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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boon, Laos 2008

But he knows the way that I take
when he has tested me
I will come forth as gold
Job 23:10
베트남1 (Vietnam1)
2008.04.16 19:48

제6호 땀꼭에서 야영 (Feat. Graham)

댓글 25조회 수 36171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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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1일 아침 9시,

미리 약속한데로 호완끼엠 호수에서 앞에서 그레이엄을 만났다.

거짓말처럼 날씨는 따뜻해졌고 반바지 입어도 춥지도 덥지도 않은 달리기 딱 좋은 날씨이다.



간단한 사진 촬영하고 출발.







1번 국도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는데 하노이와 멀어질수록 오토바이는 하나 둘 씩 사라지고

길은 점점 한가해 지기 시작한다.

옆으로 나란히 달려도 도로 교통에 크게 지장이 없어서

우리는 나란히 달리면서 서로의 지나온 거리에서 겪었던 재미난 에피소드를 나눈다.







그레이엄은 오클랜드에서 70km 북쪽으로 떨어진 작은 마을 출신이다.

영국회사에서 근무하면서 런던으로 출장가게 되었다가 영국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비행기타고 여기저기 여행하면서 가려고 알아보던 중

자전거여행에 꽂혀서 이동 수단을 자전거로 바꿨다고 한다.



내가 뉴질랜드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곤

양의 숫자가 인구수보다 훨씬 많다는 거

수도가 오클랜든지 웰링턴인지 항상 헷갈린다는 거

반지의 제왕의 촬영지였던 만큼 자연 경관이 멋지다는 것뿐이다.



지난번에 만났을 때는 한국에 대해서 모르는 것 같아서

이것저것 막 설명해 줬는데 그러고 보니 나조차도 뉴질랜드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다.



이웃나라이거나 강대국 아니면 역사책에 나오지도 않고

그 나라에 가보지 않았거나 친구나 가까운 친척이 있지 않은 이상

관심도 별로 없고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아프리카의 어느 나라이름을 찍고 그 나라에 대해서 말하라고 하면 수도조차도 모를 수 있는 것처럼

일반 서양 사람에게 코리아란 이름을 대면 오히려 노스 코리아가 핵문제로 뉴스에 자주 나와서 더 익숙할 수 있고

싸우스 코리아는 중국과 일본에 묻혀서 잘 모를 수 있다.

동남아의 나라들이야 관광지로 자주 소개되어 어떤 그림인 줄 상상을 할 수 있지만

한국에 대한 그림은 전혀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동남아랑 비슷한 환경이냐고 물어서 삼성이나 엘지가 우리나라 것이라 하면 아 그렀냐고 하고

88년 올림픽, 2002년 월드컵도 했다고 하면 그때야 들어봤다고 하는 사람도 많다.

그럼 오히려 일본과 비슷하냐고 물어본다. ㅡㅡ;;



슬프지만 현실이고 우리나라가 늦게 개방한 만큼

열심히 달려서 대한민국을 더욱 널리 알리고 싶다는 자극이 생긴다.



아무튼 그레이엄을 통해서 확실히 다시 알게 된 건 뉴질랜드의 수도는 웰링턴이고

그레이엄이 초등학교 다닐 때는 한 사람당 양 20마리 꼴이었는데 이제 많이 줄었다고 하고

뉴질랜드인은 호주 여권도 쉽게 나와서 이중국적이 가능하며 호주랑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이다.







요번 자전거 여행은 그레이엄의 첫 자전거 여행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른 자전거 여행자들은 어떻게 하나 궁금하기도 하고

나의 주특기인 짠돌이 여행이 어떻게 가능한지도 물어본다.



짠돌이 여행가 노하우 1. 무엇을 살 때든지 대로는 피하는 것이 좋다.

대로에 있는 식당들은 대부분 차타고 가다가 식사시간이 되면 밥만 먹고 떠나는 사람들

상대로 장사하는 곳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고 맛도 별로 일 수 있다.

1번국도 같은 경우 외국인들이 많이 다니는 도로여서

외국인을 쉽게 돈 벌수 있는 상대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골목들을 쉽게 누비고 다닐 수 있는 자전거를 가졌음으로 그 해택을 누리자.

자릿값까지 음식 값에 포함되어있는 대로는 피하고 옆길로 들어가서

현지인들이 자주 들릴 법한 위치를 찾아 붐비는 식당을 찾는 것이 가장 좋다.

예로 시장에 있는 식당은 대부분 시장 사람들 상대로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식당이라면 음식 재료 순환이 빨라서 상한 음식 먹고 배탈 날 가능성도 적다.

베트남의 현지 식당에는 냉장고가 없기 때문에 신선한 재료가 아닐 수 있으니깐 조심해야한다.

밥 먹기 전에 가격을 확인 하는 것은 베트남에서 필수 사항이다.

외국인이 들어오지 않을 법한 식당이 오히려 외국인에게 더 호의적이고 이중가격이 없다.



그리고 하나씩 살 때보다 다량으로 살 때 더 협상하가 좋으므로 우선 돈을 합치자고 했다.

우선 10만동씩 걷어서 그레이엄에게 관리를 부탁하고 나는 가격 절충을 담당하기로 했다.



뭐 가격이 차이가 얼마나 나겠냐고 할 수 있겠지만 장기여행은 티끌모아 태산이다.







마을 안쪽 깊숙이 위치한 식당에서 볶음밥을 시켜 먹었는데 그닥 저렴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1만7천동이다.

1$ 조금 넘는 가격인데 그레이엄은 원래 밥값이 이정도 밖에 안 하냐고 묻는다.

하노이에서 있으면서 한 끼니당 6-7만동 주고 먹었다며..



중국에서는 여행하다가 만난 양판이 가르쳐준 데로 끓인 물을 여기저기 들릴 때마다 달라고 했는데

중국은 뭐든지 풍족하고 사람들의 물 인심은 우리나라만큼 좋아서 가능했지만

베트남은 가끔 거지가 아닌 아이들도 외국인만 보면 돈 달라고 하는 친구도 있는데

물까지 달라고 하면 그들에게 주지 못할망정 빼앗는 것 같아서 그렇지 못하겠다.

자전거 여행하면서 하루에 마시는 양은 평균 5리터이니 다 사 마시려면 물 값으로만 5$가 넘으므로

식사 후 차를 마시는 테이블에 앉아서 끓인 물인지 확인하고 최대한 차를 많이 마셔 둔다.







오래 간만에 누군가와 같이 얘기 나누면서 달리다 보니깐

이야깃거리 하나 끝날 때마다 속도계 한 번씩 쳐다보면

오늘 달린 거리가 껑충 올라가 있다는 것이 무지 좋다.



오늘의 목적지는 ‘논 위의 하롱 만’이라고 불리는 땀꼭(Tam Coc)까지 가기로 했다.

하롱에 도착하기 전과 마찬가지로 50km 전부터 신기하게 돌출되어있는 바위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도로가 왕복 2차선으로 좁아지면서 다시 거친 도로로 바뀐다.







그레이엄의 애마는 영국 회사(Thorn)의 튼튼한 자전거이다.

가격이 달러도 유로도 아닌 1500파운드라기에 혹시 금가루가 섞였냐고 물어보니

대만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고 뒷바퀴 허브 안에 들어있는 독일제 14단짜리 기어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중동에서 기어 허브가 한번 망가져서 독일에서 주문하고 기다리느라 큰 비용을 썼다며

다음 여행자에게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비행기를 중간 중간에 타면서 오버차지 때문에 사용빈도수가 낮은 물건들을

모두 집으로 보내버리면서 무게를 35kg 정도로 맞춰서 많이 줄인 거라고 한다.



짐 하나라도 줄이려는 자전거 여행자에게 특이한 물건이 하나 있다.

바로 프레임에 묶여있는 골프채이다.

골프를 좋아해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자전거 여행자에게 최대의 적인

쫓아오는 개들에게 대응하기 위해서 준비했다고 한다.

중간에 묶은 고무줄을 푸르면 바로 손에 잡히고 긴팔로 한번 휘두르면 사정거리가 꾀 된다.ㅋ







나에게도 무슨 대응책이 있냐고 물어봐서

중국에서 설을 지내는 동안 아이디어가 생겨서 얼마 전부터 가지고 다니는 폭죽을 보여줬다.

한국 문방구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 것으로 불을 붙일 필요 없이 바닥에 던지면 터지는 폭죽인데

중국에서 하이동씨 아들이 가지고 노는 것을 보고 나의 여행에 필요한 물건 같아서

어디에서 구할 수 있냐는 말에 하이동씨가 5박스나 사준 것이다.^^

아직 써볼 기회는 없었지만 소음도 충실하고 귀가 민감한 개에게 효과는 있을 듯해서

꺼내기 쉬운 프레임 위쪽에 달린 가방에 몇 개씩 넣고 다닌다.







닌빈(Ninh Binh)에서 9km 정도 떨어진 중국의 꾸이린과 비슷하게 생긴 땀꼭이란 곳에 도착했다.

본격적으로 논 사이로 바위들이 솟아 있는 입구에는 묵을 수 있는 호텔들이 몇 곳 보이고

배를 타고 유람할 수 있게 선착장에 배들이 대기하고 있다.







자전거도 배에 실어주겠다고 하지만 배 타는 것에 둘 다 관심이 별로 없어서

우리는 자전거 타고 갈 수 있는 곳 까지 가보기로 했다.

중간 중간에 솟아오른 웅장한 바위들 사이사이로 달리는 맛이 새롭다.

그 멋진 풍경을 보이는 그대로 사진으로 못 담아 오는 것이 참 아쉬울 뿐.







산인지 바위인지 구별 안 되는 꼭대기에도 동굴 안에도 신기한 사찰들이 많이 보인다.

자전거 타고 갈 수 있는 곳 끝까지 탐험하다가 우리는 적당한 캠핑장소를 찾았다.



더 어두워지기 전에 관광지를 다시 벗어나 들어오면서 봤던 식당에서 퍼 한 그릇씩 먹고

간식거리 사러 슈퍼에 들렀다.

전에 다른 슈퍼에서 초코파이를 3만동이라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요번 슈퍼에서는 1만5천동이라고 하는 것 아닌가.

가격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땡잡았다 싶어 주저 않고 샀다.







아까 봤던 장소로 돌아와서 서로의 텐트를 친다.



설이 지난 지 보름이 되어 보름달도 둥글게 뜨고

도시와 멀리 떨어져서 갠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며

뾰족뾰족 튀어나온 바위들 사이에서 캠핑하자니

그 관경에 숨이 막힌다.



사온 간식거리를 풀고 먹으려고 하는데 초코파이의 맛이 뻑뻑하고 이상하다.

그래서 제조 일을 확인해 봤는데 유통기한에는 이상 없다.

왜 그럴까 하고 빨간 박스의 내용을 자세히 읽어 보니

초코파이(Choco Pie)가 아니라 초콜릿파이(Chocolate Pie)라고 적힌 것 아닌가!



오늘도 낚였구나.ㅉㅉ





===================== Graham's Diary =====================



21/02/08 115kms to Tam Coc

Oh no, not this again i thought as the hotel manager tried to screw extra money out of me by adding on 10% tax, then converting the quoted price (in US$) to Vietnamese Dong with a 'made up' exchange rate. I corrected him on these two issues but let him charge me almost triple the price for a bottle of water i drank from the mini bar (a shelf).

I met Charlie beside the lake and we kicked the day off with a couple of departure photos. We took it nice and easy weaving our way out of the busy morning traffic until it thinned out on the outskirts of Hanoi.

It was really pleasant cycling along the flat with no more irritating Indians around to annoy me, great having someone to chat to as well. Charlie seems quite the photographer, making multiple stops for professional photo shoots when the scenery arose for it.

Lunch was something new too, Vietnamese style fried rice, and soup, which was basically hot water with finely chopped spring onions in it. Still, pretty flavorsome But the big buzz was the price, 17,000dong. I'd previously been forking out 60-80,000dong for my meals. It was partly negotiation, part knowing where to eat ¨C the quiet little local restaurants off the main road seemed to do the trick. He then went on to repeat the performance, scoring noodles for dinner for US$1.

When we rolled into Tam Coc in the late afternoon, we cruised around some dirt tracks on the edge of a slow moving river and gazed at the rock formations heading skyward from the water-logged rice fields. The place was pretty scenic, and tourist orientated. There were flash hotels and restaurants there built in anticipation of a tourist influx but the place seemed a little deserted and, after we found a prime camping spot, there was no way we were gonna help fill them up. No, this is cycle touring the way it should be, the way i intended it to be before i lost my way somewhere along the line and just started spending whatever whenever. The weather was perfect for it and we even enjoyed a bottle of beer each after getting our tents pitched under the (full) moonlight. Ahhh the great outdoors, the stars, silhouettes of the mountains against the moonlight, and Charlie wandering around with his camera and tripod.... Korean legend!



====================== travelpod.com/members/goldenbez ===========================





캠핑하게에도 완벽한 날씨여서 춥지도 덥지도 않게 푹 자다보니 8시간 이상을 잤다.

그레이엄도 종종 캠핑을 했다고 하고 한번은 얼마나 추운 곳에서 잤는지

밖에 놔뒀던 물이 얼어버린 적도 있다고 한다.

텐트 걷는 속도와 군장(?) 쌓는 속도도 비슷해서 누구한명 기다릴 필요 없이 척척 잘 맞는다.







텐트 친 장소의 둑길 넘어 강에는

아침 일찍부터 일자리로 나가는 사람들과 관광객들로 붐비기 시작한다.

관광지를 벗어나 아침으로 퍼 한 그릇 먹고 남쪽을 향해 출발.







도로를 달리면서 특이한 자전거가 눈에 띈다.

그레이엄의 말을 빌리자면 베트남의 ‘HGV’(Heavy Goods Vehicle)자전거이다.

핸들에 연장 핸들을 달아서 리어카처럼 끌고 다닌다.



베트남의 논라라고 불리는 고깔모자는 여자들만 쓰고 다니는데 참 대단한 여인들이다

깜순이와 별 차이 없을 것 같은 무게의 짐들을 싣고 남자도 하기 힘든 일일 것 같은데

태양 볕에 쬐어 가면서 일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호치민시까지 이어진 1번 국도와 함께 철길도 옆에서 계속 이어진다.

철길은 하나 밖에 없는데 하노이로 올라가는 기차도 보이고 호치민으로 내려가는 기차도 보인다.







베트남 1번국도의 혼잡함과 위험성은 내가 지금까지 겪은 도로 중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비좁은 도로에서 차량들은 건너편에서 차가 오든 말든 추월을 시도하고

건너편에서 오던 차도 정면에서 중앙선 넘어 달려오는 차가 오든 말든 제동 걸지 않고

갓길에 누가 있든 말든 들이밀어서 왕복 2차선인 도로를 3차선으로 사용해서 갓길에 있던 엄한 사람만 죽어난다.

고래들의 목숨달린 카우보이 게임에 옆에 서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새우등이 터지는 샘이다.



다른 나라보다 관광지가 유난히 많고 급하게 발전하면서 생기는 부작용 중에 하나같다.

경제가 발전하면 산업기반 시설(인프라)도 같이 발전해야하는데 그렇지 않고 있기 때문에

고속도로 없는 왕복 2차선의 국도가 베트남의 경제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점점 찾기 힘들어지는 식당을 겨우 찾아 이것저것 골라서 4만동에 합의 보고 음식을 시켰다.

밥을 대아에 준 것이 참 마음에 들고 생야채와 찍어먹는 늑맘은 절대 빠지지 않는다.





짠돌이의 장기여행 노하우 2. 현지에 무조건 적응하자.

물가가 싼 나라에 가서 가격을 물어보고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해보면 다 싸 보인다.

그러기 때문에 환산하던 습관을 버리고 현지 물가에 적응해서

현지 가치에 맞게 현지인처럼 쓰는 것이 돈 아끼는 법이다.

중국의 100元을 12500원이라 생각하면 깨기 쉬운데

현지에서 100元의 가치는 우리나라 돈 10만 원짜리에 가까우니

우리나라에서 10만 원짜리 수표를 깨듯이 아껴서 쓰란 말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언어 공부하는 것과 비슷하다.

언어를 빨리 말하고 싶으면 말하려고 하는 것을 모국어로 먼저 생각한 다음 번역해서 말하지 말고

배우고 있는 언어의 단어를 많이 모르더라도 그 언어로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언어 통달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처럼 현지 물가로 생각하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현지 물가를 잘 알아야 하는데 식품들이 진열 되어있고 가격이 아래 표시되어있는

대형마트 같은 곳에 가서 가격들을 체크하며 시장조사한번하면 나중에 무엇을 살 때 가격이 대충 나온다.



물가에만 적응 할 것이 아니라 음식에도 적응해야한다.

우리가 생각할 때 ‘맛도 없는 이런 것을 왜먹을까?’ 하는 현지음식들엔 모두 이유가 있고

그것들을 먹어야 풍토병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는 것이다.

못 먹을 것 같던 음식도 진짜 배고프면 먹게 돼 있고

먹을 수 있는 단계의 진짜 배고픔까지 가기가 힘들다는 사람에겐 자전거 여행을 추천한다.ㅋ







날이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할 때 우리에게 맞는, 너무 호화로워 보이지 않는 호텔이 나타나서

8만동에 가격을 절충시키고 묵고 가기로 했다.



저녁 먹으러 다녀오고 샤워하면서 빨래 빨고 내일 달릴 거리 의논하고

각자의 노트북에 여행자료 정리하며 오늘의 숙제 마치고 꿈나라로~





===================== Graham's Diary =====================



(너무 심각하게 말고 가볍게 재미로 읽어달라는 그레이엄의 부탁이 있었습니다.ㅋ)



22/02/08 Tam Coc to Quynh Lu'u (65Km North of Vinh)

I woke up to the sounds of the first boats rowing tourists down the river, but before that, it was a blissful 8 hour sleep. The small bank concealing our location, we packed up our tents and got out of there without anyone knowing of our business, hitting the road by 9ish, we stopped briefly to return the two beer bottles to the shopkeeper we bought them from to get our 2000Dong refund. Low finances here.

We soon stopped for; breakfast, photos, drinking water, photos, lunch, photos, a mid afternoon beer (A first for me. Charlie's idea and i wasn't protesting) and more photos. By 4pm we'd only knocked out a measly 80 kms and decided we should get a move on. The idea was to get within 50 kms of Vinh city so we could arrive there early enough tomorrow to be able to have a look around in the afternoon. So we put the foot down. The last couple of hours we went like the clappers, slipstreaming 1 or 2 motorbikes, but mainly each other. When our energy levels wanned, we bought a box of chocky mallowpuff type bikkies, we'd created quite an audience in purchasing them.

Yep, we were 'Tour De France' racing team material there for a while, flat out in crouch position having turns at taking the lead then dropping behind when tiring. We got to within 66km of Vinh so we're pretty close to schedule.

Just before darkness we saw a hotel that didn't look too flash. Our style! Once again, Charlie the master negotiator went in and haggled. I minded the bikes outside. An old man came up all smiley and told me in sign language that i could have jiggy jiggy up on the top floor. I thought it added up because of a group of nice looking girls and a whole bunch of crusty old men (not too dis-similar from myself)hanging around outside. Bugger, now i had to break the discovery to Charlie, a good respectable christian lad. "Err Charlie, i think this is a brothel". "A what?" "A whore house". "A what"? "I think you can buy a girl here Charlie". We were just about to ride off when they dropped the price from 100,000Dong down to 80k. (That's for the room only) That was the clincher. We stayed. No girls. No stories to tell. Some route planning and straight to 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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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1,22일

21일 이동거리 : 115km

22일 이동거리 : 135km

세계일주 총 거리 : 6600km

마음의 양식 : 로마서 15,16장







  • ?
    윤용민 2008.04.16 20:35
    내가 오늘 제일첨인것같아 글남겨야겠네요..모든분이 이야기 하는 건강 제 중요한것같아요...중국북경에서..
  • ?
    신동원 2008.04.16 20:51
    며칠전, 처음으로 우연히 찰리님의 글을 보고, 매일 이곳에서 다음소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새소식 반갑습니다......부디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 ?
    ,,,,` 2008.04.16 22:04
    찰리횽~ 그레이엄이 쓴 글 대충 간추려서라도 번역해줘유~!ㅜㅜ 아직 독해실력이,,,ㅎㅎ
  • ?
    lovelylife 2008.04.16 22:10
    베남에서 동행자와 함께 여행이라~혼자 보다는 둘이 좋겠쥐!
    건강하고 월난여행 잘하고 좋은 시간보내!!화이팅!!
  • ?
    George 2008.04.16 22:12
    네이티브 작문은 너무 어려워요..ㅋㅋㅋ
  • ?
    크리샤인 2008.04.16 23:23
    이젠 백인과 달리시네요..

    영어잘하시는 분들께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ㅋㅋ

    항상 건강하세요.
  • ?
    찬호 2008.04.16 23:26
    오늘도 잘봤습니다 ㅋ
    들개 퇴치에 좋은 방법을 말씀드리면
    화약을 쓰시는데 저런건 이제 국경을 넘을때나 배를탈때 비행기를 탈때
    압수당할 가능성이 크지 않습니까
    그래서... 호신용스프레이도 같이 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캡사이신 듬뿍들은 최루 스프레이라든지 식초를 분무기에 넣어 다닌다던지...
    개들은 청각도 청각이지만 후각에 거의 의존하기 때문에 아주 죽어나죠 -_-
    사나운개를 훈련시킬때 가끔 레몬즙을 쓰기도 하거든요
    식초같은 경우는 세계 어디에서도 구할수 있으니까 구하기도 쉽고요
    화약으로 도망가지 않는다면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되겠지요
    때리는게 제일 좋긴 하지만 -_-;;

    단점은 바람이 반대로 불면 큰일난다는거...
  • profile
    디스토리 2008.04.16 23:40
    오늘 많은걸 배워갑니다.
    현지인 같은 찰리님 ㅎㅎ
    오늘 AGU패니어왔습니다.
    궁구했거든요.
    저두 찰리님과 비슷하게 세팅될듯해요
    그래서 너무 감사감사~
  • ?
    채리새우 2008.04.17 10:40
    늘 읽기만 하다가 리플처음으로 남깁니다.^^
    늘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화약을(그것도 그냥 던지면 터지는) 5박스나! 가지고 다니시는건 위험해요~
    다니다 가방이 쓰러지거나, 외부충격에 폭발을 한다면 가방의 모든
    짐들이 유실될 수 있고, 찰리님도 다치실수 있습니다.
    골프채(?)등과 같이 덜 위험한 걸로 바꾸세요~ ^^
  • profile
    찰리 2008.04.17 13:48
    윤용민님// 감사합니다.^^ 처음 아니실 때도 글 남져주셔도 되요.ㅋㅋ
    북경은 왠지 아직 추울것 같은데 북경에서 전달된 힘으로 달리겠습니다!
    신동원님// 반갑습니다.^^ 건강에 잘 유념할께요.
    알 수 없는 병들 참 무서운 것 같습니다. 특히 간지러운 것들 말이죠.
    ,,,,'님// 영어공부에 자극 받으라고 올린건데ㅋㅋ 조금이라도 번역해볼께요.
    러블리형// 그레이엄가 다른곳에서 만날 수 있으면 또 만나자고 하긴 했는데
    타이밍이 잘 안 맞네.. 형도 언능 홀로의 러블리한 인생에서 짝궁을 찾으라고!!!
    George님// 맞아요. 저도 심한 슬랭을 쓰면 못알아들어서 "A what?" 라고 종종 물었죠.ㅋ
    크리샤인님// 미국에 사시는 분도 계시고 영어 수준급이신 분들 계시던데..
    간단하게라도 해주심 정말 저도 감사하겠어요.ㅋ
    찬호님//안 그래도 괜찮은 스프레이 하나 보게되면 살까 고민중이였어요.
    다음 만난 친구는 스프레이를 가지고 다녔거든요.^^
    스프레이는 정중하면 좋은데 역풍일 때와 사정거리에서 조금 아쉽죠.
    급한 경우 자전거 스탠드를 사용할 생각이에요.ㅋㅋ
    디스토리님// 요번 신형으로 받으셨겠군요! 부럽습니다.
    제꺼에 지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전거와 연결 부위가 강화 되었다고 들었어요.^^
    채리새우님// 반갑습니다! 저도 처음엔 약간 걱정되서 별도로 포장하기도 했는데
    박스 안에 지푸라기처럼 안전하게 모셔저 있고 손이 가는 위치엔 2~3개만 장전해놨어요.
    3개월 동안 가방을 던지기도 하고 자전거 쓰러지기도 했는데 전혀 문제되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골프채는 정말 하나 가지고 싶습니다.
    요즘 호치민에서 골프치는 분들도 많이 만나서리..ㅎㅎ
  • ?
    朴相姬 2008.04.17 14:12
    영어공부에 심하게 자극받고 있습니다. 대충 사전찾아가면서.. 읽었는데..
    역쉬 네이티브들의 영어는 어렵습니다. 거의 찰리님의 내용과 같은것같은데..
    아닌가요??
    그래도 찰리님에 대해서는 아주 호의적인것같습니다.
    ".... Korean legend"
    한국서도 웬만해서는 이런말 듣기 쉽지 않지요.
    나중에 베트남가게 되면 찰리님의 노하우로 절약해야겠습니다.
  • profile
    찰리 2008.04.17 14:14
    그레이엄의 일기는 단어 속에 은근 유머가 담겨있어서 번역하면 재미는 떨어질거에요.
    저는 한국어가 많이 딸리기 때문에 번역이라면 표준어에도 네이티브도 자신 없지만
    대충 의미만 전달해보겠습니다. ㅋ

    ================================================

    21/02/08 땀꼭까지 115km

    아이고, 또야? 아침에 계산하고 호텔을 나오려고 하는데
    호텔 매니저가 내가 지불해야할 돈에 10%의 세금을 부가시키는 것 아닌가.
    거기에 ‘꾸며낸’ 환율로 (US$을) 베트남 동으로 환산하고 앉았다.
    이 두 가지 잘못된 점을 지적해서 수정시켰더니만
    내가 전에 미니바에서 마셨던 물의 가격을 거의 3배로 불려서 받아낸다.

    호수 뒤편에서 찰리를 만나고 출발 사진 몇 장 찍으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우리는 바쁜 출근길을 유쾌하고 쉽게 누비며 달리다가
    좁아지는 하노이 변두리에 도달했다.

    더 이상 나를 둘러싸서 괴롭히는 귀찮은 인디언들도 없고
    평평한 길을 달리자니 정말 쾌활한데다 말동무까지 생기니 더욱 즐겁다.
    찰리는 전문 사진가 같다.(절대아님;;)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중간 중간에 몇 번씩 멈추고
    원하는 풍경이 나타나면 사진을 찍는다.

    점심식사도 새로운 것이었다.
    베트남식 볶음밥과 뜨거운 물에 곱게 썬 양파가 들어간 국.
    맛도 괜찮은데 이 많은 양의 가격이 17.000동이라는 것이다.
    나는 이전까지 밥 한 끼에 6-8만동씩 주고 사 먹었는데 완전 당한 거였다.
    부분적으로는 가격을 깎기도 했지만 어디에서 먹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큰 길에서 떨어진 현지 식당에서 먹는 것이 그의 비결이다.
    그는 그 퍼포먼스를 반복해서 우리의 저녁으로 먹을 국수도 1$에 득점시켰다.ㅋ

    목적지인 땀꼭에 늦은 오후에 도착해서 우리는 천천히 흐르는 강과
    하늘로 치솟은 형태의 바위들을 눈여겨보며 그 사이에 깔린 비포장도로를 달렸다. 그곳의 경치는 꽤나 괜찮은데 관광객에게 적응된 곳이다.
    관광객들의 쇄도를 예상해서 반짝이는 호텔과 식당들을 많이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생각보다 한적하고 돌아다니면서 적당한 캠핑장소를 찾은 우리는
    구지 그 호텔들을 채워줄 필요가 없어졌다.
    텐트 치기에 딱 좋은 날씨여서 우리는 만월 밑에 텐트를 치고 맥주 한 병씩 즐긴 상태이다.
    아- 죽이는 야영이다.
    별들,
    달빛에 비춰진 산들의 실루엣,
    그리고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방랑하는 찰리...

    코레안 전설이다!

    ================================================

    하나만 우선 허접 번역해 봤는데 은근히 기네요. 이거..ㅋㅋㅋ
    둘째 날 것 번역해주실 분~~!!!^^

  • ?
    김남수 2008.04.17 15:15
    반가운 글에 단어 한글자 한글자 놓치지 않고 열심히 읽었는데
    오늘건 꽤 긴듯하네요...
    물론 길어서 더 좋긴 하네요 ㅎㅎ
    그레이엄이 우리의 찰리를 우러러 보고 있는듯한데 내가 기분이 좋아지네요 ㅋ~
  • profile
    찰리 2008.04.17 16:26
    아뇨~ 그게 아니라.. 마지막 줄은 장난으로 쓴걸거에요.ㅎㅎ
  • ?
    호돌이 2008.04.17 23:40
    Charlie wandering around with his camera and tripod.... Korean legend!
    ^^ 멋집니다~ 항상 찰리님의 여행기를 읽는게 삶의 일부분이 된듯 합니다.언젠가저도 찰리님 같은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힘내세요!

  • ?
    거침없이라이딩??^^ 2008.04.22 20:09
    얼~다리위에서찍은사진에살짝나온새신발..
    멋져부러~^^ㅎㅎㅎ
  • ?
    마스카 2008.04.28 17:43
    저도 새신발이 눈에 확 띄었다는...ㅋㅋㅋ
  • ?
    mingming 2008.05.08 16:21
    하하~
    이번 글은 댓글을 안달수가 없어요..
    1. 그레이엄 잘생겼다
    2. 골프채의 용도에서 폭소...
    3. 멋진 풍경 우왕굿!
    4. 초콜릿 파이의 압박...

    너무 재밌었어요!
    어서 다음글로 넘어가야겠네요!
  • ?
    Buckeye 2008.06.17 17:28
    우연히 들러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눈팅만하다 Graham's diary재미있는 내용이 있어 못하는 영어지만 번역해 올려봅니다.
    ----------------------Graham's diary--------------------------------------------------------------
    아침에 관광객들을 나르는 첫번째 배의 노젓는 소리에 잠이 깼다, 하지만 그전에 기분좋게 8시간이나 잠을 잔 뒤였다.

    작은 강둑이 우리위치를 숨겨주고 있어, 우리는 아무도 모르게 텐트를 접고 길을 떠났다. 잠시 가게에 들러 맥주 빈병 2개를 점원에게 돌려주고 2000동을 환불받았다.

    그리고 우리는 아침, 사진찍기,물마시기, 사진, 점심, 사진, 오후 맥주(찰리가 제안했고 나는 반대하지 않았다)그리고 더많은 사진을 찍기위해 길을 멈추었다. 4시경에 겨우 80km정도 가서 녹초가 되었다 그래서 더 진행하자고 결정했다.

    원래의도는 빈시(Vinh City)의 50km내에 들어가는 것이어서 우리는 가능한한 내일 일찍 도착해서 오후에 도시를 둘러볼 수 있기를 바랬다. 그래서 페달을 더 밟았다. 마지막 2시간 동안 우리는 엄청 빨리 달려 오토바이 1~2대를
    추월할 정도였다. 기력이 쇠진할 즈음 우리는 목이메이는 과자류(초코파이)를 1박스 샀는데 그것들을 사는 동안에도 많은 관중들이 모여들었다.

    마치 'Tour de France'의 레이싱팀처럼 한동안 달렸다. 쪼그린 상태로 전속력으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피곤할 때까지 달렸다. 드디어 빈시의 66km안에 들어와 거의 예정에 가까와졌다.

    어두워지기 전에 우리는 너무 휘황찬란하지 않은 호텔을 발견했다. 다시한번, 우리 스타일이었다!
    협상의 달인인 찰리가 들어가 값을 깍기위해 옥신각신했다. 나는 밖에서 자전거를 지켰다. 한 노인이 웃음을 띠며 나오더니 나에게 바디랭기지로 꼭대기층에서 근사한것을 할 수있다고 말했다.
    나는 밖에서 배회하는 근사하게생긴 여자들과 초라한 노인들(나와는 전혀 닮지않은)때문에 그 의미를 알 수있었다.
    제기랄, 빨리 찰리를 찾아야겠다, "훌륭하고 믿음직한 크리스천 친구". 어이, 찰리 아무래도 여기는 매음굴인가봐. 뭐? 사창가말이야. 뭐라고? 찰리 여기에서 여자를 살수 있나봐..
    우리가 자전거를 타고 떠나려하자 그들이 가격을 10만동에서 8만동으로 내렸다(방값만 해서).
    그것이 결정타였다. 거기에서 묵었다. 여자는 없었고 더이상의 내용도 없다.
    앞으로의 갈길을 계획하고 곧장 잠자리에 들었다.
  • ?
    goodkkky 2008.07.18 16:50
    로마서 16장 19절의 찬양이 생각나네요
  • profile
    찰리 2008.07.18 23:31
    옷, 못본사이에 Buckeye님께서 다음날 것도 번역해주셨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 ?
    진세 2008.07.23 01:01
    ㅋㅋㅋㅋㅋ아고배꼽아.......
    또 배꼽 빠지고 갑니다-ㅋㅋㅋㅋㅋ

    골프채......아고배야.....ㅋㅋㅋㅋ
    초콜릿파이......으아 죽겄네-ㅋㅋㅋ

    그레이엄님의 다이어리 번역해 놓은것도 너무 웃겨서-

    죽겠어요- 저-ㅋㅋㅋ
  • ?
    아울 2009.02.13 19:07
    그레이엄님의 다이어리가 찰리님의 글의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하내요 ㅎ
  • ?
    인중혜영 2012.11.20 02:20
    참.... 보면볼수록....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네요
    오늘도 새벽 5시에 자야하는건가...
    화이칭!!
  • ?
    진빠오미엔 2015.07.30 13:24
    역시 쉴 때는 찰리씨 글 하나 읽는게 스트레스도 풀리고 뭔가 힘도 얻는 것 같아서 좋아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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