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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boon, Laos 2008

But he knows the way that I take
when he has tested me
I will come forth as gold
Job 23:10
태국 (Thailand)
2009.01.16 16:51

제46호 정신 나간 놈 (푸켓)

댓글 48조회 수 34078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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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09_01.jpg

2008년 12월 8일

끄라비 주의 까우터(Khao To)에서 고마운 디(Di)네 가족과 인사를 하고 다시 갈 길을 계속 간다.



081209_02.jpg

이집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침에 뜨거운 물과 커피믹스를 주고

아침밥은 아무도 안 먹는지 당신들은 뜨거운 물만 마시고

나만 생선을 구워서 떠나기 전에 든든하게 챙겨줬다.


태국 사람들 정말..

고맙다는 말을 몇 번 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다.ㅋ

“디야, 혹시 이메일 주소 없니?”

난감해 한다.

“오케이 괜찮아 그냥 주소라도 줘.”

맨입의 고마움이 되지 않게 주소라도 잘 챙겨놔서 나중에 작은 엽서라도 보내줘야겠다.



081209_03.jpg

출발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태국의 경부고속도로라 할 수 있는

방콕에서 말레이시아 국경까지 이어진 4번 국도를 다시 만났다.

만든 지 너무 오래되어서 보수 중인 곳도 종종 있고 산을 피해가고 도회지들을 거쳐 가서

남쪽으로 바르게 내려가지 않고 고불고불 크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말레이시아로 가려면 원래 4번 국도의 남행을 타야하지만 반대로 북행을 타서 방콕 쪽으로 가고 있다.

이 길이 푸껫 근처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도로엔 트럭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 고래들과의 싸움이다.



081209_04.jpg

그리고 말로만 듣던 명성 있는 휴양지 푸켓의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곳의 지형을 잘 나타내 주고 있는 괴상하게 돌출된 산.

페달질의 고난은 별 다른 말 필요 없이 사진으로 대처하면 되겠다.ㅋ



081209_05.jpg

팡응아(Phang-Nga)주에 들어와서는 맛있는 볶음 해물 쌀국수를.

그냥 시원한 음료수가 당겨서 한 잔 마시러 온 집의 아줌마가

얼음과 물을 계속 리필해주며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점심까지 먹고 가기로 했다.



081209_06.jpg

그리고 드디어 태국에서 가장 큰 섬, 꼬 푸켓으로 들어가는 다리 위에 섰다.

왠지 상상에는 엄청 길고 자전거는 통행금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대안까지 구상해가며 왔는데

그냥 간단하게 강하나 건너는 느낌의 다리 두 개가 양방향으로 이어준다.

쉽게 통과~!



081209_07.jpg

“오냐~”

나를 환영해주는 문구를 보고 하는 혼잣말.

자전거 여행과 어울리는 곳인 줄은 모르겠지만 관심 갖고 샅샅이 뒤져주겠어.



081209_08.jpg

와!

푸켓의 외진 도로엔 갓길, 그리고 이륜차 전용 도로, 그 후에야 자동차도로가 있다.

앞전의 환영 문구는 정말로 나를 환영해주는 인사말이었구나!ㅋ



081209_09.jpg

시내와 가까워질수록 오래간만에 교통체증도 보이고 이륜차 전용 도로를 구분해 주는 선이 없어지더라도

차량들이 이륜차를 위한 자리, 혹은 좌회전 하는 차량을 위해 자리를 배려해 놓는다는 것에 또 감동이다.



081209_10.jpg

푸켓 하면 왠지 해변과 리조트들 밖에 없을 줄 알고 차가운 인심에 대비한 마음의 준비까지 하고 왔는데

섬 중심부는 그냥 정겨운 태국의 중소도시 온 것 같기도 하고 푸켓에 대한 호감도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081209_11.jpg

매콤 달콤 묵직한 닭꼬치의 가격이 10밧이니깐 가격도 정상이다.^^



081209_12.jpg

단지 눈에 보이게 달라진 것이 있다면

불교 사원보다는 이슬람 사원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고

하얀 모자를 쓴 아저씨, 차도르(스카프)를 두른 아줌마들이 많이 보인다.



081209_13.jpg

도로에는 썽테우들이 파란색 계통으로 통일 되면서

픽업트럭에서 2.5t 트럭으로 진화됨으로 버스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모습과



081209_14.jpg

방콕의 툭툭을 대신한 소형 밴의 택시들이 많이 보인다.



081209_15.jpg

그렇게 둘러보다가 드디어 푸켓에서의 첫 해변에 도착했다.

그런데 덕지덕지 붙어있는 파라솔들이 해운대를 상기시키는 게 내가 상상했던 거와 다른데. ㅡ.,ㅡ

수린(Surin)해변은 탈락!



081209_16.jpg

고불고불 높은 언덕을 넘어 다음 해변으로 가본다.



081209_17.jpg

크아.. 그래 바로 이거야!

오늘의 숙소를 이곳에 잡아야겠다는 필이 딱 꽂혔다.



081209_18.jpg

해질 무렵 도착한 카말라(Kamala)해변은 한가하고 조용한데다가

모래사장이 얕고 옆으로 넓으면서 완만한 경사를 이뤄 해수욕하기에 딱 좋은 사이즈다.

2004년 쓰나미의 아픔을 보여주는 쓰나미 추모비들이 해변마다 있고

안내 지도에도 또 다른 재해를 대비한 대피소의 경로가 자세히 그려졌다.



081209_19.jpg

지금 한창 성수기인데 예년 같았으면 붐빌 것 같은 이곳에 관광객이 거의 없다.

올해 여름 푸켓 공항 폐쇄에 이어 요번에 수완나품 공항 폐쇄가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큰 타격을 줬다.



081209_20.jpg

그나마 자리가 조금 메워진 곳은 현지인 상대로 하는 로컬 식당이다.

잠자리를 잡기 전에 나도 이곳에서 맛있는 해물 팟타이를 먹으러 왔다.

도대체 하루에 새우 몇 마리 먹는지.. 행복하다.ㅋ

다시 해변으로 돌아가기 전에 빈 페트병에 물을 채워 간다.

무단이 되지 않게 해변의 파라솔 주인에게 인사하고 적당한 위치를 물색한 뒤 나의 숙소를 뚝딱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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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짠~

이름하야 찰리의 이동식 리조트 준공!

거기에 객실 중에서도 가장 비싸다는 해변 앞의 비치 프론트 뷰!



081209_22.jpg

리조트 짖느라 흘린 땀방울에게 포상하러

전방에 펼쳐진 개인 해변에 몸을 담가준다.


크아..

어찌 짜야 할 바닷물이 짜지 않고 달지?

안다만의 바다라 역시 다르구나!^-^


빈 페트병에 채워뒀던 수돗물로 간이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든다.^^



081209_23.jpg

지금껏 텐트 친 곳 중에 최고의 명당이라고 할 수 있는 카말라비치.

어제 밤 달빛 수영에 이어 모닝 수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081209_24.jpg

아침은 현지 식당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고 있던 카레 양념된 노란밥.

식당 아줌마도 차도르를 두르고 있는 것을 봐선 이슬람 식당인가보다.



081209_25.jpg

그리고 다음 해변으로 넘어간다.

요번에는 빠통(Patong) 비치!



081209_26.jpg

그런데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마치 내게 자전거 여행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던 사건과 비슷한 장면이다.



081209_27.jpg

때는 2002년, 자동차로 그리스 이고메니짜 항에 도착했고 항구 뒤로는 험하고 험한 산이 있었다.

아테네로 가고자 승용차 기어 1~2단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며 가파른 산을 오르고 있는데

계곡 너머 저 반대편 오르막으로 자전거에 집안 살림 다 실은 듯한 라이더가 낑낑 거리며

그 험한 산을 오르고 있는 것 아닌가.

나는 생각했다.


“정신 나간 놈.”


그러고는 단숨에 추월했다.

그런데 나는 그 장면을 잊을 수가 없었다.

그가 왜 그런 고생스러운 여행을 하는지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었다.


궁금하면 못 참는 성격이라 그 궁금증을 풀고자 바로 그 해, 여름 방학이 끝나기 전에

내가 그 정신 나간 놈이 되어보고자 친구를 꽤서 같이 유럽 몇 개국을 자전거로 여행했다.



081209_28.jpg

자전거 여행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 체,

풀샥 철티비와 패니어가 아닌 배낭 메고. --;;

다녀오고 나니 엉덩이며 허리며 멀쩡한 곳은 없었지만

그러고 나서야 나는 알게 되었다.


이 ‘정신 나간 짓’을 왜 하는지.


누군가가 내게 자극을 줬듯이

누군가에게 그 자극을 전달하고 싶어서

이 야밤에 쿠알라룸푸르에서 밀린 여행기를 적고 있다.



081209_29.JPG

2008년 12월 9일

이동거리 : 129km,, 난이도 : 중

세계일주 총 거리 : 11698km

마음의 양식 : 에베소서 6장, 빌립보서 1장.

지출 : 시장(두유,풀빵,튀김) 42, 음료(사이다,환타) 24, 점심(팟씨유) 30, 콜라,물(1.5L) 30, 꼬치 10, 음료 물(1.5L) 51, 팟타이 40, 계 : 227Baht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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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칼의신화 2009.01.16 17:08
    오 1등 이네요 오늘도 정말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정말 찌든 일상에서 너무 좋은 글을 보고 갑니다.
  • ?
    Jaspar 2009.01.16 17:17
    아...2등입니다...항상 좋은글 잘 보고 가요~ 몸 건강히 여행하세요!
  • ?
    홍주연 2009.01.16 17:31
    매일 눈팅만하다가 자극받고 흔적 남깁니다...ㅎㅎ 몸 조심하시고 좋은 여행되시길.. ^^
  • ?
    태디 2009.01.16 17:39
    아 3등이네.. 아마도 찰리님의 자극을 받아
    내년에 저도 정신나간 짓?을 할 것 같습니다.

    여행기 계속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안전, 행복 라이딩 하세요
  • profile
    찰리 2009.01.17 20:19
    정사모라고 정신나간 사람들의 모임을 경성해야할까봐요.ㅋㅋ
    어서오세요!^^
  • ?
    소리 2009.01.16 18:06
    ㅋㅋㅋㅋㅋㅋㅋ
    배낭메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여전히 멋지십니다. 허허 ㅋㅋㅋ
  • profile
    찰리 2009.01.17 20:22
    지나가던 사람들이 웃던데 저흰 저희가 멋져서 그런 줄 알았답니다.ㅋㅋㅋ
    원래 무식이 용감하잖아요.ㅋㅋ
  • ?
    손호탁 2009.01.16 20:00
    이제야 여행기를 따라 잡았습니다.ㅋ
    얼마전에 알아서 회사서 틈틈히 보아 왔습니다. 평범하신 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ㅋ

    이제 찰리님이 저에겐 "정신 나간 놈"이 되실 것 같아요~^^

    열심히 하셔서 많은 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 profile
    찰리 2009.01.17 20:35
    따라 잡느라 수고하셨습니다.ㅋ

    청출어람이라고 저는 이고메니짜에서 본 그 여행자보다 더 큰 산을 넘을 것이고

    다음 분들은 저보다 더 큰 산을 넘겠어요.ㅋㅋ
  • ?
    전재영 2009.01.16 20:08
    "정신 나간놈..." 알고 보니 듣기 좋은 소리 였군요 ㅋ
  • ?
    철이 2009.01.16 20:54
    여행기 잘 읽고 갑니다!

    저도 자극은 계속 받는데..정신나갈짓을 할 정도의 큰 그릇이 못되어...

    여행기에 만족해야겠습니다. ^^
  • ?
    캅스 2009.01.16 21:25
    저도 언제나 정신나감놈이 되고 싶답니다...지금은 간접체험으로 만족하고 있지만...시간만 나면 언제든 떠나고 싶습니다...화이팅...
  • ?
    Henry Song 2009.01.16 22:10
    푸껫가지 따라왔습니다.드뎌 여행기로 만나서 함께 가겠군요^ㅎ^
  • ?
    장준호 2009.01.16 22:18
    찰리님 글을 읽다보면.. 저도 그 "정신나간 넘"이 되고싶어진다는..
    다만.. 양다리를 잡고있는 얼라들과 허리를 잡고계신 마눌님땜에 발이 안떨어집니다.
    찰리님 글로 대리만족이라도.. ^^ 항상 고맙습니다.
  • ?
    해성(노은상) 2009.01.16 22:35
    멋진 챨리님 잘읽고 갑니다 챠리님 화이팅~~~~~~~~~~~~^ ^*
  • ?
    최준희 2009.01.16 23:46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여행기네요 재밋게 잘봣습니다ㅎㅎ
  • ?
    지니♡ 2009.01.17 01:53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첫 댓글이네요~~

    찰리님 홈피 접속 안되어서 얼마나 걱정했는지..

    항상 응원하고있습니다 멋진 찰리님 화이팅!^^
  • ?
    airbus77 2009.01.17 02:28
    오랜만에 올라온 여행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자전거여행이 나에겐 불가능하겠지만 나름 대리만족을 느낍니다. 지난해 치앙마이에서 방콕까지 버스여행을 하면서 이전의 항공여행만이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깼는데...자전거는 안되도 올해는 꼭 방콕서 캄보디아까지 집사람과 버스로 가본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지요. 일단은 건강하세요....
  • profile
    찰리 2009.01.17 20:55
    그렇군요.^^ 다른 국경에 비해 아란/포이펫 국경 넘어 시엠립까지 가는 코스는 조금 난이도가 높지만 추억은 길게 남더라고요. 비자 연장할 겸, 친구 국경까지 배웅할겸 방콕에 머물면서 버스타고 아란 국경 한 번 다녀 왔었는데 비자 제값에 하려고 한번 티격했고 친구가 조인트 티켓이 아니였어서 시엡립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느라 애먹으면서 재미난 추억 만들었던 적이 생각나네요.^^
  • ?
    하얀꿈 2009.01.17 19:22
    태사랑서 보다 들어와봤는데 즐겨찾기 해놨다는..ㅎㅎ정말 대리만족 가득가득 하고있네요.
  • ?
    지니♡ 2009.01.18 00:37
    요즘 홈피에 중독 된것 같아요.ㅋㅋㅋ
    퇴근하자마자 바로 들어왔어요.
    지금 뭐하고 계실까 궁금하네요.ㅋ
  • profile
    찰리 2009.01.19 21:27
    그때쯤 여기 주말 축구팀과 축구 한판하고 온천에 다녀왔네요.ㅋ
    골도 못 넣었는데 아직도 삭신이 쑤십니다.ㅋㅋ
  • ?
    朴相姬 2009.01.19 19:20
    홈피 바뀐것을 보니 방문자들에 대해 조금더 신경쓰신것같아보여요.
    로그인하고 조금 놀랐거든요.ㅋㅋㅋ
    여행하기도 힘드실텐데.. 홈피새단장까지. 1인 5역도 더 되실듯..
  • profile
    찰리 2009.01.20 22:03
    ㅋㅋ 1인 5역.. 욕심이 너무 많아서 여행 기간이 계속 연장되는 것 같아요.
    근데 홈피는 뭐.. 한국 프로그래머님들께서 만든 보드 그냥 제게 알맞게 세팅한걸요.^^
  • ?
    여우마누라 2009.01.19 19:29
    근데 말입니다...장거리 여행하면서 클릿신발은 안쓰죠??
  • profile
    찰리 2009.01.19 21:10
    안 그래도 요즘 노리고 있어요.ㅋ
    지금은 크록스랑 운동화, 이렇게 두 개 있어서 참아야 할 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 둘 중 하나 잊어버리거나 소모 되면 다음엔 클릿으로 사볼까도 생각 중이에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여행 중 신발 3개는 좀 무리가 많잖아요.ㅋㅋ
    집중적으로 달려야할 중동이나 미주에서는 아주 유용하게 쓰일듯해요.^^
  • ?
    김남수 2009.01.20 00:03
    무식이 용감하다고 형도 90년에 친구들이랑
    키타랑 꽤나큰 카세트들고 지리산 2박3일로 등산했었더랬지...
    춥고 힘들어서 하룻밤만 자고 내려왔지만ㅎㅎ~
  • ?
    홍기배 2009.01.20 03:00
    오랜만에 들왔는데 홈피가 싹 바뀌었군요 찬양씨!!훗
    여긴 잘 지내고 있어요 최근에도 많이 올라왔네 한참 쉬길래 같이 쉬었더니 2개월 쉬었나 ㅎㅎ
    여튼 저는 나름대로 공부하며 잘살고 있삼^^가끔 성환이랑 연락도 하면서...싸이에 형 전화번호인가?
    어떻게 국제전화를 하는지 알수가 있어야지 다음에 형 시간나면 알려줘봐 전화해보게
  • ?
    맹맹이™ 2009.01.20 08:23
    하... 간만에 들어왔더니 업데이트 하셨군요 ㅋ

    그렇잖아도 저런 열대지방의 해변에 대한 약간의 동경을 갖고 있는데 ㅠㅠ

    그 해변가에서 텐트치고 하룻밤을 보내시다니....부럽네요 ㅋㅋ
  • ?
    Victor kim 2009.01.20 08:32
    안녕하세요. 싱가폴에서 생활하는 김훈석이라고 합니다.
    태국에서 아는 누나 통해서 찰리씨 소개받고 멀리서나마 가끔씩 님 홈피들리면서 맘속으로 응원하는 일인입니다. 싱가폴 도착하실때쯤 물건 받을 실 곳을 찾으신다고 들었는데...제가 도움을 드릴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전 1월 22일 한국으로 휴가를 떠나서 2월 1일경 싱가폴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찰리님 일정 알고 싶습니다. 메일 주시면 제 주소랑 연락처 남기겠습니다.
    주위에 친구들도 있어서 물건 받으시는 거라면 충분히 도움 드릴수 있습니다. 일정이 어긋나 식사한끼 대접하는 영광이 사라지는건 아닌가 걱정이 앞서는군요.
    mail이나 전화주시길 바랍니다.
    shyk7@hotmail.com 손전화: 65 - 8264 - 0055
    연락기다리겠습니다.
  • profile
    찰리 2009.01.21 00:48
    아, 안녕하세요!^^ 설연휴껴서 한국 들어갔다 오시는군요.
    저는 24일이나 25일에 도착할 것 같은데 우선 주신 연락처로 연락드릴께요!^^
  • ?
    팔리 2009.01.20 12:40
    찰리님 추종세력입니다^^* 안녕하세요^^*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자전거 인데요... 자전거여행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좀 평범한것을 거부하는...

    스타일이라서요... 바로 엔진자전거~!! 이것을 타고 세계일주를 하려합니다!!

    일반 MTB 자전거에 49CC 2행정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평상시엔 자전거로 타다가...

    숨넘어갈땐 엔진돌리다가... 이런식으로 할려고요... 근데 문제는??

    첫 대상국으로 중국인데요... 중국 행정법상으로 문제 되는것이 없을까요??

    예를 들어 국제면허증을 발부 받아야 된다거나...?? 또는 그냥 엔진자전거도 자전거로 분류를 해주는

    지.. 법률적이라던가... 머 겉보기엔 자전거인데... 엔진쪼금한거 달렸다고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야 원칙적으로 원동기면허 이상 있어야된다고 알고있는데... 엔진 자전거도...

    전기자전거는 없어도 되는걸로 알고있고요... 1000w 이상인가는 또 있어야 된다고 하구...

    <정리하자면>

    자전거 + 49cc 엔진 = 엔진자전거를 중국 + 동남아 에서 탈수 있느냐 하는것입니다.

    자전거로 봐주는지 & 엔진달렸다고 꽁안한테 끌려가는지 ㅡ,.ㅡ; 요곳이 걱정입니다 ㅠ.ㅠ
  • profile
    찰리 2009.01.21 01:15
    오~ 멋지십니다.
    안 타봐서 모르겠지만 제가 알고 있기로는 엔진이 붙으면 무조건 차량(원동기)이 됩니다.

    뭐 그냥 타고 다니면 큰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은데 사고 났을 때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이곳 동남아에서는 49cc 스쿠터에도 모두 번호판이 달렸거든요. 핼멧 착용도 의무지요.^^

    가려지면 몰라도 원칙적으로는 국가를 이동할 때도 남 다를 것 같고요.^^

    캄보디아에서 만나 뵜던 오토바이 여행자분은 125cc 였는데

    하노이에서 오토바이를 사서 캄보디아 라오스 국경 넘는데는 성공하셨는데

    약간의 뒷돈(?)을 항시 챙겨 다니시더라고요.

    저번에 스쿠터로 중국 횡단 시도한 학생들이 있는데 그분들께 여쭤보세요.

    가끔 여기 놀러오기도 하지만 cafe.daum.net/owtm 카페의 gear traveller 게시판에서

    오토바이 여행 찾아보시면 빠를 것 같아요.^^
    그런데 자전거 어떻게 생겼는지 무지 궁금하네요. 기회 되시면 사진이라도 한번 올려주세요!^^
  • ?
    키오 2009.01.22 18:10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여행기 즐겁게 보고 갑니다.

    이제 설이 4일 앞으로 다가 왔네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주님의 은혜가 함께하길 기도 드려요!!

    화이팅!!

    참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 ?
    월향검 2009.01.22 20:24
    항상 지켜보다가..처음으로 글을 남김니다...이제 로그인을 해야되내여?...ㅎㅎ

    제가 젊엇을때 못한 것을 찰리님이 대신 해주시는거 같아서...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행복한 여행을 계속해 주시길 바랍니다..
  • ?
    쏭쏭쏭 2009.01.23 19:14
    저도 찰리님께 자극 많이 받고 갑니당~
    자전거 여행은 못하겠지만 조금 긴여행을 해보고 싶어요^^
    항상 건강하시구요~^^fighting~^^
  • ?
    수수 2009.01.28 00:43
    설연휴 마지막입니다. 지금은 어느곳에 계신가요?
    우연히 알게되어 근 1주일만에 이곳까지 따라 왔습니다.
    앞으론 기다려서 새로운 글을 봐야하는 슬픔이 있지만, 마음으로나마 응원메세지 보내며
    항상 새로운 환경에서 멋진 개척을 해나가는 찰리님을 기둘려봅니다.
  • ?
    죠드와 2009.01.28 06:15
    5불여행하다가 찰리님 집까지 오게 됐네요.
    항상 건강하시고,여행 선배님으로서 많은 조언 부탁드려도 되죠?^^*
  • ?
    김HJ 2009.01.28 11:27
    여행기 잘 읽고 있습니다.

    이런 여행기보면 저도 언젠가 휴가를 받으면(이제껏 휴가가 없었음) 꼭 국내라도 3,4일 여행하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 ?
    왕진성 2009.01.29 04:47
    31등. 힘나겠다. ^^

    찰리님의 정신 나간 놈 컨셉은 언제부터 시작인지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저의 사차원 아프리카와 정신 나간 놈은 언제쯤 도킹을 하게 될런지...

    늘 시간을 점쳐보는 중입니다.

    몇년 몇월 몇일에 도착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확 해버릴까? ㅎㅎ

    아무튼 내가 좋아하는 숫자 31에 당당히 이름 올리고 갑니다.

    짐작하건데 수린 해변의 탈락 원인은 쭉쭉빵빵비키니 아가씨들이 없어서...

    카말라 해변의 당첨 원인은 어두워서 도착했기 때문에...

    이상입니다...
  • ?
    mingming 2009.02.02 15:41
    푸켓 리조트 정말 짱인데요!
    태닝베드도 바로 앞에 있고 최적의 위치!!
  • ?
    천하태평 2009.02.05 00:33
    47호가 올라올 시기가되었는데 하며 확인하는데....없네요.
    힘드나보네요?
    건강하시길...
  • profile
    찰리 2009.02.05 05:43
    요즘 좀 너무 안 올리긴 했죠.^^;;
    한다한다 하는거 우선 순위가 아무래도 인도 가는 문제 해결하는 거여서
    싱가포르에서 인도 비자며, 비행기표며, 오버차지 면제 등을 해결하고
    자전거까지 손 보느라 오프라인 생활이 정신이 없었어요.
    그런데 어쩌다 보니 지금은 또 인도네시아 바탐에 와있습니다.ㅋ
    오는 11일에 인도 콜카타로 넘어가는데 그 전에 꼭 업뎃하고 갈게요.^^
  • ?
    mingming 2009.02.05 16:54
    인도 비자 문제가 해결 되셨나 보군요! 잘됐네요.
    한국은 어제 입춘도 지나고 곧 봄이 올것 같아요!!
    그럼 47호 기다릴게요!
  • ?
    크리샤인 2009.02.09 05:57
    앗.. 제로보드 ex로 리뉴얼 중이신가봐요?

    저도 ex로 사이트 개편하다가 짱나서 쉬고 있는중.. ㅋㅋ
  • profile
    찰리 2009.02.09 06:54
    네, 큰 맘 먹고 xe로 리뉴얼을 시작하기는 했는데
    마무리는 언제될지 저도 잘 몰겠습니다.ㅋ 좋긴 좋네요.^^
  • ?
    이덕순 2009.02.17 06:25
    오랫만에 방문해보니... 여전히 활기넘치고 씩씩하게 잘 지내고 계시네요^^
    오늘도 찰리님의 여행기 이곳 저곳 놀다가면...떠남에 대한 갈망^^ㅋ에 잠을 설칠듯하네요.
    언제나 뒤에서 조용히 응원하는 이들이 많으니...항상 건강 잘 살피면서 행복 여행꾸려 나가시길 바래봅니다.
  • ?
    송미라 2009.03.28 01:04
    궁금한데요~ 저는 글씨체가 너무 작게보여서 너무 보기힘들어요 이거 변경하는 방법좀 쪽지나 아님 이멜로 날려주실래요? ㅜㅜ
    회사에서 보고있는데 컴터에 붙어볼수도없고 ㅜㅜ

    psmira@naver.com부탁드려용~ ㅜㅜ
?

Season 2 Southeast Asia [2008.02~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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