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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2 (Argentina2)
2013.02.20 11:43

제25호 서있기조차 힘든 Ruta 40

댓글 46조회 수 127748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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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09.E25 Impossible to ride, Ruta 40 

01.jpg

고민할게 뭐있어.

아직 오전 10시 밖에 안됐는데 당연히 피츠로이 전망대로 올라가야지!ㅋ



 

02.jpg

다리 넘고



 

03.jpg

숲을 지나



 

04.jpg

피츠로이를 향해 다가간다.



 

05.jpg

포인세놋(Poincenot) 야영장에 도착해 텐트를 쳐서 보관소로 이용한다.

이곳에 묵지 않을 거지만 어차피 다시 돌아와야 하는 길목이기에 간식만 챙겨서 전망대에 올라간다.




 

06.jpg

- 냇물을 마셔도 된다,

- 냇물에서 물을 받아 30보 떨어진 곳에서 씻어라,

- 장작불 금지 등의 주의사항이 안내표지판에

현지어인 스페인어와 세계 공용어인 영어로 적혀있다.



 

07.jpg

그런데 쓰레기를 도로 가져가라는 문구에만 히브리어가 추가 되어있다는 게 재밌다.



 

08.jpg

야영장에서 2.5km 정도 가파른 너덜길을 올라가면

피츠로이를 일반 트레커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09.jpg

이제 이 마지막 언덕만 넘으면 된다. 두근두근.



 


(어설픈 리얼다큐라 생각하시고 현장감만 캐치하세요.=)



 

10.jpg

엘찰텐 트레킹의 하이라이트 지점,

‘로스 뜨레스’가 잘 보이는 호수(Laguna de Los Tres)에 도착!

해발 1200m라 기온이 차기에 옷부터 껴입고 간식부터 먹으니깐 아주 꿀맛이다.



 

11.jpg

Laguna de Los Tres에서 Los Tres는 세 개의 봉우리를 말한다.

가장 높은 Mt. Fitz Roy 혹은 Cerro Chalten (3,405m),

그 옆의 Aguja Poincenot (3,002m),

그리고 왼쪽 끝에 작은 Aguja Saint-Exupery (2,558m).

 

파타고니아를 탐험한 영국 비글호의 선장이었던 로버트 피츠로이(Robert FitzRoy)의 이름을 딴 피츠로이 정상 외

다른 두 정상 이름을 오리지널로 발음하려면 어렵다. 문자와 발음이 따로 노는 프랑스식으로 읽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Poincenot는 1952년 프랑스 원정대가 피츠로이 정상을 등반하러 가던 중 팀원이었던 자크 프안스누(Jacques Poincenot)가

피츠로이 강에 떨어져 익사한 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원정대가 지어준 이름이다.

 

그리고 세 번째 봉우리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이름, Saint-Exupery.

감 잡으신 분?

발음하면 생텍쥐페리.

아~

유명한 소설 ‘어린왕자’의 작가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Antoine de Saint-Exupéry)의 이름을 딴 것이다.

생텍쥐페리와 이 산과 무슨 상관인데?

비행사이자 소설가였던 생텍쥐페리는 우편물을 파타고니아까지 수송했던 남미 항공로의 개척자였기 때문이다.



 

12.jpg

생각보다 작고 큰 감흥이 없었던 칠레의 또레스 델 빠이네보다

엘 찰텐이 내 눈에는 훨씬 웅장하고 위엄 있어 보여서 감탄사가 멈추질 않는다.

아무래도 날씨가 따라 준 것과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 감동 치수를 높인 것일 수도 있겠지만(ㅋ)

호수 색깔도 예쁘고 빠이네 전망대보다 높아서인지 아직 호수가 얼어 있어서 더욱 멋져 보인다.



 

13.jpg

로스 뜨레스 호수에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또 하나의 호수가 있다.



 


빙하가 녹아서 만들어진 수씨오 호수(Laguna Sucio).



 

14.jpg

어려서 아버지 따라 동네 뒷산 약수터 다니기 시작해서



 

15.jpg

유럽의 알프스 산맥



 

16.jpg

아프리카의 테이블 마운틴





50.jpg

대한민국의 태백산맥



 

17.jpg

아시아의 히말라야 산맥



 

18.jpg

파키스탄의 카라코람 산맥



 

19.jpg

오세아니아의 그레이트디바이딩 산맥



 

20.jpg

그리고 롸잇나우 남미의 안데스 산맥까지 오게 되었다.

이제 북미의 로키 산맥을 정복하러 고고고우!



 

21.jpg

호수에서 먼산 바라보다가 사색에 잠겨 잠시 넋 놓았을 뿐인데 3시간이 훌쩍 지났다.



 

22.jpg

야영장에 내려와 텐트 걷고 다시 하산.



 

23.jpg

내려가는 길에도 계속 뒤돌아보게 만드는 피츠로이봉.



 

24.jpg

로스 뜨레스 호수 바로 직전의 2.5km 너덜길 빼고

찰텐 마을까지의 나머지 10km는 아주 편안한 트레킹 코스다.



 

25.jpg

드디어 찰텐 마을이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



 

26.jpg

로스 글라씨아레스 국립공원(PN Los Glaciares) 트레킹 코스를 마치고 마을에 들어오니깐 긴장이 쫙 풀린다.



 


잠 못 자고 하루에 30km 걸으니 힘들긴 힘들구나.

마을 반대편에 있는 주차장까지의 마지막 2km가 고비다.



 

27.jpg

휴, 드디어 캠핑카에 도착.



 

28.jpg

오늘 메뉴는 파스타가 아니고 밥이다! 크리미 치킨 라이스.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는데 역시 대박 맛있다.

미햐의 취미는 요리랑 설거지.

요리 좋아하는 남자들은 봤어도 설거지 좋아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

많은 여인이 탐낼만한 최고의 신랑감.ㅋ



 

29.jpg

파타고니아 트레킹은 이정도로 했으면 충분하니 이제 친구들과 헤어질 시간이 다가온다.

이제야 미하 카드놀이를 제대로 마스터해서 왕관도 차지하고 한참 재밌어지기 시작하니깐 말이다.



 

30.jpg

지난 2주 동안 사실 아침보다 저녁이 더 기다려졌다.

매일 저녁 같이 해먹는 맛있는 요리로 영양가 있게 배 채울 수 있고

거침없이 대화하며 놀 수 있는 친구들이 있었으니 말이다.

무엇을 더 바랴랴.



 

31.jpg

정 많은 안톄와 잉골프도 안녕. (순간포착 지못미.ㅋ)

아침마다 커피 잘 얻어 마셨어!

방향은 모두 같으니깐 우연히 거리위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해 보자고.



 

32.jpg

멋쟁이 엘 찰텐도 안녕!



 

33.jpg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속 6-70으로 너무 센 관계로

비포장도로에서 차량이나 오토바이를 몰면 도로 밖으로 미끄러져 나갈 수 있기에

친구들은 일기예보 봐가며 바람이 잠잠해지면 움직이겠다고 한다.



"바람? 그까이꺼 뭐 대충, 바람이 세봤자 바람이지."

라고 큰소리치며 떠난 나의 최후의 모습은 어떠할까?



 

34.jpg

차가 달리기 정말 힘든 바람인지 도로에서 차량을 만나기 힘들다.

앞으로 90km 정도는 바람 부는 방향과 진행방향이 같아서 편하게 갈 수 있다.

페달 안 밟고 후풍에 의지하면 시속 40km, 

어느 정도 밟으면 평지임에도 시속 70km. -0-;; 헐.

70km/h 이상은 달려줘야 뒤에서 부는 바람을 못 느끼게 된다.

 


혼자서도 잘 놀아요.ㅋ



 

35.jpg

찰텐으로 이어진 갈림길 23번 국도가 끝나고 루따 꽈렌따(Ruta 40, 40번국도)로 올라왔다.

루따 꽈렌따는 아르헨티나 젊은이들의 로망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Che, Che(Buddy)거리는 젊은이들과 자전거 여행 얘기를 하면 꼭 듣는 질문이 있었다.

“루따 꽈렌따도 달려봤어? 아님 달리 계획이야?”



 

36.png
(이미지 출처: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3ARuta_Nacional_40_(Argentina).svg) 

40번 국도는 아르헨티나 서부 안데스 산맥과 평행으로 이어지는 5000km가 넘는, 아르헨티나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긴 도로다.

리오 가셰고스(Rio Gallegos) 해수면에서 시작해서 20개의 국립공원, 18개의 강, 27개의 안데스 고갯길을 지나

쌀따(Salta)주에서는 해발 5000m 높이까지 올라갔다가 볼리비아와의 국경 라 끼아까(La Quiaca)에서 끝난다.

루따 꽈렌따가 젊은이들의 로망인 이유는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는 국도여서 일수도 있고

아르헨티나 출신인 남미 혁명가 체 게바라가 20대에 오토바이로 달리며 새로운 인생관을 찾은 도로여서일지도 모른다.



 

37.jpg

62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 것 없는 루따 꽈렌따의 비포장도로를

2012년 12월엔 오토바이가 아닌 자전거로 찰리가 달린다!ㅋ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성공하고 싶었었다.

하지만 나는 그 길을 걷지 않기로 했다.

그것은 개인적 승리에 불과하므로.. - Che



 

38.jpg

여담이지만 혹시 루트 정보 필요한 분을 위해서..

원래의 계획은 엘 찰텐에서 한쪽 구석에 숨어있는 쪽문 국경을 통해 칠레의 외딴 지역으로 넘어가는 것이었다.

아르헨티나 40번 국도를 타고 올라가면 약 1200km 떨어진 바릴로체 근처까지는 황무지와 바람 외엔 아무것도 없어서이다.

쪽문 국경에 자동차가 갈 수 있는 도로는 없지만 출입국 사무소(48° 57.596'S 72° 49.001'W)가 있어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는 갈 수 있다는 길의 정보를 캐봤다.

칠레 쪽으로해서 뿌에르또 몬뜨(Puerto Mott)까지 올라가려면 중간 중간에 길이 끊기기 때문에 나룻배를 적어도 네 번은 이용해야 한다.

도로가 없어서 사람 손을 탈래야 탈 수도 없는 자연적인 곳이어서 어떻게 생긴 곳인 지 궁금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나룻배 가격이 장난 아닌 것이다. 나룻배가 아니고 유람선을 능가한 가격.ㅋ(http://villaohiggins.com/hielosur/)



 

39.jpg

가격표에 0이 하나가 잘못 붙은 것일 거라고 의심했는데

그 길을 내려온 스위스 자전거 커플을 만나보니

사이트 가격표에 오타가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ㅋ

 

북쪽 뿌에르또 몬뜨에서 까레테라 아우스트랄(Carretera Austral)로 넘어 오는 배는

사람이 종종 이용해서 적당한 가격이지만 칠레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아이센(Aysén) 지역의

최남단 오히긴스 호수(Lago O'Higgins) 주변엔 이용하는 사람이 여행자 밖에 없어서

배 시간표도 잘 알아봐야 하고 짧은 구간임에도 어이없게 비싼 것이다.



 

40.jpg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은 더 이상의 자연유람이 아니라 파타고니아를 최대한 빨리 빠져나가는 것이다.

사람 사는 냄새를 맡아보려고 해도 이곳은 죄다 관광지다보니 현지인보다 관광객이 더 많고

현지인을 만나봤자 얼마 전에 이주 온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 여행객은 그냥 고객일 뿐이고 대부분 영어를 웬만큼 한다.

파타고니아에 와서 주로 사용한 언어가 스페인어가 아닌 영어와 독어이다 보니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 건가 싶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어설프게 배워둔 스페인어가 다 잊히기 전에

관광 상품 때문에 만들어진 인위적인 도회지가 아닌

본토인이 살기위해 만들어진 자연스러운 도회지로 가고 싶을 뿐이다.

 

트레킹 지역(빠이네/찰텐)에서 호수 지구(The Lake District)까지의 구간은 칠레편이 더 멋질 것 같지만 사람 없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래서 칠레의 카레테라 아우스트랄(남방 도로)이 아닌

돈 안 드는 루따 꽈렌따(40번국도)를 타고 최대한 빨리 북행하기로 했다. 



 

41.jpg

폭풍처럼 부는 후풍 덕에 세시간만에 130km를 달려 뜨레스 라고(Tres Lagos)에 도착했다.

달리면서 차량은 딱 3대 봤다.ㅋ

즐거웠던 라이딩은 여기까지고 이제부터 100%, 퓨어, 정석, 오리지널, 장난 아닌 고난기로 접어든다.

 

진행방향이 동남쪽에서 북쪽으로 꺾이면서 후풍이 아닌 역풍으로 바뀌고

귀하디귀한 아스팔트가 끝나고 비포장도로가 다시 시작된다.

사진으론 바람의 강도를 표현하기 힘들다는 게 아쉽다.



 


파타고니아 비포장도로에서의 풍속 7-80km 바람이 어느 정돈지

찰리의 부족한 표현력으로 백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더 효과있는 영상.ㅋ



 

42.jpg

잠시 숨 좀 고르러 뜨레스 라고스(Tres Lagos) 마을에 들렸다.

문 닫힌 캠핑장 앞에 배낭여행자 세 명이 서있다.

아무도 없을 것 같은 동네에 웬 배낭여행자지?





 

43.jpg

가까이에서 보니 며칠 전부터 엘 찰텐 입구에서 차를 세우던 프랑스 배낭여행객 3명(여,여,남)이다.

히치하이킹을 하며 여행 중인 친구들인데 용케 여기까지 왔구나 싶어 엘 찰텐에서 봤다고 했더니

이 친구들이 하는 말이 그 전에 엘 깔라파테에서도 이미 나를 한 번 봤다고 한다.ㅋ

역시 파타고니아는 넓은 것 같으면서 좁다. 벌써 세 번이나 마주쳤다니.ㅎ

오늘 40번 국도에서 5시간을 기다리다가 차가 없어서 마을에 잠자리를 찾으러 들어왔다고 한다.

버스를 타고 뻬리또 모레노로 가고 싶어도 이곳에서는 가는 버스가 없어서 못가고

엘 찰텐으로 돌아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내 처지도 그렇지만 이 친구들도 참 고생이 많다.

힘내라고 뭐라도 주고 싶은데 나눠 먹을 게 과자 밖에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

그래도 젊었을 때 이렇게 뭔가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참 멋지지 아니한가.



 

44.jpg

히치하이킹 친구들의 힘을 받아 바람과 싸워 마을을 빠져나가기를 시도한다.

앞에서 모래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도저히 빠져 나갈 수가 없다.

도전했다가 모래 잔뜩 먹고 다시 돌아와서 건물 뒤에 숨고를 

또 뛰어들었다가 항복하고 다시 건물뒤에 숨고를 세 번 반복해서

마지막 시도에 마을을 빠져나갈 수 있었다.



 

45.jpg

자전거를 타는 것은 불가능이고 끌어야 하기 때문에 멀리 가진 못하고

마을 근처 농장에 빈 건물이 보이기에 건물을 바람막이 삼아 텐트를 친다.

 



46.jpg

건물 안에는 동물 잡았던 흔적이 보이고 어설프게 잠겨있는게 

조금 으스스하긴 하지만 이보다 좋은 장소를 찾지 못했다.



 

47.jpg

엘 찰텐 떠나기 전에 장비 청소 다하고 나왔는데 하루 만에 다시 청소하게 생겼다.

끊임없이 부는 바람에 미세 모래들이 가방의 작은 틈을 타서 모든 가방에 침투한 것이다.

온 몸의 구멍이란 구멍에도 다 들어와서 찝찝한 건 참는다 쳐도 카메라 장비는 어쩔 거여.

 

배라도 부르면 고만 징징대겠지.

밥이나 해먹자!





 

48.jpg

꿀꿀이죽처럼 생기기는 했지만 나름 해물 파스타다.

참치 토핑 가득!ㅋ

 

꺼~억, 오늘 밤 잠 잘~ 오겠구나.

잠자는 동안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서

텐트 타고 대서양으로 날아가는 경험만큼만은 안 해봤으면 하며

깊은 잠에 빠져든다.

Zzz... Zzz...



 

49.jpg

2012년 12월 4-7일
4일 지출: 없음, 트레킹 거리: 18km
5일 지출: 빵 8, 트레킹 거리: 30km
6일 지출: 캠핑 40, 이동거리: 없음
7일 지출: 없음, 이동거리: 131km
지출 계: 48AR$ = 7.6US$
마음의 양식: 시편 141편-144편

 




  • ?
    원준 2013.02.20 11:47
    엇~ 들어왔는데 뉴가 떠있네요?? ㅋㅋ 일등하고 싶어서 먼저 글쓰고 읽겠습니다. 자전거 여행 몇번 해본경험이 있는데 찰리님을 따라가기는 아직 멀었네요~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ㅋ
  • ?
    껄텅 2013.02.20 12:03
    2등 ㅋㅋ 간접 체험 항상 감사 합니다^^
  • ?
    정권 2013.02.20 12:06
    헐!! 2등...가문의 영광^^ 찰리님 여행기 보고 유럽으로 자전거 여해 다녀왔습니다..ㅋㅋㅋㅋ
    항상 건강하게 여행하시길 빌께요^^ 화이팅!!
  • ?
    사랑해원장 2013.02.20 12:14
    정말 장난이 아닌... 대박이네요... 바람...바람.... ^^
  • ?
    김지형 2013.02.20 12:43
    잘 봤습니다. 화이팅 팅팅팅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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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비수 2013.02.20 13:50
    여행기가 자주 올라오니 좋습니다.
    아직까지 파타고니아에 있었다니 얼마나 넓은 거야?!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무사히 바람의 계곡을 빠져나가셨기를 바랍니다.
  • ?
    베트남호치민 2013.02.20 13:55
    호수가 정말 예쁘네요^^ 항상 안전여행하시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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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딧불이 2013.02.20 14:28
    매일 눈팅만하다가 적습니다 너무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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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end 2013.02.20 14:44
    사진 한장 한장이 영화의 한장면 같습니다. 한국에는 왜 저런 그림같은 자연환경이 없을까요.
    찰리님의 여행기를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찰리님의 의지또한 높이 평가하고 존경스럽습니다.
    그럼 다음 여행기 또 기달릴께요 ^^
    찰리님 최고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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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팬 2013.02.20 14:44
    생생한 현장의 모습 감사합니다.....^^
  • ?
    mirim 2013.02.20 16:06
    생텍쥐페리가 비행사 출신 작가였구낭 ^^
    어린왕자를 쓴 상상력의 근원이 짐작된당~
    다음 여행기도 어서 올려줭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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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 2013.02.20 18:47
    멋진 찰리형!!! 언제나 기도합니다 :)
  • ?
    돌격앞으로 2013.02.20 19:22
    새로 올리신 글과 사진 보며 즐거웠습니다...늘 건강하고 그리고 많이 행복하십시오.
  • ?
    Barbie lee 2013.02.20 19:52
    미햐 (*_*)
  • ?
    나도 30대 2013.02.20 23:05
    요새 여행기 올라오는 속도 아주 좋은데요?
    그만큼 형이 밤을 꼴딱 새고 있겠지만. ㅋㅋㅋ

    여행기에 요새 동영상도 추가하고
    여행기가 더 풍성해진것 같아요.

    역시 삼심대 중반은 달라요. 삶의 연륜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십대 화이팅!
  • ?
    저도 언젠가는 체게바라가 여행했던 루트인 루따 꽈렌따 국도를 꼭 가보고 싶네요....
    찰리님 항상 요즘 글이 자주 올라와서 너무 좋습니다! 늘 안전하고 자유로운 여행 기원합니다!! 화이팅
  • ?
    mklove 2013.02.21 00:22
    파키스탄의 산맥도 완전 멋져 부려요... ~~~ 산을 좋아하는 사람중에 나쁜 사람이 없다는 말도 있듯이 산에서 3시간 사색에 빠질만큼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네요.. 전 회식하고 지금 집에 들어왔는데.. 주중에 하는 회식 나빠욧~~~ ㅠㅠ 할일이 남아서 제대로 못먹고 왔다는.....다음엔 록키라구요? 기대가 많이 되네요.. 화이팅~~ 글구 산맥을 하나 하나 지날때 마다 찰리님 쫌 세련되 지시는듯,...ㅋ
  • ?
    푸른별 2013.02.21 08:29
    찰리님 대단하십니다.. ..역시 의지의 한국인..ㅋㅋㅋ
  • ?
    사공이 2013.02.21 11:37
    요즘은 여행기가 자주 올라와서 너무 기뻐요 ^^ 몸 건강 잘 챙기시고 부산에서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 ?
    선준맘 2013.02.21 12:28
    사람 기분 좋게 만드는 힘이 있는 찰리님!!!
    오늘도 응원합니다!!
  • ?
    땜마 2013.02.21 13:16
    동영상 촬영은 무슨 장비로 촬영한건 가요? 안 흔들리고 잘찍으셨네요..
  • profile
    Charlie 2013.02.22 17:39
    특별한건 아니고 여기요. http://7lee.com/equipment/126621
  • ?
    eunji 2013.02.21 14:45
    사진을 보고 있자니,,,가슴이 펑 뚫리는 듯한 시원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아하하~~~~~~~~~~
    찰리님. 힘내세요. 화이팅!!
  • ?
    우르릉쾅쾅 2013.02.21 16:26
    촬리형님 17-40 잘 쓰고 계십니까 ㅎㅎ
    역시 시원한 광각 사진들 보고 있자니 가슴이 탁 트이는군요 ㅎㅎ
    여행기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 profile
    Charlie 2013.02.22 17:44
    17-40과 50.4 질러놓고 아직도 못 받고 있어요. 우편으로 받을 수도 없고
    그보다 급한 것들 받아야할 일들이 계속 생겨서 미뤄지네요.
    이러다 울형한테 빼끼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ㅋㅋ
  • ?
    우르릉쾅쾅 2013.02.25 15:31
    으힉
    저 광각 사진들이 17-40이 아니었군요 ㅠ
    얼렁 받아보시길 기원합니다 ㅎㅎ
  • ?
    잠비아에서 본듯 2013.02.21 17:10
    항상 찰리님의 여행기를 보면서 오늘도 박차고 나가고싶은 생각을 합니다 ㅋㅋㅋㅋㅋ
    비록 직접적은 아니지만 찰리님을 통해 보는것도 너무나 좋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 ?
    cornking 2013.02.22 23:44
    여행하셨던 산맥들 쭉 나오는데 정말 엄청나시네요. 보는 제가 다 뿌듯할정도니.. 힘든점도 많겠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여행 잘 하시길 빕니다!!
  • ?
    너우니 2013.02.23 11:51
    범인들이 고민하고 집착하는 것들을 버리고 내가 원하고 하고 싶은 것을 얻기위한 삶을 살고 있는 찰리님 부럽습니다.
    찰리님 여행기는 내 머리통을 지배하는 욕망들이 사라지는 치료약입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
    돌멩 2013.02.23 14:03
    찰리님 여행사진은 언제나 제 컴에 바탕화면으로 깔아두어요...제 딸이 묻더군요..여기가 어딘데 이렇게 멋있어..그리고 이사람 누구야...하고요..그래서 딸한테 우리 같이 꼭 가보자고 했습니다...그리고 댓글에 제 메일주소를 남긴적이 있는데 찰리님 이름으로 이런 메일이 왔으니 참고하세요.Dear Friend,

    I want you to help me receive the sum of $5,300,000 in your account. You will have 30% of the total fund and 70% will be transfer to the account information I will forward to you once the fund has been transfer into your account. More details and application of claim you will forward to the bank will be sending to you once I receive your answer .

    I wait for your answer.

    Regards
    Charles
  • ?
    다지또 2013.02.23 15:41
    사진 끈내준다 ㅋㅋ 재미있게 읽고 봤어용~!
  • ?
    보리 2013.02.24 22:19
    찰리님 빠른 업데이트 감사요! 아 저도 바람맞으며 자전거 한번 타보고 싶네요!! 경관도 너무 멋지고... 휴 찰리님 너무 부럽습니다!
  • ?
    맑은강 2013.02.26 17:41
    찰리님 바퀴 잘 굴러 가라고 눈팅만 하고 가려다 발도장도 꾹꾹..
    찰리님 고마워요~ 요즘 별로 재미 있는 일이 없는데...여기오면 항상 기분이 업 되네요~~
    마음으로 함께 달리고 있어요~~항상 안라 하세요~
  • ?
    황성주 2013.02.27 13:32
    무시무시합니다.
    이미 잘 빠져나오셨겠지만,
    항상 건강하게 여행하시길...
  • ?
    우주선 2013.03.01 12:14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많이 배우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 ?
    kj2091 2013.03.02 01:06
    사진과 영상만 봐도 벅찹니다. 감사합니다. 멋진여행, 화이팅 !!!
  • ?
    뿡뿡뿡 2013.03.05 23:29
    정말 찰리님의 여행기를 보고있노라면 회사를 당장 관두고 저도 .. 떠나고 싶네요 용기가 안나지만 정말 멋지세요 아 부러울뿐이네요
  • ?
    인중혜영 2013.05.11 14:16
    백반한끼 같이 하고싶은 사람이네요^^
  • ?
    오사랑 2013.05.11 21:55
    설거지는 어떻게 처리하세요???
  • ?
    fc서울 2013.08.20 23:09
    정상에 있는 호숫물 들이키고 싶네요
  • ?
    تست خاک 2014.03.01 19:49
    감사합니다., 당신은 좋은 작가입니다.
    당신에게 행운을 줄 것이다 예술에 추가
  • ?
    پارتیشن 2014.03.10 20:49
    주님과 동행하는 삶에 경의를 표합니다.
    항상 가시는 곳마다 주님을 발견하는 여정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 ?
    درب اتوماتیک 2014.04.07 19:08
    또레스 야영장에서
    화제예방 차원으로 신원정보 기록할때 어딘가에 떨어트리거나 엉뚱한곳에 넣어둔거 아닐까요?
  • ?
    سایپا 2014.05.12 16:48
    드디어 저 멀리 이번여행의 끝이 보이는것 같네요 처음 여행기 쓰실 때부터 봤는데 글은 처음 남깁니다.
    이번여행이 끝나더라도 주님을 향한 여정은 끝이 없기에 늘 건강하시고 주님과 함께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 ?
    کرکره برقی 2014.05.28 19:17
    긴 여정 안전하게 마친것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여정 지켜보면서 대단한 젊은이라고 혼자 칭찬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도 희망이 넘치시길///
  • ?
    찰리팬으로 여행기 대리만족하며 잘보고있읍니다. 신혼여행 무탈하게 속초가지 귀국하길 바랍니다.
    사진도 막2에서 파워샷S100 으로 간편해졌네요. 어떤방법으로든 여행기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책도 기대합니다. 주님 축복가득한 가정꾸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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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9 South America [2012.02~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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