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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Brazil)
2012.05.17 16:22

제8호 브라질을 떠나려다 묶인 발

댓글 21조회 수 57889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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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jpg

이과수의 자랑거리 이과수폭포를 온몸으로 느꼈으니 이제 떠나도 되겠다.



 

02.jpg

하지만 비가 너무 많이 쏟아져서 하루 더 쉬고 가기로 한다.



 

03.jpg

다음날 날씨가 개서 짐을 꾸리고 빗물에 젖은 텐트를 들고 살살 터는데

‘뚝’ 하는 소리와 함께 텐트가 처진다.

 

컥! 텐트의 폴대가 부러진 것이다.



 

04.jpg

이.. 이런 경우는 없었는데..

집이 무너져 버렸으니 문제다.



 

05.jpg

캠핑장 관리 아저씨의 도움으로 심을 덧대는 등 여러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텐트의 팽팽한 압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나무젓가락처럼 여기저기 부러진다.



 
06.jpg

앞으로 갈 길이 먼데 다시 안 그럴 거라는 보장 없으니 수리해 봤자 믿음이 안 가는 품질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한국에 수리 맡겼던 텐트가 떠올랐다.

한두 달이면 제품이 중국에서 새로운 소재로 교체되어 들어온다고 했으니 연락해보고 남미로 보내달라고 해야겠다.

 

다음 목적지인 파라과이 아순시온으로 보내달라고 하면 지체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겠지만

파라과이는 브라질보다 소화물 분실사건이 더 빈번히 일어난다 해서 그냥 이곳 캠핑장으로 보내달라고 했다.

브라질 국제 소포 배달이 얼마나 느리고 세관이 얼마나 멋대로 인지를 익히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07.jpg

내가 못하는 수많은 것들 중에 진짜 못하는 것 두 가지를 뽑으라면

기다리는 것과 가만히 있는 것이다.

어쩌다보니 지금 그 두 가지를 해야 상황이 왔다.

 

나의 억지 긍정 이론으로 대처법을 찾아본다.

위기가 닥치면 그 속에 기회가 있는 법.

 

그래, 이거야.

몇 년 동안 멈췄던 여행기를 다시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 기회를 통해 남미 편부터라도 다시 쓰면 되겠구나.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할 일을 찾아서 더욱 바빠지게끔.ㅎ

 

그리하여 텐트가 망가져서 해가 된 게 아니라

텐트가 망가져 줘서 득이 된 것으로 상황이 뒤바뀌었다.ㅋ

(남미 1~6편까지 이곳에서 작성하였고 7lee.com Ver.4 도 이곳에서 리뉴얼 하였습니다.)



캠핑장 매니저에게는 소포 받을 때까지 체류 할 예정이니

하룻밤 캠핑비를 18R$이 아닌 15R$(약 9천원)로 네고는 이미 해뒀다.ㅋ

인터넷 되고 아침밥까지 나오니 한동안 묶여있기 나쁘지 않은 곳이다.



요번 여행기는 특별한 이야깃거리는 없고 캠핑장에서 있었던 소소한 일상이다.

 



08.jpg

아침은 호스텔 조식으로 듬직하게 먹어두고 점심과 저녁은 장을 봐서 여행자들과 같이 해먹는다.

셰프 미카엘의 메뉴가 날이 갈수록 화려해진다.ㅋ



 

09.jpg

낮에는 컴퓨터 앞에 앉아 작업 하다가 밤엔 여행자들과 어울린다.



 

10.jpg

내가 가만히 있어도 새로운 여행자들이 계속 찾아오니 사람만나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래서 나중에 일 때문에 여행을 못하게 되더라도 여행자 숙소를 부업으로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ㅋ



 

11.jpg

브라질 현지인들도 종종 방문하는데

주로 파라과이에서 저렴한 면세품 사러 왔다가 묵고 가거나

주말에 축구 하러 온다.



 

12.jpg

브라질사람이 놀러오면 저녁은 무조건 슈하스꼬다.

항상 푸짐하게 준비하기에 주변에 있는 사람들까지 다 챙겨주는 대륙기질이 느껴진다.



 

13.jpg

이 지역 사람들의 특이한 차(茶) 문화도 배웠다.

종종 거리에서 보온병과 조롱박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고는

중국처럼 보온병에 차를 우려 마시는가 했는데 아니다.

 

보온병엔 따뜻한 물만 들었고 제르바 마떼(허브)라고 하는 약초들로 가득 채운 박(컵)에

따뜻한 물을 부어서 금속 빨대를 꽂아 마신다.



 

14.jpg

보통 다른 차들처럼 찻잎이 티백에 들어있지 않아서

빨대로 마시다보면 찻잎이 입으로 다 들어오지 않을까?



 

15.jpg

그렇지 않다.

봄바(포어=Bomba/스페인어=봄비야Bombilla)라고 불리는 쇠빨대 밑 부분엔

찻잎을 걸러내어 마실 수 있게 촘촘한 구멍들이 있다.



 

16.jpg

마떼(Mate)라고 불리는 이 차는 이 지역의 원주민인 과라니 족에 의해 전해진 차 문화이고

서양인이 오면서 널리 퍼져 파라과이를 중심으로 주변 국가(브라질,아르헨티나,볼리비아,우르과이등)에서

일상으로 즐겨 마신다고 한다.

 

개인마다 쇠빨대를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쇠빨대 하나로 돌려가며 마신다.

위생상 나쁘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잠시,

외국 사람이 한 솥에 여러 숟가락을 넣어 먹는 우리 찌개 문화를 이해 못하는 것과 비슷하게

정을 나누는 문화가 아닐까 싶다.

 

처음 맛본 마떼는 약간 씁쓸하고 떨떠름했다.

생존에 필요한 모든 비타민을 실질적으로 함유한다고도 하니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17.jpg

대학교에서 학생들이 단체로 올 때면 캠핑장이 파티장으로 변한다.

음향장치를 설치하고 먹고 마실 것들을 푸짐하게 준비한다. 물론 슈하스꼬(BBQ)는 빠지지 않는다.

브라질 젊은이들은 테이블에 둘러 앉아 중동의 시샤(물담배) 문화 즐기기를 좋아한다.

사람들에게 담배보다 해롭지 않을 거라고 잘 못 인식되었는데 더 해롭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18.jpg

브라질 청춘은 정말 잘 놀고 모두 선남선녀다.

 

호스텔에서 만난 사람들 모두 특이하지만 이사 문제로 같이 장기 체류한 가족도 있다.

그 집 부인은 한국 방송사가 와서 다큐멘터리(아마존의 눈물)를 찍을 때 원주민어 통역을 담당했었다고 한다.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취재하러 온 팀들에 비해 한국 팀은 원주민에 대한 배려가 많아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원주민이 이방인을 가족으로 인정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한국 사람은 자신들과 비슷하게 생겼다며

바로 친척으로 인정해주어 수년간 동거 동락한 부인도 깜짝 놀랐다고 한다.

서로의 다큐멘터리를 교환해 보기도 하고 대화를 나눴는데

다큐에서 보는 것과 달리 요즘 원주민들은 대부분 옷을 입고 다닌다고 한다.ㅋ



 

19.jpg

1972년에 1년간 아시아를 여행할 때 대한민국을 한 달간 둘러봤다는 독일 부인도 만났다.

태어나기도 전이어서 TV로만 보고 짐작 할 수 없는 내게, 외국인 눈에 한국이 어땠을지 무지 궁금하다.

한국을 여행할 때 버스를 탔는데 어느 여인이 생선탕(?)이 든 대아를 머리에 이고 탔다고 한다.

덜컹 거리는 버스에서 탕을 자신에게 쏟을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곡예사처럼 균형을 잡아가며

한 방울도 안 흘렸던 놀라움을 아직도 기억한다고 한다.

그 외 제주도에서 현지인 도움을 받아 한국의 정을 느꼈다는 등 한국에 대한 좋은 추억이 많다고 한다.

 

가끔 과거를 여행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해본다.

정보가 없어서 산 하나만 넘어도 도깨비가 살 것 같아 한발자국, 한발자국 얼마나 긴장되고 새로웠을까.

지금이야 인터넷만 뒤지면 수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GPS만 있으면 길을 찾을 수 있는데

몇 십 년 전만해도 GPS는커녕 개인이 지도 구하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 아니었을까.

 

그렇다면 몇 십 년 후엔 또 어떻게 달라질지 상상해본다.

선글라스 하나만 끼면 모든 정보가 눈앞에 보이고

캡슐 하나만 먹으면 허기와 갈증이 해소 되고

물 한 방울만 뿌리면 온 몸을 씻을 수 있는 첨단 기술들이 나오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면 다시 지금이라도 여행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게 된다.

지금보다 여행하기 편리해진다면 좀 시시하지 않을까.ㅋ



 

20.jpg

오토바이, 트럭, 캠핑카는 물론 휴대용 보트까지 들고 다니는 특이한 여행자들 많이 만났는데

한 달 동안 자전거 여행자 한번 못 만난 것은 좀 의외다.

이 지역이 자전거로 여행하기 좋은 지역이 아니란 것은 명확해 졌다.ㅋ



 

21.jpg

길어야 2주면 올 것 이라 예상했던 텐트는 3주가 지나서야 도착했다.

중국에서 아직 입고가 안 되었다 하여 연락한지 열흘 후에야 한국에서 보내졌고

EMS 특급배송으로 보냈는데도 브라질 세관에서 열흘이나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혹시 도착하지 않을까, 아니면 세금을 말도 안 되게 요구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늦게나마 별 탈 없이 도착해줘서 천만 다행이다.

현지인들의 도움으로 전화해서 재촉하지 않았다면 몇 주가 더 결렸을지 모른다.ㅋ



 

22.jpg

새로 받은 신형 텐트(New Superlight3 2012)는 구형에 비해 개선 된 점들이 많아 품질은 마음에 들지만

너무 튀는 색상이라는 것이 좀 아쉽다. 이래서 은폐엄폐 흉내라도 낼 수 있을까.ㅋ

 

소포 하나 더 받을 것이 있지만 그냥 떠나기로 한다.

혹여 텐트가 안 올 시 대안책으로 따로 보냈던 폴대다.



 

23.png

오려 쉬었으니 이제 좀 떠나나 했는데 요번엔 몸이 골골거린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30도에서 기웃거리더니 갑자기 7도까지 떨어지는 바람에 몸살감기에 걸려버렸다.

컴퓨터에 앉아 밤낮으로 작업하다보니 생활이 불규칙해지고 몸이 약해진 상태여서 환절기의 기습에 당했다.ㅋ

이과수 지역이 4월 말이 이렇게 추웠던 것은 몇 십 년 만이라고 한다.



 

24.jpg

소포를 기다리느라 야영하고 있던 것을 아신 한인교회 목사님께서

추운데 교육관에서 지내라고 불러주셨다.

몸이 안 좋다는 것은 아무에게도 말 안했는데 어떻게 아셨지?ㅋ



 

25.jpg

사실 이 지역에 한인이 살 거라곤 생각지도 않아서 한인 교회 찾아볼 생각도 안 했는데

소포 기다리면서 우연히 강 건너 파라과이에 바람 쐬러 넘어갔다가 한인교회를 발견했다.

그 뒤로 자전거로 국경을 넘어 당일치기로 주일 예배 다녀오곤 했었다.



 

26.jpg

그리하여 짐을 꾸려 브라질을 떠나기로 한다.



 

27.jpg

친하게 지내던 캠핑장 직원들과 메르까도(슈퍼) 아저씨와의 이별이다.



 

28.jpg

파라과이 치안도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다.

파라과이 물가가 싸서 1주일에 한 두 번씩은 국경을 넘나들었는데

깜순이를 잠시 밖에 묶어두고 볼일 보러 다녀온 사이에

엄한 짓을 하려고 했던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휴~ 조금만 늦게 나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조심하라는 경고로 끝나서 다행이긴 하다.



 

29.jpg

이 우정의 다리만 건너면 이제 브라질과 안녕이다.

브라질에 2월 중순에 떨어져서 두 달 반 동안 남미 분위기에 적응해가기에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다.

브라질에만 있을 때는 마음속 어딘가 꼬인 상태여서 여행을 충분히 즐기지 못하였던 것 같다.

파라과이 몇 번 다녀와 보니깐 브라질이 얼마나 좋은 나라였는지를 뒤늦게 깨닫는다.

공공시설이 엄청 잘 되어있던 것이었고 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도 잰틀한 것이었다는 것을 느낀다.

있을 때 잘해야 하는 것인데 항상 떠나고 나면 알게 되니 문제다.

지금부터라도 잘 해보자꾸나! 파라과이야.



 

30.jpg

 

 
  • ?
    umcici 2012.05.17 16:41
    헉~ 혹시 1등...^^
  • ?
    조르바처럼 2012.05.17 16:48
    2등이닷
  • ?
    2012.05.17 17:26
    우와 3빠...
  • ?
    우르릉쾅쾅 2012.05.17 18:40
    우왕ㅋ 4등이네요
    그간 고생 많으셨군요.
    어쩐지 여행기가 빨리빨리 올라온다 싶더니 거기서 발이 묶여 계셨었네요 ㅎ
    얼렁 회복하시고 또 건강하게 페달 밟으세요~
  • ?
    jkchan 2012.05.17 19:50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좋은 여행기.. 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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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리 2012.05.17 19:53
    오오미~~ 5등!!
  • ?
    2012.05.17 19:58
    1윗분과 동감ㅋㅋㅋㅋㅋㅋㅋ여행기도 자주보이고 또 캠핑이나 사진에관한 게시물도 올라와서 인터넷이 잘되는 곳에 계신건가 하고만 생각했네요ㅋㅋㅋㅋㅋ그나저나 찰리님 필력이 참 늘으신 것 같아요ㅋㅋㅋㅋ 중국여행기봤다가 이 글 봤더니 아주 발전이 큰걸요+_+ 역시~
  • ?
    순도리아버지 2012.05.17 20:08
    아싸6등 ㅋ
  • ?
    yoongoonn 2012.05.17 22:47
    형님 텐트가 워낙 튀네요.. ㅋ
  • ?
    돌멩 2012.05.17 23:03
    요~~물에 빠진 김에 진주조개를 캐는 찰리.....그리하여 남미 여행기가 이리도 충실하게 작성되었고 장비까지 별책부록으로 펴내실 수 있었네요...찰리님....정말 멋져요....언제나 상황을 긍정으로 바꾸는 그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파라과이에서도 건강한 여행하세요.....깜순이 큰일날뻔 했네요..휴~
  • ?
    byunggugi 2012.05.18 03:36
    주의 옷자락 만지며, 주의 두 발을 씻기며, 주의 두 발에 입마추며, 나의 왕관을 놓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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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빠 2012.05.18 10:20
    건강하세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 ?
    영짱 2012.05.18 16:44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각하고
    그에 따라 적응하는 능력이 참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God Bless U~!!!!
  • ?
    mklove 2012.05.19 02:28
    앗.. 항상 1등을 못해보네요...ㅋ 깜순이가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안그랬으면 또 발목 잡힐뻔했어요.
    저도 가끔가다가 여행자 숙소 하나 하고 여행하는 사람들 만나며 그렇게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태국 꼬창이라는 섬에 갔을때도 그랬고 뉴질랜드의 북섬에서 남섬으로 넘어가기전에 아주 작은 어촌 마을에서도 그랬었고 여기 저기 스쳐 지나갔던 곳들마다 그리움이 묻어있어서 더 나이들고 하면 한번씩 다시 돌아보고싶어요.ㅋㅋ 찰리님은 지금도 여행중이라 그리워 할 시간이 없으시겠네요/ 안전 주의하시고 화이팅~~
  • ?
    두바캉 2012.05.19 10:12
    역시 어느곳에서나 잘 적응하시는 찰리형님ㅋ 3주나 계셨다니 놀랍네요. 그곳사람들하고 정 많이 드셨을듯ㅋㅋ
    그나저나 깜순이가 없어질뻔하다니;; 큰일날뻔했네요 ㅡㅡ;
    항상 건강하시고 남은 여행도 탈없이 행복한여행되시길!!
  • ?
    GoodDJL 2012.05.21 08:19
    뉴 슈퍼라이트 2012가 저렇게 생겼다니...
    찰리님이 아마 슈퍼라이트3 2012버전 베타테스터가 된 것 같네요.
    아직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지 않아서 입고되기를 목이빠져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새로운 버전은 마음에 드시나보네요.
    그럼 항상 안전하게 다니세요~
  • ?
    앙드레 2012.05.23 02:01
    뭔가 수상쩍은데 ㅋ. 브라질에도 텐트싼거 팔텐데. 캠핑장서 놀려고 그런것 같은데. 음 햐햐햐. 그리고, 미국같은 경우는 잠깐볼일 볼때,
    앞바퀴 빼서 들고 돌아다니던데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그만큼 치안이 에이고...
    1000억의 삶을 살고 있는 찰리 화이팅. ....
    아이고 , 부러워ㅋㅋㅋ . 아 배아파..ㅋㅋㅋ
    찰리 따라하기 제 1탄이란 제목으로ㅋㅋ.
     여행을 시작 하고파. 아아아... 시간은 흐르고, 흰머리도 생기기시작하고 아고 아고 .
    오늘도 난, 찰리만 봐라바 ㅎㅎㅎ.
    1등은 나의 것.ㅋ
  • ?
    황성주 2012.05.23 11:15
    그랬군요.
    다행히 여행기를 단 시간 내에 보게 되었습니다. ^^
  • ?
    미운오리 2012.05.24 00:50
    헉~ 바빠서 며칠 안 들어왔더니 그동안 여행기를 두 개나 새로 올리셨군요.
    좋아요 ^^
    이제는 글쟁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

    다음 여행기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기 없기요 ~~ㅋㅋㅋ 무리는 마시구요..
  • ?
    딸보앵맘 2012.06.29 16:23
    텐트.덕분에 여행기를.많~ 이 읽게 되었네요.ㅋㅋㅋ 여행 중 늘 건강하시길...
  • ?
    박상희 2012.09.17 00:35
    멕시코여행기를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멕시코에대해서 공부도 같이 하게 되는 유익한 찰리님 여행기네요.
    계속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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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9 South America [2012.02~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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