ㅅ
    멋진 각시하고 남미여행도 같이하고
    설오면 연락주세여
    응암동감자탕 먹으러 갑시다..
    응암동 옆집아저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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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ko 2013.12.27 15:57
    좋은소식에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네요.
    이미 당신은 전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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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만땅 2013.12.28 17:20
    결혼 축하드립니다. 생생한정보 감사드리고 건강관리 잘 하셔서
    앞으로도 멋진여행 하시길 바라며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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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덩허허허 2013.12.30 18:38
    형님 따봉!!!
    항상 주님 안에서 멋진 가정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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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성 2013.12.31 17:25
    멋진영행 즐겁게 하시고요 참 잘어울리는 한쌍 입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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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타리 2013.12.31 22:42
    수염 덮수룩한 남자분 한명이 아니라, 예쁜 여자분까지 둘이 되니 되게 낯서네요 ㅋㅋㅋ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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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수 2014.01.02 09:40
    2014년 갑오년 힘차게 달리는청마의해 건강과축복이 함께하시며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또한 결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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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천 2014.01.02 16:10
    찰리님,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시고 멋지게 남은 여행 마무리잘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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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감자 2014.01.02 20:18
    너무 로맨틱하고, 멋진 만남이예요. 가끔 여행중엔 교회가는 것도 잊고 지내는 저는 읽는 내내 뜨끔했습니다. ㅎㅎ
    행복하고 아름답게 멋진 여행 이어나가세요!
    저희 부부도 세계여행 계획하고 있는데, 찰리님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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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wesome baby 2014.01.02 23:55
    우와 괜히 저까지 기분좋아지네요 평생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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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rochoi 2014.01.03 08:51
    일상에 지친 아침 보기만해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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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theload 2014.01.03 15:27
    두분 너무 멋지시네요. 열렬히 응원합니다!!
    항상 몸 건강하시고 하늘위 그분께서 잘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럼 2014년도에도 힘내서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두분의 화이팅에 저까지 힘이 다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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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리게살자 2014.01.03 23:21
    멋진 드라마를 한 편 본 것 같습니다.
    아주 잘 봤습니다.
    다음에도 계속 부탁해요.
    두 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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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er 2014.01.05 15:07
    새해에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들어왔다가 엄청난 비밀을 알고 갑니다.
    아주 착하고 선한 모습의 선녀같은 신부를 얻으셨군요. 자전거 한대만 더 사면
    살림준비 끝 이라는 충고를 드리려 했는데 마침 계획이 있으시군요. 자전거여행의 대장정을
    완결하실 준비를 하신다니 반갑습니다. 행복한 인생과 자전거여행마무리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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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니 2014.01.08 20:44
    와...
    제가 학생시절 찬양님의 세계여행 출발기를 보았는데
    저는 어느새 3살 5살 아이둘의 엄마가되었네요,
    찬양님은 새출발을 하고계시구요^^
    사진을보는데 제가 다 설레이고 두근거리네요
    결혼5년차인 저는(허니문베이비ㅠㅠ) 부럽기도하네요ㅎㅎ
    두분의 앞날을 축복합니다~~~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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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민준 2014.01.08 21:54
    07년도 부터 찰리님 여행기를 쭈욱보면서.. 세계는 아니였지만.. 국내에있는 명소들을 찾아서 여행을 다니곤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흘러.. 군에 입대하고.... 대한민국 철원에서 나라를 지키면서.. 찰리님 여행기를 보면서 대리만족하면서... 살고있었는데..
    여행기가 그동안.. 쭈우욱... 없어서 무슨일 생긴건 아닌지 걱정 많이했었습니다..
    다행이도 좋은 소식으로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어느덧 여행기를 보면서 결혼도 하고.. 뱃속에 아이도 있는 상태가 되었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부탁드릴게요.. 찰리님 앞날에 큰 축복과 평안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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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태파덜 2014.01.09 01:36
    2006년도 쯤에 자출사에서 찰리님이 세계여행하는 글들을 심심치 않게 봤었는데 잊고 지내다 불현듯 생각나서 보게되네요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하는 여행은 정말 행복할듯 합니다 서로 힘이되어 얼마 남지 않은 여행 무사히 끝내시길 바라며 정말 끈질기게 향수병 이겨내시면서 다니시는 비법이 뭘까 궁금해지네요 전 한달간의 일본 자전거 여행 중 고국이 그립다는 생각 많았었는데 벌써8년째 참고 계시다니 존경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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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샤인 2014.01.09 02:18
    오늘은 조금 빈정거리는 말투를 써볼께요 ^^


    아주 난리들 나셨슈 ㅋㅋ

    이건 뭐.. 어이쿠 참.. ㅋㅋ

    좋아 죽겄죠?

    닭 칼질할 때 너무 여유로워 보여서 혹시나 했더만 이런일이?

    ㅋㅋ

    도시락 보소.. 고기가 넘처 흐르고 ㅋㅋ

    찰리님 좋아 죽겄죠?

    ㅋㅋ

    아주그냥 아내님 미소가 세계 일류급이고

    미소를 보니 마음씨도 보이고..

    선남선녀유.. 좋겄슈?

    ㅋㅋ

    ------

    여기까지 빈정거리는 말투 끝 ^^

    너무 잘 어울리세요..

    여행중에 결혼을 결정한 찰리님도 노숙자 아저씨 같은 찰리님을 마음에 담으신 아내님도..

    두분다 정말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찰리님.. 미래에 대한 걱정 포스팅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새로운 출발.. 미혼자에겐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미래.. 결혼.. 너무 잘하신거 같아요.

    남은 미래도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모세같은 개척.. 하나님의 도우심..

    찰리님은 정말 한국에서 큰 사람으로 살아가실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찰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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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강 2014.01.09 14:08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결혼 축하 해요~~
    알콩 달콩 두분 함께 하는 여행기 기대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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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ee Frog to Zambia 2014.01.09 15:07
    그냥 좋아요!!
    그리고 또 한가지 도전 추가 우유니사막 가서 사진찍기 ㅋㅋㅋ
    너무 행복해 보이십니다~ 보기만 해도 절로 같이 웃게되네요 ㅋㅋㅋ
    다음여행기는 또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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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선 2014.01.09 16:37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저도 기분이 좋아요~~^^
    두 분의 앞날이 제 미래처럼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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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택 2014.01.10 06:12
    안녕하세요~ 12월 중순쯤 칠레 산티아고 고려민박에서 뵈었던 한기택 입니다. (그때 팬이라면서, 악수를 청했던 ^^).
    그때 결혼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는 말을 드렸던것 같은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네요~ 아무쪼록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여행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항상 팬의 마음으로써 응원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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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준 2014.01.10 17:35
    우아 축하드립니다. 두분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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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진 2014.01.11 15:29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기나긴 여행중에 소중한 인연 만나셔서 결혼까지 하시고~ 앞으로 혼자가 아닌 둘이서 즐거운 여행 이어가시는 모습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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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 2014.01.12 13:31
    축하드립니다.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세요.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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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근세상 2014.01.12 23:41
    너무 너무 축하드리고 행복해 보여서 좋네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일 만 생기고요 ,, 더불어 여행기 계속 부탁드려요,, 두분 정말 축복 받으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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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앤 2014.01.14 23:19
    결혼 축하하고...
    앞으로 더 재미난 여행기 부탁합니다....
    첫여행기부터... 자전거와 사람들 카페를 통해 읽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그카페에 연재를 안해서..
    이곳에 와서 읽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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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bidoona 2014.01.19 10:39
    오랜 만에 들어와 행복한 여행기 보고 갑니다. 즐거운 여행 쭈욱 이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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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벡터맨 2014.01.19 21:38
    헐..오랜만에 들어와 봤는데~결혼 하셨네요~헐....와이프님이 미인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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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2014.01.29 14:52
    이라크 파병때 잠시 뵜던 1호차 운전병 김태우 라고 해요~~ 언 7년 전 이야기 인듯?ㅋ 정말 오랜만에 홈피 들어와 봅니다.^^ 6개월 만인듯? 한국에 있을땐 자주 놀러 왔었는데 저도 지금은 캐나다에서 이민 생활 중이라 삶이 바쁘네요^^ 결혼을 하셨다니 축하합니다.
    저녁 11시에 일끝나고 집에 들어와서 찰리씨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들어와봤더니 많은 일이 있었더군요~~^^
    다시한번 결혼 축하드리고요~ 혹시 캐나다 여행 계획으로 지나갈일 있으시면 연락주셔요~~^^ㅋ 캐나다 정 가운데 도시서 살고 있거든요.ㅋㅋ
    참고로 이민 한인 교회 개척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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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동 2014.02.13 16:12
    오랫만에 여행기에 심취했습니다.
    이런 여행 참 좋은데...
    이젠 나이가 들어서 구군가가 그렇게 자상하게 계획을 짜주는 여행을 따라하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물론 편하기는 해도 내 여행이 되지는 않겠지만...
    집사람은 목표만 제시하고 전혀 디테일한 계획에는 관심이 없거든요! ^ ^

    본격적으로 근사한 신혼 여행 또 기대해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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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진혁 2014.02.17 19:44
    부부끼리 자전거로 여행한다는건 정말 낭만적일것 같아요. 찰리님 여행기를 처음본지가 5년정도는 된것같네요. .....
    뭔가 아련한 기분이 드네요 ㅎㅎ. 결혼하시는거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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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کرکره برقی 2014.03.01 19:26
    Writing is an art that everyone does it. Congratulate you for having this art.
    Your blog is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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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درب ضد سرقت 2014.03.02 19:57
    여행은 아주 좋은 것입니다., 나는 그것의 영향을 본 적이있다. 여행이 함께 좋은 시간을해야 할 것입니다.
    당신의 아내는 최고의 타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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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درب اتوماتیک 2014.03.04 23:55
    This site is very great and indispensable to my thank you to expect continued success with the authorities there are millions of people come easy memlunkalan but I guess I did not bring the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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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اقامت ترکیه 2014.03.05 20:33
    세계의 다른 부분에서 사람들의 문화와 관습은 우리가 알 수 있도록 세계의 다른 부분에서 정보의 다양한 세계를 여행하는 것은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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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현 2014.03.06 18:09
    멋지네요 ^^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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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سگ هاسکی 2014.03.08 16:20
    작가로 등극하셔도 손색없을듯...찰리 못하는건 몰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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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تور استانبول 2014.04.05 19:26
    본격적으로 근사한 신혼 여행 또 기대해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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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تور آنتالیا 2014.05.26 16:41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찰리님의 의지또한 높이 평가하고 존경스럽습니다.
    그럼 다음 여행기 또 기달릴께요 ^^
    찰리님 최고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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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راهبند 2014.05.31 21:41
    너무 재미있는 소설이 몇 페이지 안남았을 때처럼 아쉽습니다. 직접은 못 가지만 찰리 님을 통해서 대신 많은 곳을 가보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것을 경험했습니다. 소리 없이 응원한 사람이 저 뿐만은 아니었을 겁니다. 이제 계획했던 여행은 끝나고 또 다른 의미의 여행이 시작되겠지요. 제가 볼 때 찰리님, 멋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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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پارتیشن اداری 2014.05.31 21:43
    건강한 모습이어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꿈을 심어주었고 재미있는 여행기로 세상을 읽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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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öpek maması 2014.08.02 20:40
    소식좀 전해주세요 ~~ 이젠 슬슬 걱정되요 .... 여행 잘 하고 계시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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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ㄹ3ㅈ4 2014.09.14 19:57
    와....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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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dyal 2014.09.16 10:48
    우와..저도 선교에 대한 마음을 품고 자전거 타고 세계일주하고싶어서 알아보고있었는데 이렇게 좋은분의 블로그를 보게되네요!! 앞으로 열심히 봐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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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닉 2016.05.05 03:00
    여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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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9 South America [2012.02~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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