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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Paraguay)
2012.05.21 13:45

제9호 남미 무역의 종합상가, 델에스떼

댓글 25조회 수 47813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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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jpg

브라질과 파라과이를 잇는 우정의 다리(Puente Internacional de la Amistad)는 참 바쁘다.



 

02.jpg

아침에는 파라과이로 넘어가는 차들로 가득차고

오후가 되면 브라질로 돌아가는 차들 때문에 다리가 쉴 틈이 없다.



 

03.jpg

보행자 거리도 마찬가지인데 행인들은 뭔가를 사들고 브라질로 돌아간다.

뭘 저렇게 바리바리 사가는 것일까.

파라과이에서 대박 세일이라도 한단 말인가?



 

04.jpg

양쪽 엉덩이를 한쪽씩 각기 다른 나라에 얹힌 기념으로 사진 방 찍고 넘어가 살펴보자.



 

05.jpg

그렇다.

동쪽의 도시라는 뜻을 가진 ‘시우다드델에스테’(Ciudad del Este(CDE), 이하 델에스떼)는

면세지역임으로 365일 세일기간이나 다름없다.

남미의 홍콩이라는 별명을 가졌을 정도로 델에스떼의 거래량과 밀수량은 세계적이다.

포브스(미국 경제잡지)에 의하면 한참 잘나가던 1990-2002년까지는 세계 3대 상업도시였다고 한다.



 

06.jpg

입국 도장 찍고 파라과이 땅을 밟으면 서울의 남대문시장이라도 온 것처럼 온 동네가 활기차다.

파라과이 제 2의 도시지만 국가예산의 70%가 이곳에서 나온다니,

델에스떼는 파라과이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닐까.



 

07.jpg

델에스떼의 주 고객은 브라질 사람들이다.

하루에 브라질과 거래되는 양이 어림잡아 보통 12억불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브라질 경기에 따라 델에스떼는 물론 파라과이 국가의 경기까지 좌우된다.

브라질이 기침하면 파라과이는 앓아눕는다고 할 정도.ㅋ

몇 년 동안 계속 되는 경기 침체로 정부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닐 것이다.



 

08.jpg

그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요번에 상인연합회에서 시청의 도움으로 큰 행사를 추진했다.

이름하여 Black Friday 라고 4일간의 대박 할인 기간으로 정하고 고객을 끌기 위해 여기저기 홍보한 것이다.

면세지역에서 할인을 한다는 깜짝 이벤트를 놓치지 않으려고 브라질 사람에 내국인까지 몰려

숙박은 물론 버스표도 구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09.jpg

우연히 델에스떼에 머물던 중이어서 혹시 건질 물건 없나 전자상가를 둘러본다.

매장마다 특별 할인 품목을 꺼내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10.jpg

아쉽게도 관심 종목인 카메라 장비는 할인품목에서 제외된다.

그래도 오기 전까지만 해도 들어보지도 못한 남미의 어느 중소도시에서

찾고 있는 고가 렌즈군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신기할 뿐이다.



 

11.jpg

참고로 DSLR 장비 파는 매장 몇 군대 돌아 다녀본 결과

히하지(HIJAZI) 쇼핑센터에 있는 Monte Carlo 매장이 가장 종류가 다양하고 저렴했다.

몇 주 전에 출시된 5D Mark III가 3500$이면 미국 아마존과 같은 가격이니

수입 고가품이 비싼 남미 치고는 정말 착한 가격이다.

전자제품의 천국인 한국 최저가보단 살짝 비싸다.



 

12.jpg

결과적으로 처음으로 시도해본 Black Friday 전략은 성공적이었다.



 

13.jpg

화장품이 많은 모나리자 쇼핑몰의 경우 하루 매출액이 150만 불 이었다는 소문과

나베 쇼핑몰도 3초에 핸드폰이 40개 정도 팔렸다고 할 정도로 대대적으로 뿌린 광고가 소비자를 끌었다.



 

14.jpg

그리하여 6-7월 사이에 아순시온에서도 비슷하게 추진하고 델에스떼에서는 11월에 또 한 번 시도할 계획이라고 한다.



 

15.jpg

파라과이엔 마떼(Mate) 세트(주전자,컵,쇠빨대)를 들고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보인다.



 

16.jpg

마테 마시냐고 물어보니 마테가 아닌 떼레레(Tereré)라며 맛보라고 한다.

브라질에서 먹어본 마떼보다 더 맛있다.

해외에서 맛봤던 김치를 한국 본토에서 오리지널로 다시 맛보는 맛이라고 할까?ㅋ



 

17.jpg

떼레레는 마떼와 찻잎은 같지만 따뜻한 물이 아닌 차가운 물을 부어 마시는 냉차이다.

저지대엔 파라과이 날씨와 잘 어울린다.



 

18.jpg

돌아다니며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주인이나 건물주가 외국인인 경우가 많다.

쇼핑센터 이름들도 중국틱 해서 이곳도 역시 중국인들이 장악했나 했더니

중국 본토에서 온 사람들이 아니고 대만사람들이다.



 

19.jpg

파라과이는 세계에 몇 안 되는 대만과 수교관계를 맺은 나라다.

우리나라도 대만과 수교를 맺고 있다가 1992년 중국과 수교를 맺으면서 대만과 단교해야 했듯이

중국에서 대만을 독립 국가로 인정 하지 않기에 둘 중 한나라와만 맺을 수 있다.

현재 주권국가로 인정되는 193개국 중 중국과 수교 맺은 나라는 160개국으로 늘어난 반면

대만과 맺은 국가는 25개국으로 줄었다.

돈과 능력 있는 나라에게 친구까지 빼앗겨야하는 자본주의 현상이기에 마음이 짠하다.



 

20.jpg

대만과 수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25개국을 살펴보면 대부분 아프리카나 라틴 아메리카의 작은 나라들이다.

대만이 그만큼 원조를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델에스떼를 다니면서도 종종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델에스떼 시청 지을 때도 대만 정부에서 지원해줬다고 한다.



 

21.jpg

대만인 말고는 아랍인들이 많다.

수니파의 아랍인들이 먼저 왔으나 레바논과 이란사람들이 많이 이주해오면서 시아파가 많아졌다.



 

22.jpg

도심에서 모스크도 볼 수 있고 중동식 케밥도 쉽게 찾을 수 있다.



 

23.jpg

그 외에 Kim이니, Park이니 하는 한국 성으로 된 상호들을 볼 수 있다.

대규모로 사업하는 한국 사람들도 있다.



 

24.jpg

파라과이도 한국인들의 오래된 이민 역사가 있다.

공식적으로는 브라질보다 2년 늦은 1965년에 첫 한국 농업이민자가 발을 내딛었다.

그리해서 현재 5천여 명의 교민이 파라과이에 살고 그 중 6-700명이 델에스떼에 산다.

이민 역사에 비해 몇 안 되는 교민수지만 파라과이는 그동안 거쳐 간 20만 명의 교민들에게

여타 남미 국가나 미국으로 이주 할 수 있게끔 재기와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었다.



 

25.jpg

돈이 많이 움직이는 곳인 만큼 보안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경비들이 권총 한 자루 주는 곳은 피하고 위협 줄 수 있을 만한 레밍턴 장총 정도를

제공해주는 일자리를 선호한다니 이곳의 분위기를 약간 알 수 있다.



 

26.jpg

빅 세일 주말이 끝난 다음날 월요일은 파라과이 독립 201주년 기념행사로 이어졌다.

1811년 5월 14일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 기념이다.



 

27.jpg

Gral. Bernardino Caballero 거리에서 퍼레이드 중 열병식도 하고

수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성대하게 치러서 우연히 눈요기 좀 했다.



 

28.jpg

여러 학교나 단체에서 와서 하루 종일 행렬하는 바람에

온 도시가 축제분위기가 되고 사람구경 실컷 할 수 있었다.



 

29.jpg

돌아다니면서 느낀것은 파라과이 처녀들이 참 예쁘다는 것.ㅋ



 

30.jpg

이따이뿌(Itaipu) 댐에 가서도 안내 해주는 아가씨의 미모 때문에

설명에 집중 할 수가 없었다.



 

31.jpg

사실 스페인어로 안내해서 무슨 말인지도 못 알아들어서.ㅋ

다행이 일행중에 스페인어를 잘하는 스위스 친구가 독어로 통역하여 줘서 궁금한 것  몇가지 풀었다.




 
32.jpg  

델에스떼에는 무역시장 말고도 유명한 이타이푸 댐이 있다.

파라과이와 브라질의 합작으로 1970년에 시작하여 1984년에 완공 된 초대형 수력발전소다.



 

33.jpg

브라질 쪽에서 관람하려면 입장료를 내야하지만 파라과이 쪽에선 무료로 설명까지 들어가며 관람 할 수있다.

먼저 20분간의 영상을 보고 버스 타고 댐 한 바퀴를 돌면서 여기저기 멈춰서 가이드가 열심히 설명해준다.



 

34.jpg

우정의 다리 평행으로 파라나 강 상류 12km 떨어진 댐의 연간 발전량은 소양강댐 발전량의 63배이고

중국의 싼샤댐(Three Gorges Dam)보다 많을 정도로 세계 최대 수력발전소다.



 

35.jpg

사람이 만든 모든 것에는 이득이 있으면 피해가 뒤따르듯, 이 곳 또한 건설을 앞두고 말이 많았다.

생태계문제는 물론 많은 원주민들이 거주 지역을 빼앗겨 거리에 앉히게 되는 등의 문제들이 해결되지도 않은체 진행 되었기 때문이다.

강 상류로 올라가면 아름다움으로 이과수폭포에 버금가는 또 하나의 폭포가 있었으나 댐에 의해 잠겨버렸다고 한다.

ITAIPU의 이름은 과라니어로 “바위 소리‘(Rock Sound)이라는 뜻으로

물에 잠기기 전 물이 바위들을 치며 흐르는 소리를 듣고 이름을 땄다고 한다.



 

36.jpg

이렇게 기대하지도 않았던 파라과이의 시우다드델에스떼라는 도시에서

뜻밖의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간다.

파라과이 심카드(핸드폰 칩)는 브라질과 비교해 엄청 쉽게 구입했다.

 

37.jpg

생소한 도시에서 이렇게 잘 돌아다며 느낄 수 있게 따뜻한 잠자리와 유익한 정보까지 제공해주신

델에스떼 한인교회의 장명준 목사님, 손원식 집사님, 김상우 전도사님, 이경수 전도사님, 조니 간사님,

김윤식 집사님과 모둔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

 

38.jpg

추워졌다며 따뜻한 옷 챙겨주신 이혜영 권사님, 남연숙 집사님, 잘 입고 다니겠습니다.

 

39.jpg

망가진 자물쇠도 다시 사고 깜순이 바퀴도 빵빵하게 채워났으니

이제 다시 본격적으로 페달을 밟아줘야겠다.ㅋ

 


41.jpg

아스타 라 비스타, 델에스떼!

(Hasta La Vista, Del Este)

 



40.jpg

앞으로 여행기가 규칙적으로 올라오지 못할 것 같아 미리 알려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
    야구선수 2012.05.21 14:07
    아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남미는 치안 상태가 안좋으니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그럼 다음 여행기를 볼 수 있을때까지 건강한 여행되시길 기원합니다!!
  • ?
    앙드레 2012.05.23 02:22
    캬~~. 진정한 나그네의 삶.. 아오 1등 놓쳣네... 1등 발이라도 잡아야지 ㅋㅋ
  • ?
    스윙키드 2012.05.21 16:33
    히야 반가워요. 기다렸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세요.
  • ?
    김지형 2012.05.21 16:52
    잘 봤습니다. 좋은 여행되시고 건강하십시요. 여행기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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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그리 2012.05.21 17:01
    잘 봤습니다..
    앞으로 몸 조심히 잘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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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빠 2012.05.21 17:48
    건강 조심하세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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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용 2012.05.21 18:15
    잘보고갑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화이팅~!!!
  • ?
    tanha7 2012.05.21 18:55
    사진 정리해서 후기 올리는 것이 자전거 타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인데
    매번 정성 스럽게 올려주시는 후기 잘 보고 있습니다.
    남미에서의 안전한 여행을 기원합니다. God Bless U~~!!! ^^
  • ?
    앙드레 2012.05.23 02:20
    아우 정말 짜증나는 일이지요 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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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lylife 2012.05.22 00:35
    파라과이~남미의 홍콩이란말이 실감이 나네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다!
    여행기 잘 봤어~¡Buena suerte
  • ?
    글인 2012.05.22 00:39
    지금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 당신은 자전거 페발을 밟고 있을거란 생각을 하니 부럽기도 하네요 ㅎㅎ 몸 건강하세요 !!
  • ?
    mklove 2012.05.22 01:02
    앗 또 일등을 ㅋㅋㅋ 그러고보니 찰리님은 이쁜여자한테 약했군요..ㅋ미국에서 태어나서 자란 친구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동양 여자들은 나이가 들어서 젊어보여 이뿌고 서양여자들은 어렸을때 이뿌고 남미 여자들은 영원한 미모라고...ㅠㅠ 그렇게 이뿌던가요?ㅋ 제가 아는 남미 친구들은 다들 너무 시끄러웠어요.... 밝긴하지만 목소리도 크고 말도 많고...ㅋㅋㅋ
  • ?
    꼬꼬마윙즈 2012.05.22 22:42
    남미 여자들은 나 이뻐요..ㅎㅎㅎ..
    시우다드 델 에스떼 홍콩같은 도시이긴 하지만 값이 싼 만큼 좋지 않은 물건도 많이 있을지 모르니 조심하시길..저처럼..당하지 마시고..T.T
    아오...하하..
    저는 내일 브라질 리오로갑니다..그리고 주욱..위로..아마 언젠가 남미 어디에서 찬양형제님을 다시 만날 듯한 느낌이 드는군녀~!!ㅎㅎ
    건강하십쇼..
  • ?
    황성주 2012.05.23 11:24
    이제 다시 시작이군요.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행하세요.
  • ?
    해비수 2012.05.23 14:43
    요즘 여행기를 자주 읽을수 있어서 좋았는데 아쉽네요...
    건강조심, 몸조심 하며 여행 잘 하세요 ^^
  • ?
    2012.05.23 23:02
    우왕.....다음건 늦는다고요?......언제요.....???
    기다리고 있겟삼.......^^
  • ?
    소네몽 2012.05.24 06:02
    느닷없이 읽기시작해서..결국 밤새워다 읽어버렸어요!!!꺄악!!>_<
    그래도 더 보고싶어서 뒤적뒤적 하다 갑니다ㅋㅋㅋ
    찰리님,좋은글감사합니다!^^
  • ?
    사또나리 2012.05.25 12:21
    우리아늘 자는시간에 꼭 들리는 곳이랍니다.결혼전에는 이곳저곳 여행을 많이 했는데 안한지 이년이 넘어가네요. ㅠㅠㅠ 대리만족하고 가네요. 건강한여행하세요.
  • ?
    문철인 2012.05.27 00:29
    매번 눈팅만 하다가 가는 사람입니다. 국내에 자전거세계일주하시는 분들 블로그가 거의 다 사라진 상태입니다. 그 이유는 책을 발행한다거나 여행이 종료되었거나 의욕만 앞서서 몇번 올리다가 지리멸렬한 사람이 많기 때문이지요. 아직도 찰리님의 블로그가 생존하고 있는 이유는 타고난 성실성과 인내심, 그리고 남다른 소신 때문이겠지요. 남은 일정동안 무사히 여행하시길 빌겠습니다.
  • ?
    yoongoonn 2012.05.29 10:18
    형 코나 데칼이 사라졌네요 ? ㅋㅋㅋㅋ 위에 덧쓰신건지 아님 아예 갈아 엎으신건지 ㅎㅎㅎ 수작업의 노력이 보입니다!!
  • ?
    박경태 2012.05.30 02:31
    이번편도 정말 잘 읽었습니다!
  • ?
    winni 2012.06.07 18:25
    멋있다... 너무 재미있고 보기만 해도 제가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화이팅!!!
  • ?
    크리샤인 2012.07.03 00:39
    ㅜㅜ

    제가 처음으로 사귀자 해서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100일 전에 해어지고

    아픈 마음...


    그 마음을 치료하고자.. 전에 드럼으로 봉사했던 찬양팀에 엔지니어로 들어갑니다.

    너무 힘들어서요..

    근데 제가 찬양팅에 다시 들어간 날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잠깐 들어온

    "부자" 라는 자매도 다음주에 찬양팀에 함류 한다고 하더라구요 ^^

    이름이 좀 촌스럽죠 ㅋㅋ

    미국이름은 레이첼..


    러블리 레이첼..



    너무 이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제 여자로 만들어썽요 ^^

    중학교 때 한국에서 이혼하신 부모님..

    아버님은 파라과이에서 의류 사업을 시작하시고


    레이첼의 언니 그리고 레이첼 그리고 남동생은 미국으로 보내져서 기숙 학교에서 외로운 외국생활을 시작했더라구요 ㅜㅜ

    1년 만났어요..

    레이첼이 미국 카네길 멜론 스쿨 3년 휴학이었는데 거기로 안돌아가고 아순시온으로 돌아갔어요


    그런데 거기서 새엄마와 트러블도 있고.. 힘들고.. ㅜㅜ


    그래서 해어졌어요 ㅜㅜ


    근데 드디어 찰리님이 파라과이에 가셨네요 ㅜㅜ

    아..


    추억...


    찰리님도 보고싶고 ㅋㅋ

    레이첼도 보고 싶네요 ^^




    한국 오시면 정말 꼭 맥주 한잔 할꺼임 ^^
  • ?
    오사랑 2012.07.31 03:03
    찰리님안녕하세요 ^^ 오랜만이네요 정독을 끝네고 한동안 못들어왔는데 많은 여행기가 올라와 있다니!! 읽을 여행기가 쌓여있으니까 절로 행복해져요 ㅎ
    찰리님 저 대신에 여행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하루종일 애돌보는 전업주부로써 찰리님이 한없이 부럽기만해요 ㅎ
    물론! 애 다 키우고 여유가 생기면 여행을 떠날거지만요 ^ㅡ^
    자유로운 새같은 찰리님 항상 건강조심하시구
    알찬 여행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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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중혜영 2012.11.29 19:24
    Hasta La Vista,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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