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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Paraguay)
2012.06.08 14:41

제11호 만디오까의 힘으로 횡단

댓글 38조회 수 48254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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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jpg

계명성 오케스트라로 눈을 뜬다.

파라과이 시골은 전기가 자주 나가기도 하고 어두워지면 온 마을이 고요해져서 일찍 자게 된다.

닭들의 울음소리로 하루를 시작하여 일광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와 같이 생활한다.



 

02.jpg

지난 하루 정신없이 쏟아지던 비가 멎어 텐트를 걷으며 떠날 채비하는데

두 집에서 동시에 아침을 가져다주었다.

옆집 할머니께서 따뜻한 우유와 비스킷을 가져다 줬는데

몇 초 후 로디도 꼬씨도(Cocido)와 빵을 들고 나타난 것이다.

혼자 살짝 난감한 상황이 될까 걱정했는데 로디가 갈 길이 머니 둘 다 먹고 가라고 한다.

 

로디가 가져다 준 꼬시도는 파라과이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전통차로

설탕을 끓여 물을 붓고 제르바(Yerba) 약초를 우려 우유를 넣어 마시기도 하는 웰빙차다.



 

03.jpg

이집만 특이하게 잘해주는 것이 아니라 파라과이 거리를 달리면서 마주치는 사람들을 봐도 얼마나 착한 지 알 수 있다.

대화할 수 없는 속도로 지나치더라도 눈인사를 하거나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인사하기도 한다.



 

04.jpg

빠라과이의 또 다른 장점은 끼니 거를 일이 없다는 것이다.

아침밥부터 밖에서 먹는 문화가 있는 나라는 자전거 여행자에게 최고이다.



 

05.jpg

중국에서 아무리 시골이라도 아침식사를 포장마차 같은 곳에서 사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파라과이에서도 쉽게 파라과이식 패스트푸드점을 찾을 수 있다.



 

06.jpg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고 대량생산으로 가격까지 착하다.

엠빠나다(Empanada)하나에 2000~2500Gs(약 5~600원)밖에 안하고

200ml 콜라 한병도 1000Gs(250원)밖에 안한다.

1$에 4.5병 사마실 수 있으니 이집트처럼 사랑스러운 물가다.

 

엠빠나다는 튀김 만두 비슷하게 생겨 고기와 가끔 계란도 들어가는 것이

크기가 약간 작고 모양이 다를 뿐, 브라질의 파스텔과 비슷하다.



 

07.jpg

그 외에 유니폼을 입고 뭔가를 파는 아줌마들도 종종 만날 수 있다.

치뻬리아(Chiperia)에서 차빠(Chipa)를 파는 치빠 아줌마(Chipera)들이다.



 

08.jpg

치파는 옥수수가루, 전분, 치즈 등을 넣고 화덕에 구운 빵으로 대체로 도너츠 모양이다.

이곳 파라과이 남부 지역의 치빠가 쫀득하고 맛있다고 한다.

치즈 들어간 음식이라면 뭐든 좋아하는데다가 저렴하면서 일반 빵보다 든든해서 자주 사먹는다.

2000~2500Gs(5~600원)



 

09.jpg

치빠 파는데 왜 짧은 치마 유니폼을 입고 있는 지는 아직까지 의문이다.

하긴 한번은 배고프지도 않으면서 예쁜 치뻬라를 보고 나도 모르게 치빠를 몇 개 샀으니.ㅋ



 

10.jpg

파라과이 인들이 아침으로 먹는 빵들은 자전거 타면서 간식으로 먹기에 좋다.

점심으론 제대로 된 음식을 찾아 서민들의 이동수단인 오토바이가 많이 서있는 식당을 보고 들어가 봤다.



 

11.jpg

어느 아저씨가 먹는 음식을 보고 같은 것으로 달라고 했는데

주문한지 몇 1분도 되지 않아서 나왔다.

이름은 Asado a la Olla con Ensalada de Arroz 라고 무지 길다.

직역하면 “솥에 찐 고기와 쌀밥샐러드”

저번에도 느꼈지만 파라과이 사람들은 밥을 맨밥으로 먹지 않나보다.

우유에 말아 먹지 않나, 샐러드로 비비질 않나.ㅋ

배고프지 않았다면 어색해서 잘 못 먹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자전거를 타니 역시 꿀밥이다.

요리와 만디오까, 콜라 다해서 1만5천 과라니(약3750원).



 

12.jpg

서민들의 식당은 참 빨리 빨리 움직인다.

목이 말라서 1L 콜라 시켜놓고 소화시키며 사람 구경 하는데

사람들은 들어 온지 20분도 안 되서 시키고 먹고 계산하고 나간다.



 

13.jpg

다시 귀에 이어폰을 꼽고 스페인어를 반복해서 들으며 달린다.

그러면 도로는 교실로 바뀌고 배운 단어라도 나오면 무지 반갑다.

Camiones a la derecha - 트럭들은 우측으로



 

14.jpg

물이 떨어지면 물이 뚝딱.

날이 어두워지면 캠핑장도 뚝딱.

순박한 파라과이 사람들 덕에 페달질의 피곤함이 사라진다.

 

파라과이에서 물갈이는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빨리 끝났다.

이틀 만에 배가 적응하여 이제 현지인이 주는 물이나 음식 가리지 않고 다 먹을 수 있다.



 

15.jpg

지난밤에도 그랬듯이 가축을 키우는 집들이 많다.



 
16.jpg

계속해서 아순시온을 향해 달린다.

늦가을인 5월인데도 낮에는 온도가 30도까지 올라간다.

이리 더운데 한 여름이었으면 얼마나 더웠을지 상상하기도 싫다.



 

17.jpg

아프리카에서 본 얄팍하면서 사람 키보다 높은 개미집은 아니지만

파라과이 들판에서도 볼록한 개미집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가만 보면 파라과이는 아프리카와 닮은 점이 무지 많다.



 

18.jpg

점심시간이 되어 적당한 식당에 들어가 앉는다.

요번에는 아줌마가 점심으로 뭐가 있다고 해서 그것 달라고 했다.



 

19.jpg

Guiso de Fideo 라고 하는 파스타의 일종이다.

육류 섭취량이 많은 파라과이답게 고기도 심심치 않게 들었고

우리나라 김치와 비슷하게 리필 가능한 만디오까(Mandioca)를 곁들여 포만감이 올 때까지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브라질엔 식사를 시키면 쌀밥이 나왔는데 파라과이 국경을 넘으면서

밥이나 빵 대신 만디오까가 나오기 시작했다.



 

20.jpg

만디오까는 고구마와 같은 덩이뿌리 작물이다.

카사바(Cassava)라고 하면 알아채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프리카 여행할 때도 자주 먹었던 음식이다.



파라과이 삼국 전쟁 시 먹을 것이 없을 때 사람들을 지탱 시켜준 것이 이 만디오까여서

만디오까와 파라과이는 특별한 관계임에 틀림없다.

마트에서 감자가 kg당 4,350Gs(1100원)인 것에 비해 만디오까는 kg당 1,280Gs(300원)이니 가격도 엄청 싸다.



 

21.jpg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과 가까워질수록 오래 되어 보이는 건물들이 자주 보이기 시작하고

옛날 스타일 그대로 도로도 좁아진다.

 

150년 전 삼국 동맹 전쟁 때 델에스때쪽이 전방이었고 아순시온은 후방이었기 때문인지

100여km 전부터 전쟁으로 인해 무너지지 않은 건물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22.jpg

어느 나라나 수도와 가까워질수록 텐트 칠 만한 곳 찾기가 힘들어지니

아순시온 60km를 남겨두고 잠자리를 찾기 시작하여 또 현지인 도움으로 안전한 곳에 자리 잡고 잔다.



 

23.jpg

다음날 아순시온에 일찍 도착하고자 새벽 4시에 일어났는데

부지런한 옆집 아저씨가 랜턴을 들고 나타나서는 아침 먹고 떠나라며 집에 들르라고 하신다.

든든한 치빠와 따뜻한 마떼를 부어주시는 아저씨.



 

24.jpg

집의 상태를 보니 넉넉한 형편은 아닌 것 같은데 작은 것 하나 나누려고 하는 넓은 마음에 오늘도 감동을 받는다.

파라과이를 다니면서 인화지가 다 떨어져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매일매일 현지인에게 기념사진 프린트 해줄 수 있는 즐거움 또한 쏠쏠하다.



 
25.jpg

지난밤에 잔 집에서 조금만 까아꾸뻬(Caácupe) 도심으로 들어가면 파라과이에서 가장 큰 성당을 볼 수 있다.

이태리뿐만이 아니라 남미의 많은 가톨릭 국가들이 성모 수태일을 중요시 여겨 공휴일인 것처럼

파라과이도 매년 12월 8일 휴일이 되면 전역에서 5만여 명의 순례자들이 온다고 할 정도로 파라과이 최대의 성지이기도 하다.

1945년에 건축하기 시작하여 아직까지 미완성인 까아꾸페 바실리카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으니 흥미롭다.



 

26.jpg

16세기 초 프란치스코 선교회를 통해 개종한 원주민이 그리스도교를 인정하지 않는 음바야(Mbayá)족에게 쫒기고 있었다.

그는 숲의 나무 뒤에 숨어 살려달라고 기도를 하고 위기를 넘겼다고 한다.

그래서 숨겨줬던 나무를 잘라서 마리아 상을 두 개 만들고 큰 것(50cm)은

소속 교회였던 토바티(Tobati) 교회에 기증하고 작은 것은 개인 소장했다고 한다.



 

27.jpg

1603년 이 지역에 홍수가 나고 마리아 상도 떠내려갔지만 물이 마르자 파란 가운을 걸친 마리아상이

투바티 교회에서 16km 떨어진 지금의 까아꾸페 성당이 있는 위치에 나타나서

어느 목수가 그 위에 보호막을 지은 후부터 까아꾸페의 성모는 순례자를 맞이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28.jpg

그 뒤 1945년 사람들에 의해 제대로 된 예배당 짓기 시작해서 지금의 미완성 성당이 서있는 것이다.



 

29.jpg

성당의 중앙에 가면 기도하던 사람들의 손바닥모양이 있는 바위 위에 서있는 성모상을 볼 수 있다.

2000Gs를 내면 성당 옥상에 올라갈 수도 있다.



 

30.jpg

까아꾸페 시에는 대형마트도 있고 확실히 수도와 가까워질수록 오토바이보다 자동차가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31.jpg

시골을 다녀도 대만 원조가 많구나 하며 오르막을 오르고 있는데

작은 태극기도 하나 보인다.



 

32.jpg

여행하면서 KOICA는 자주 만났지만 KOPIA는 처음이다. 뭐지?



오르막 오르느라 땀 좀 뺐는데 숨 좀 돌릴 겸 가서 물어봐야겠다.

파라과이 국립 농업 연구기관(Instituto Agronomico Nacional)이라고 적혀있는 게이트를 자나

사무실에 앉아있는 현지 직원에게 KOPIA에 대해서 물어보니 KOPIA 부서로 안내하겠다며 따라 오라고 한다.



 

33.jpg

그렇게 해서 만난 코피아 소장님과 6기 단원들은 비닐하우스에서 뭔가를 살피며 연구하고 있었다.

잠시 대화하고 가려고 했는데 비가 오기 시작하고 반갑게 맞이해주어서 사무실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34.jpg

KOPIA란 Korea Project on International Agriculture의 약자로

농촌진흥청에서 2009년부터 지금까지 해외 15개국에 농업기술개발센터를 설립하여

한국의 농업 기술로 현지 사정에 맞게 같이 연구하며 돕는 한국해외원조기구이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지원해서 6개월간 인턴사원으로 배우며 봉사 할 수 있다.



 

35.jpg

파라과이는 영토가 남한의 4배지만 인구는 남한의 1/8 밖에 안 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채소를 수입하고

종자들 역시 브라질이나 중국 등의 수입품을 사용한다. 국가의 지원이 없기에 농민들은 아무런 기술이 없다.

그렇다고 파라과이의 넓은 땅이 놀고 있는 것은 아니고 다국적기업들이 들어와 돈이 되는 작물들을 대량으로 심어

파라과이 땅을 이용하기만 하고 서민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없다.

코피아는 소농들도 살아남을 수 있게 시험을 통해 파라과이 토양에 적합한 종자를 찾아내고

파라과이 농민들에게 나눠주어 최대한 자급자족하며 살아갈 수 있게 연구를 하고 있다.



 

36.jpg

이렇게 한국의 원조기구나 NGO 단체들이 최근에 많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파라과이에서 그리 좋지 않았던 꼬리아노의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아직까지 한국 원조 기구들은 다른 OECD국가들에 비해 걸음마 단계이지만

광복 이후 90년대 말까지 원조 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발전한 세계 유일한 나라이다.

꼬리아노여서가 아니라 객관적인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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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아 단원들과의 흥미로운 대화는 사무실에서 식당으로 그리고 숙소로 이어졌다.ㅋ

여행 초반에 단원들을 만나면 몇 살 차이 안 났는데 이제 10살까지 차이나는 단원이 있다.

내가 오래 여행하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ㅋ



 

38.jpg

기념품으로 살까 말까 했던 수저모양의 봄비야와 떼레레와 마떼를 맛있게 마실수 있는 구암빠까지 선물로!

감사합니다~



(Feat. 구영표 단원의 일기.ㅋ [KOPIA] 찬양햄을 만나다 ! http://blog.naver.com/newyume/70140391153)



 

39.jpg

계속해서 아순시온을 향해 달린다.



 

40.jpg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우연히 아순시온도 델에스떼에서 했던 Black Friday를 처음 시도하는 주말이라

차가 엄청 막힌다.

버스사이로막가.



 

41.jpg

아순시온 주정부 청사에 도착하면서 남부 파라과이 횡단을 안전하게 마쳤다.

4일이면 충분할 것 같았던 델에스떼-아순시온 구간이 1주일이나 걸렸다.

비도 오고 덥기도 하고 언덕도 심심치 않게 있었지만

샤워를 하루도 거르지 않았을 정도로 현지인들의 도움이 한몫했다.

아순시온을 살짝 둘러보고 파라과이 남쪽 끝 엔까르나시온까지 달려서 아르헨티나로 넘어가면

파라과이와 헤어져야 하니 있을 때 최대한 많이 느껴보자!



 


42.jpg

5/28 이동: 104km, 지출: 33,500Gs
5/29 이동: 85km, 지출: 16,000Gs
5/30 이동: 15km, 지출: 15,000Gs
5/31 이동: 0km, 지출: 5,000Gs
6/1 이동: 68km, 지출: 12,500Gs
(4,300Gs=1US$)
세계일주 총거리 : 41,38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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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Ok Lee 2012.06.08 15:07
    어이쿠야 1등!!!!!
    그렇담..선리플 후감상^^
  • ?
    달링하버 2012.06.08 15:46
    2등....
  • ?
    돌멩 2012.06.08 16:42
    와...고생하셨어요....원조하는 나라로 바뀐 우리나라..자랑스럽네요....찰리님 여행기가 자주 올라와서 참 좋습니다...건강하세요
  • ?
    찰리님팬 2012.06.08 19:49
    역시 최고네요..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
    코코 2012.06.08 20:49
    멍! 멍! 으르릉~~~
  • ?
    JO 2012.06.08 21:06
    화이팅 입니다!!!!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
    jkchan 2012.06.08 21:43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남미.. 정말 안전하고 무사히 여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여행기.. 참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 ?
    Healbot 2012.06.08 22:03
    잘봤습니다!!
  • ?
    이재훈 2012.06.08 23:35
    또 잘 봤습니다
    조심히 다니시고 감사합니다
  • ?
    mklove 2012.06.08 23:44
    ㅋ 역시 인복이 많으시네요.. 어디 가서든.....ㅋ 사람들이 인심이 좋다는 말을 들으니 안심이 되고 기분이 좋네요...^^ 굿밤~~
  • ?
    박경태 2012.06.09 01:47
    아순시온 잘 도착하셨네요~ 다음편 빨리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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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우 2012.06.09 01:50
    파라과이 살면서 이렇게 파라과이에 대해 모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 감사합니다.
    너무 즐겁고 흥미로우며 유익한 정보 감사드려요~
    건강하게 여행 마치시고,
    오늘 신문에 올른 형제님 사진 잘 봣습니다.
    교민 신문에 대문짝 만하게 실리셨더군요..ㅋㅋ
    그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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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인 2012.06.09 02:50
    2주만에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항상 건강유의하세요~
  • ?
    두바캉 2012.06.09 09:29
    현지에서 찰리님을 뵌 한국단원분들 너무 부럽습니다ㅠㅠ
    여행중인 찰리님을 한번만이라도 뵐 수 있으면..
    무사횡단하신것 축하드리고 더불어 항상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되시길
  • ?
    이원용 2012.06.09 13:19
    숨겨줬던 나무를 잘라서 마리아 상을 만들면 안될껏 같은...... ㅎㅎㅎ
    멋진 여행 하세요 ^&^
  • ?
    앙드레 2012.06.09 13:25
    헉 15등이라니 이럴수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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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빠 2012.06.09 13:31
    잘 봤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2012.06.09 22:36
    떠나고 싶지만 용기가 없는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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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팬 2012.06.09 23:10

    정말이지 얼마남지 않았네요~~ 처음 중국땅밟을때가 그다지 오래된것같지도 않은거 같은데 찰리님의 여행기와 함께하면서 저는 그사이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찰린님은 어느덧 10살어린 사회인들을 만나게되네요...ㅋ
    세월 참 빠르다는것을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항상 조심하세요~~

  • ?
    조르바처럼 2012.06.10 15:51
    한국여성분들 사진찍을때 "브이"자 그리는건 해외나가서도 같네요. ㅎㅎ
    여행 재미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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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제이 2012.06.10 16:17
    형. 더운곳에서 자전거 타기 얼마나 힘드세요. 이제 곧 30대 중반을 향해 가는 형인데.....
    ㅋㅋㅋㅋㅋㅋㅋ

    형 텐트색깔 이쁜데요?
  • ?
    누그리 2012.06.11 09:43
    제가 직접 여행하는 착각에 빠지게 되네요..^^*
    찰리님 감사..
  • ?
    나도타자 2012.06.11 10:39
    사람사는 냄새물씬 느끼고 갑니다. 하나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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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주 2012.06.11 16:28
    며러번 느끼지만 사진이 참 좋습니다.
    드디어 파라과이 횡단이 끝났군요.
    축하드립니다.
  • ?
    영짱 2012.06.11 17:25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안전한 여행으로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내일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 ?
    정말 멋있고 부럽습니다!! 항상 안전과 행운이 따르셨으면 좋겠습니다!
  • ?
    김민석 2012.06.11 23:24
    찬양이형~~
    잘 달리고 계신가요~? 전 아직도 형이랑 로스모인에서 살때가... 조금 부풀려서 엇그제 같은데ㅋㅋ
    이렇게 홈페이지에서 형의 모습을 보니까 되게 오래 전 일 같네요~
    업데이트 될때마다 학교가는길 지하철 안에서 읽으면서 대리만족 하고 있어요ㅋㅋㅋ
    예전엔 몰랐는데 형이랑 같이 라이딩 한건 정말 영광스런 일이었던거 같네요 :)

    부엔 비아헤~~
  • ?
    구영표 2012.06.12 12:17
    햄 ㅠㅠ 잘 달리고 계십니까 ㅋㅋㅋ
    사진까지 등장하니까 부끄럽네요 :) ㅋㅋㅋ
    항상 건강 챙기시구요 ! ㅋㅋㅋ종종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
  • ?
    이정욱 2012.06.13 03:14
    정말 대단하십니다. 날씨도 생상을 초월하게 더웠을 듯 하네요.
    몸 건강히 남은 여행기 무사히 가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
  • ?
    윤군 2012.06.13 22:41
    형 잘 보고 있습니다. ^^
    힘내십쇼 오늘도! 그리고 차조심~
  • ?
    딸보앵맘 2012.07.01 00:08
    찰리님의 최근 소식을 이렇게 많~ 이 접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행복하셔요...ㅓ
  • ?
    딸보앵맘 2012.07.01 00:08
    찰리님의 최근 소식을 이렇게 많~ 이 접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행복하셔요...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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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샤인 2012.07.03 00:52
    증말 외국에 그것도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남미 파라과이에 살고있는 한국 젊은이들..

    그리고 중국 여행기 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너무 좋은 인심의 사람들..

    최고입니다.
  • ?
    2012.07.15 13:44
    ㅋㅋㅋ 버스사이로막가. 비사이로막가 비다맞고가 도끼로이마까 ...
    여행기도 보고 고전개그도보고 재밋네요
  • ?
    칠레새댁(구름커플) 2012.08.09 10:03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여행을 해오고 계신 찰리님을 보면 정말 저희 부부까지 넘넘 행복해져요... 세계일주를 마치고 칠레에 정착해 다시 한국에서 처럼 치열하게 살아가다보니 마음이 지칠때도 많은데 그럴때마다 찰리님의 여행기를 읽고 또 읽고 한답니다. 이미 여러번 본 중국 여행기까지 다시 쭈~욱 챙겨보고 나면 정말 어디선가 에너지가 만땅으로 채워지고 있는 느낌이...^^
    참~ 칠레도 그렇지만 이 곳 남미는 음식을 시키면 밥은 꼭 저렇게 볶거나 뭔가의 양념에 비벼져 있거나 하는등 꼭 소금끼가 들어가 있는 밥으로 나와요. 짜게 먹는 편인 남미 사람들은 물론 거기에 여러 살삭들을 더 비벼서 먹지만요. ^^ 한국식의 하얀밥은 일본식 식당이나 한식당 아주가끔은 중국식당에서나 만나실수 있어요~
    늘 건강 챙기시고 칠레에 오시면 꼭 한번 더 만났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주님이 늘 함께하시길 멀리서나마(이젠 남미시니 많이 가까워 졌습니다^^) 기도 할께요~~
  • ?
    신길동견자단 2012.08.28 17:55
    아 진짜 개고기 를 왜 먹으려고하는지 이해불가넹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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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중혜영 2012.11.26 13:47
    처음부터 봤던 여행기를 이제 슬슬 따라잡네요
    이 많은걸 언제 다 보나~~ 했는데 참 빨리도 읽고 배웁니다.
    찬양씨는 몇년의 시간이였는데 전 몇일의 시간에 같이 여행한 느낌이 들어요.
    뒤돌아보니 생각나는건 그리 많은건 아니지만 도움주시고 같이 함께 웃으며 정주었던 사람들이 생각이 나네요
    세상은 넓고 좋은 사람도 무지 많구나....라고 느낍니다
    좋다~!
    그럼 오늘도 화이칭칭칭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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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현 2013.04.24 15:21
    안녕하세요 찰리님 오랫만에 댓글을 남겨봅니다.
    당신의 여행기을 읽으며 위로 받는 1인입니다.
    난 당신이 건강하게 계속 달리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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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9 South America [2012.02~Now]

  1. 제15호 뜨랑낄로 파라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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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14호 레둑씨오네스, 아빠의날, 따삐르

    S9-E14 Reductions, Father day, Tapir 150년 전 파라과이는 이웃 국가들과 3대 1로 싸우다가 남자 인구 90%나 주는 등 멸망 직전까지 갔다 왔다. 그런 과정에서 문화며 땅이며 많은 것을 잃고 유일하게 남은 그럴싸한 유적지는 예수회 선교단(Misión Jesuí...
    Date2012.07.02 Category파라과이 (Paraguay) ByCharlie Reply24 Views4577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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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제13호 에끄또르를 만나 독일인촌으로

    S09,E13 with Hector to Colonia Alemana 오늘도 정오가 거의 다 되어서 출발했다. 남미에선 해지면 가능한 한 달리지 않기로 해서 늦게 출발한 만큼 열심히 달려야 한다. 떠나려고 하다가 계속해서 새로운 주제가 나와서 조금 씩 얘기하다 보니깐 길어...
    Date2012.06.26 Category파라과이 (Paraguay) ByCharlie Reply38 Views4391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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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제12호 아순시온을 떠나 독일 아저씨네서

    S9-E12 At a German's Restaurant after leaving Asuncion 2012년 6월 1일의 아순시온은 Black Friday라는 할인 기간이라 사람들로 붐빈다. 정겨웠던 엄지손가락 인사나 눈인사는 도심과 가까워질수록 점점 드물어지더니 도심에 다다르자 사라졌다. 코피...
    Date2012.06.21 Category파라과이 (Paraguay) ByCharlie Reply36 Views3999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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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제11호 만디오까의 힘으로 횡단

    계명성 오케스트라로 눈을 뜬다. 파라과이 시골은 전기가 자주 나가기도 하고 어두워지면 온 마을이 고요해져서 일찍 자게 된다. 닭들의 울음소리로 하루를 시작하여 일광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와 같이 생활한다. 지난 하루 정신없이 쏟아...
    Date2012.06.08 Category파라과이 (Paraguay) ByCharlie Reply38 Views4825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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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제9호 남미 무역의 종합상가, 델에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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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2.05.21 Category파라과이 (Paraguay) ByCharlie Reply25 Views4638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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