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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boon, Laos 2008

But he knows the way that I take
when he has tested me
I will come forth as gold
Job 23:10
캄보디아2 (Cambodia2)
2008.10.15 17:14

제33호 앙코르 유적 라이딩

댓글 23조회 수 26986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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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유적으로 가는 날 우리는 조금이라도 더 보기 위해

이른 아침 5시 45분에 약속했던 시엠립의 어느 교차로에서 만났다.

눈곱 떼다 만 얼굴로 만나 유적지로 가기 위해 시엠립에서 북쪽으로 달리는데 유적지가 나타나지 않는다.

길을 잘 못 들어 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 쯤 매표소라는 이정표가 드디어 나타난다.



지도상으로 봤을 때 유적지 전체가 한 주먹 만하게 그려졌으면

시엠립에서 유적지까지의 거리는 손가락 한마디 길이여서 그리 멀 거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 한마디의 길이가 5km 라면 앙코르 유적 전체는 도대체 얼마나 크다는 말이지?

앙코르 유적이 크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정말 이렇게 클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앙코르 와트의 위대함을 알고 유적지에 관심이 많다면 3일짜리나 1주일 정도는 봐야 한다고 하던데

문화재에 문외한인 나나 미국친구들도 하루 안에 알차게 둘러보자는 의견으로 하루짜리를 샀다.

하루짜리도 20$이나 하니 뷔페 집 가면 많이 먹어서 본전을 뽑겠다는 미련함처럼

오늘도 열심히 눈도장 찍어서 본전을 뽑고 말겠노라는 욕심으로 입장한다.ㅋ

간밤에 잠도 잘 자고 오는 길에 간식거리도 많이 사왔으니깐 표를 끊은 뒤부터는 요이 땅!



매표소에 있는 웹캠으로 즉석으로 사진을 찍어서 티켓을 발급해준다.

양도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 가보다.

너무 정직하게 얼큰이로 나와서 보기 부담스럽군.ㅋ







매표소에 있는 지도를 보고 오늘 자전거 타고 달릴 루트를 그려본다.

다녀온 사람들에게 추천 받은 앙코르 와트, 앙코르 톰, 타 프롬, 이 세 군데를 포인트로 잡고

이동하면서 눈에 띄는 곳들도 둘러보고 동쪽으로 뻗은 길을 따라 크게 한 바퀴 돌기로 했다.







매표소에서 2km 더 달려서 도착한 앙코르 와트의 서쪽 입구.

서쪽이라고 해서 왠지 후문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곳이 정문이다.

앙코르 와트를 지은 수르야바르만 2세는 사후 자신이 묻힐 영생의 집으로 건축했고

힌두교의 장례법상 서쪽이 영혼들의 출입구이기 때문에 유일하게 앙코르 와트만 정문이 서쪽이라고 한다.



앙코르 와트에 발도장을 찍기 위해서는 앙코르 와트를 둘러싸고 있는 해자를 넘어야하는데

해자 위에 놓인 그 다리의 길이만 200m이다. 앙코르 와트의 크기가 210헥타르라고 하니깐 규모는 말 다했다.

앙코르 와트의 유명세는 단순히 크다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원이라고 하기에 아까울 정도로

갤러리, 방, 별실, 사당, 탑, 정원, 중정, 연못, 성벽, 탑문 등등의 볼거리에

배치도 대칭도 구조도 조화도 어디 하나 흠잡을 데가 없는 건축 완성도의 완벽함을 자랑한다.

12세기 이전에 지어진 지구상의 어떤 건축물도 앙코르와트처럼 치밀한 구조와 섬세한 장식에

견주지 못할 정도라고 하니 정말 볼만 한가보다.



'알고 보면 감탄, 모르고 보면 돌무더기'라기에 간 밤에 공부 좀 했다.ㅋ -.- v







처음부터 너무 좋은 것을 봐버리면 나중에 보는 유적들은 모두 시시하게 느껴질까 봐

우리는 먼저 유적지 한 바퀴 돌고 마지막으로 앙코르 와트를 시식하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찾아간 다음 목적지는 앙코르 톰.

남문을 통해서 들어가는데 어디서 낯이 익은 장면이다.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1000리엘짜리 화폐에서 봤구나.ㅋ







앙코르 대부분의 유적은 힌두교 유적인데 앙코르 톰만은 불교 유적이다.

건축 당시 로스앤젤레스 만한 면적에 앙코르 톰과 그 주변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르렀고

동일한 시기의 유럽의 어느 도시보다 많은 수가 거주했으나 갑자기 멸망하고

그 많은 국민이 하루아침에 사라져서 아직까지도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남문 위에 어마어마한 얼굴들이 동서남북으로 보고 있으니깐 보초가 따로 필요 없었을 것 같다.







다리의 난간에 줄다리기 하듯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분들은 뱀의 몸뚱이를 잡고 있는 것이다.







앙코르 톰도 해자로 둘러싸여있고 그 폭은 100m.

건기라 물은 다 말랐고 물소들의 식당이 되어있다.







가끔 자전거를 주차시키고 유적지 한곳을 방문하려고 하면

주변에서 지켜보던 아이가 무리한 금액을 제시하며 자전거 보관료를 내라고 한다.

처음엔 정말 맡겨야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그냥 아무 곳에 주차해도 무관하다.



앙코르 유적은 툭툭을 하루 빌려서 관광해야지 자전거를 몰고 가면 베트남 사람들이 다 훔쳐간다는

어느 툭툭 기사 아저씨에게 무서운 주의를 들은 우리는 겁먹어서 모두 U-Lock을 준비하고

주차 할 때면 약간 오버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물쇠로 자전거를 칭칭 감아 철벽 사수했다.







처음으로 들르게 되는 앙코르 톰 내의 바이욘 사원.

‘아름답다’는 의미를 가진 바와 ‘탑’을 뜻하는 욘이 합쳐진 이름이다.







일정한 형태로 돌을 다듬어서 올린 것이 아니라

자연 상태의 돌을 맞춰서 쌓은 것이라 그 가치가 더 높다는 바이욘의 탑들.

발굴 된 이후 지금까지도 서로 주장하고 있는 바가 다른 학자들의 의견 중에는

탑에 있는 200여개의 거대한 얼굴상들이 관세음보살의 얼굴이라고 하기도 하고

혹은 앙코르 톰 건축 군들을 세운 자야바르만 7세의 얼굴이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건물 곳곳에는 시대를 살던 사람들의 얘기나 압사라의 부조가 새겨져 있다.

조각 솜씨며 표현력이 어찌나 세심하고 자세한지 그들의 노고에 놀랍기만 하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소중한 문화 유산 위를 밟고 손으로 만질 수 있게 방치해 둔다는 것.

이 가치를 알면 아무리 입장료를 내고 들어왔지만서도 함부로 입장하지 못 할 것 같다.







기괴하게 생긴 바위들이 떨어져있는 바이욘을 떠나 다음 유적지로 이동해본다.







피미야나카스라는 곳에 도착하니 사다리급의 경사로 만들어진 계단이 보인다.

한 칸, 한 칸의 높이도 상당한 게 오르기에 호락호락하게 생기지 않았다.

계단이란 사람이 높은 곳을 쉽게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게 위한 것이 아닌가?

그럼 그 때 당시의 사람들은 모두 거인이었단 말인가?

그게 아니라 이곳의 건축물들은 사람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신을 위해 만든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굴러도 책임지지 않으니 올라가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라는 경고문.







하지만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법.ㅋ

암벽 타다시피 900년 전의 천상의 궁전을 정복해본다.







바푸온, 코끼리 테라스 등.







몇몇의 유적지를 더 돌아본 뒤 앙코르 톰 동문으로 빠져나와

타케오 옥상에서 탑 그늘 밑에 숨어 싸온 간식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잠시 쉬었다 간다고 앉았던 것이 한 시간이나 지났다.

앙코르 유적이 세계에서 가장 빡센 관광지 중의 하나라는 소문이 있던데 괜히 생긴 말이 아니구나.

더위와 싸우랴, 계단 아닌 계단 오르랴, 그 웅장함 속에 걸으랴..

아직 절반도 못 본 것 같은데 큰일이다.



그러면서 또 다시 떠오르는 것이 900년 전에 만든 이 유적을 바라보는 것 만이 아니라

위에 앉아서 피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아마 캄보디아의 경제가 좋아지고 관광수입에 크게 의존하지 않아도 될때쯤이면

입장료를 덜 받더라도 아이에 입장 시키지 않을 것 같다.

지금은 아마도 보존 보다는 당장 눈에 보이는 수익이 우선이라서 입장을 허락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다음으로 찾아간 타프롬.

밀림으로 덮여있는 이 사원은 바이욘 사원의 주인공인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께 봉헌한 사원이다.

동서 1km, 남북 650m 크기의 사원은 2,500명의 성직자와 12,000명의 하급 성직자가 관리할 정도로

과거에는 거대한 도시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폐허 상태로 서서히 파괴되어 가고 있다.







특히 커다란 나무뿌리에 침식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신비하면서 징그럽다가 두려워지기까지 한다.

신전 돌무더기 위에 무심코 떨어진 꽃씨 하나가 뿌리를 내린 후 다 삼켜버리는 느낌.

무화과, 보리수 등의 커다란 나무뿌리가 벽과 지붕에 내려앉고 담과 문을 휘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자연의 위용을 느낀다.







얼큰이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나무.

찰리의 머리가 주먹만 하네?ㅋㅋ







이 동네는 나무만 큰 게 아니라 벌레도 크구나.







곳곳에 보이는 지뢰피해군인들.

아직까지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앙코르 유적 주변에는

폴폿 정권 당시 심어 놨던 지뢰들이 그대로 있다고 한다.







지뢰로 희생당한 분들을 보면 속상하지만 고무줄놀이나 구슬치고 있을 만한 나이의 어린이들이

구겨진 1달라 지폐 뭉치들을 세며 정산하고 있는 모습을 봐도 마음 한쪽 구석이 찡해 온다.







보면 한 잎 쥐어주고 싶기도 하고 물건을 팔아주고 싶다는 마음도 들지만

그것이 그들을 돕는 것만이 아니라 그들에게 해가 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 사이를 지나가는 것이 가장 힘들다.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구걸하거나 장사를 하러 나온다.

물론 공부보다 당장 먹고 사는 것이 급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떠밀려서 나온 아이들의 물건을 팔아주는 것이 진정 그들을 위한 것일까.

혹에 하나 어느 아이에게 물건을 사거나 돈을 줬다 하면 주변의 모든 아이들이 자석처럼 모여들어서

애처로운 눈빛과 갈급해하는 목소리로 "Sir.. Sir.. Please.." 하게 되면

더 이상 여유 있게 둘러볼 수 있는 상황이 못 되기 때문에 더욱 어렵다.







타프롬을 나와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중요 유적지에서 동쪽으로 떨어진 프레루프라는 사원까지 왔다.







그곳의 정상에서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다른 한 아이를 만났다.

관광객이 보이면 우선 말을 걸고 보는 아이들과 다르게 누가 왔건 말건 처다 보지도 않는다.

그래서 도대체 무엇을 파나 항상 궁금했던 내가 오히려 다가가서 말을 걸어봤다.







소년은 앙코르 유적에 관한 책을 읽고 있다.

뭐라고 써있냐고 물어보니깐 지명을 말해가면서 유창한 영어로 자세히 설명해줘서 깜짝 놀랐다.

엽서 한 장 한 장 보여주면서 사원들의 이름들과 특징을 설명해주고

많은 신들 중에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신을 말해준다.

왜 그러냐고 물으니 가장 힘이 세서 그렇다고 한다.

이 작은 친구를 통해서 알게 된 또 하나의 사실은 시엠립(Siem Reap)이란 도시 이름이

캄보디아가 잠시 땅을 태국에게 빼앗겼다가 17세기에 다시 되 찾으면서

태국(Siem)을 격퇴(Reap)했다는 의미로 지어진 지명이라고 한다.

그리고 동북쪽을 가리키며 저 쪽에 원래 산이 있었는데

그 산을 깎아서 그 돌들을 수로로 이동시켜 이 유적들을 만들었다는 설까지 얘기해준다.







소년의 꿈은 앙코르의 최고의 가이드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빌린 허름한 책을 수십 번 완독했다고 한다.

초등학교 4학년이고 오전 11시가 되면 하교해서 바로 일터인 앙코르로 온다고 한다.

번 돈으로는 밥을 사먹고 나머지 돈은 집에 가져다주고.



파란 바구니에는 지도, 엽서 세트, 피리, 팔찌 등의 기념품들이 들어있다.

가격도 모두 1$이라고 하니 비싼 느낌도 들지 않았다.

마음 같아선 바구니 전체를 사주고 싶었지만 자전거 여행이기에 엽서 세트 한권만 사고

나와 같이 다니던 친구들을 소개해 줘서 모두 하나씩 물건을 샀다.







크게 도움이 되어 주진 못했지만 캄보디아의 역사를 설명해 줄 때 초롱초롱 빛나던 아이의 눈동자에서

캄보디아 미래의 작은 희망의 등불이 본 듯해서 기분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면서 기운이 팍 난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열대기후 특유의 소나기.

비 그칠 때까지 탑 밑에 숨어서 기다린다.

아직 볼 것은 많이 남았고 이러면 곤란한데.

비를 피해 같이 탑 밑에 숨은 여기저기서 온 관광객들과 이야기하다보니 한 시간이 또 흘러버린다.







앙코르 유적 동쪽으로 크게 한 바퀴 돌고 북문을 통해 다시 앙코르 톰으로 왔다.

남문과는 다르게 관광객보다는 자전거타고 이동하는 현지인들이 많다.

사원에만 들어가지 않는다면 표를 검사하지도 않고 도로는 누구나 언제든지 오갈 수 있게 열려있으니깐

표를 끊고 입장하기 하루 전날 자전거를 타고 유적지를 크게 둘러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거리에서 놀고 있는 원숭이들과 즐길 시간도 없이 우리는 빨리 앙코르 와트를 향해 달렸다.

오전에는 힘들어서 쉬엄쉬엄 다녔고 오후에는 비가 와서 프레루프 사원에 발 묶여 있는 바람에

계획에 착오가 생겼다.

왠지 예감이 곧 끝날 것 같아서 서둘러 앙코르 와트의 동문으로 달려갔는데

5시 30분 이후부터 입장이 불가능하다며 절대 못 들어가게 한다.







다시 서문으로 4km 되는 거리를 부리나케 달려와 보니 이곳도 나오는 사람들만 있고

성벽은 들어갔지만 사원 까지는 못 들어가게 한다.

이런.. 아껴뒀다가 보려고 했던 메인을 못 보게 되다니.







앙코르 유적지의 계획은 내가 짜고 친구들은 군소리 없이 같이 잘 다녀 줬는데

못 보게 되서 미안하다고 말하려고 하기도 전에

테레사가 자기의 자전거 타는 속도가 느려서 못 본 거라며 먼저 미안하다고 한다.

아이쿠, 그건 절대 아니라고 오해를 풀고 어차피 모두 생각했던 것 이상의 것들을 봐서 머리가 터질 지경이고

힘들어서 오히려 못 들어 간 것도 괜찮다며 앙코르 와트를 배경으로 인증 샷만 찍고 미련을 버렸다.







약간의 맛보기 정도 밖에 안 되는 단 하루 만의 견문이었지만

크메르인들이 왜 그렇게 앙코르시절을 자부하며 지폐나 국기에까지 앙코르의 모습을 새기며

그 때 누렸던 부귀영화를 그리워하며 꿈꾸고 있는지 조금은 알 수 있겠다.



버스나 툭툭을 타고 다녀도 지친다는 앙코르 유적지에서

자전거 타고 이동한 거리만 55km 이고 걸은 것 까지 포함한다면 정말 많이 이동한 것이다.







혼자 했으면 심심했을 수도 있었을 투어를 같이 해준 테레사와 스티브.







어제는 내가 한식 샀다며 오늘은 자기네가 쏜다고 한다.^^

꼭 채식주의자가 아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인도 음식을 먹으며

시엠립 펍스트리트의 한 레스토랑에서 뿌듯한 하루를 느긋하게 마감한다.









2008년 6월 30일

이동거리 : 55km

세계일주 총 거리 : 9845km






  • ?
    솔잎향 2008.10.15 17:29
    앗!! 일등이닷.
    글보다 댓글을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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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경석 2008.10.15 17:37
    하루 한번씩들어와서 새글이 올라왔나 보는데..
    오늘새로운 글이 올라왔네요 ^^
    찰리님 여행기보고 세계일주는 못했지만..서울에서 해남땅끝까지
    자전거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덕분에 좋은경험을 했어요 ㅎㅎ
    언제쯤 또 찰리님처럼 자전거여행을 다시하게될지 모르겠지만...항상건강하시고
    완주하시기를 ~
  • ?
    JS 2008.10.15 17:41
    삼등? ㅋㅋ 오빠 채식주의에용~~
    저도 한번쯤 가보고 싶은데
    우선은 이제 곧나갈 그곳에 묶여있어야죠 ㅠ.ㅜ
    컴터도 안되는곳에 ㅠ.ㅜ
    하아...
    출발전에 다시한번 글 남기겠지만...
    제가 방지하지 못하는 일년동안 건강하시고
    아무탈 없이 여행 하시도록 기도드릴게요
    저도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그곳 생활 하도록 기도해주세요~^^
  • ?
    안준한 2008.10.15 17:48
    움... 말씀대로 다음 소식은 좀 빨리 올라오네요.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여행이 힘들때면 고국에서 응원하는 사람들과 지나온 길에 마주했던 수많은 친절과 사랑을 기억하시고 힘내시길....
  • ?
    공돌이 2008.10.15 18:14
    저도 담달에 앙코르 와트에 갑니다...

    다니는 대학원 졸업여행으로 그 곳에 가는데 많은 준비가 되것 같군요

    기대되는데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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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ny 2008.10.15 18:30
    앙코르 와트 ! 꼭 가보고 싶군요.... 덕분에 사진으로라도 잘 구경했네요.

    가이드를 꿈꾸는 아이 참 인상 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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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석 2008.10.15 18:40
    엠티비닥터 천군맘마님 때문에 알게되어 요즘 여행기 읽느라 밤잠도 설치고
    업무시간에도 땡땡이...ㅋㅋ 티비에도 같이 나오셨네요.. 돌지난 딸과 함께
    여행하는 꿈을 꿔봅니다.. 벌써 80여분이나 읽으셨넹.. 인기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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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침없이라이딩??^^ 2008.10.15 20:32
    역시넌..아무리봐도..멋지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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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 2008.10.15 21:09
    아이들의 물건은 되도록 팔아 주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이 번 돈으로 대게의 부모들은 일도 하지 않고 마약을 하고 잠만 자기 때문이라던데 캄보디아 정부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안내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적 위에는 되도록 올라 가지 맙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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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주 2008.10.15 23:12
    ㅎㅎ 메인을 못봤다니 좀 섭섭했겠네...나는 저 계단에 올가 갔다가....내려오질 못해서 완전 울면서.....기어서 내려왔었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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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相姬 2008.10.16 14:07
    몇년전 앙코르와트갔을때, 가족단위로 관광오셨다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못올라가셔서 다른 사람들 갔다 올동안 앙코르와트 1층에서 한참을 기다리시는 모습을 보니, 앙코르와트는 젊을 때 와야겠구나 생각했더랬죠..

    그 힘든길을 자전거로..
    대단한 찰리님...




  • ?
    박상민 2008.10.16 20:25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___^; 항상 시험기간이 되면 이곳에 자주 오게 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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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 2008.10.16 20:44
    여전히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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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쉬 2008.10.16 22:02
    전에 올리신 사진때문에 언제 올라오나 했었는데 드디어 ...

    좋은 동행분 만나 좀 편해 보이네요 ^^

    앙코르왓 .. 기회되면 꼭 가보려는곳인데 사진으로 먼저봐 반갑네요

    무엇보다 지도 설명이 넘 좋다는 ^^
  • ?
    윤경옥 2008.10.17 12:54
    아이 얘기가 참 인상적였습니다..
    다 해주고도 싶지만, 어렵지도 않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해 줄 수 없는,, 해주면 안될 것 같은 그,, 찰리님의 그 마음을..
    십분 이해합니다..

    그 곳에도 신의 은총이 충만하길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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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3 2008.10.18 11:03
    여자분 너무 이쁘고 현명하게 생기셨다.....

    아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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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즈마리 2008.10.20 16:51
    저기 야간에가면 조명쏜 앙코르왓트사원을 볼수 있어요.

    조명은 한국업체에서 설치했다고 하더라구요.

    밤에보는 앙코르왓트는 또다른 장엄함을 선사하는데요~~

    음~ 저는 올여름 패키지로갔던거라 가능했는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까지는 야간에도 입장가는하다는거 알려드리고싶어서요~ㅋ
  • ?
    강신철 2008.10.30 03:01
    내가 그동안 참 좋운 것들을 많이 잃고 살은건 아닌지..아직젊은데??..ㅎ^^
    욕심을 내면 낼수록 잃는 것은 추억과 주변의 아름다움이 아닌지??..
    새벽이라 센치해지는 이느낌은 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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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ra 2008.12.19 15:10
    아 저도 저 뚱뚱한 원숭이 봤었는데 !! ㅋㅋ 임신한줄 알았는데 반년 지나도록
    그대로 있네요 ㅡ,.ㅡㅋㅋ
    저도 언젠가 앙코르왓 자전거로 돌아보고 싶습니다 ㅎㅎ
    오늘도 재미있는 여행기 푹 빠져 있네요 ㅎ

    시작이 반이라지요 ? 반은 이미 해치우셨으니 남은 반까지도
    화이팅 하세요 !
  • ?
    키오 2009.01.02 11:01
    여친이 작년에 캄보디아에 다녀왔을때 정말 뜻깊은 여행이 되었다고했는데

    정말 이렇게 보니 살면서 꼭 가보고 싶군요!!
  • ?
    wallied 2010.03.11 10:47
    답글은 처음 남겨봅니다. 어머님의 권유로 찰리님의 여행기를 보기시작 했는데 얼마전 여행채널에서 네팔을 여행중이신 찰리님을 보게되어 무척 반갑더군요. 아이들과 물놀이도하고 현지가족과 조촐하고 행복한 시간도 보내시고. 계곡의 비탈길을 자전거로 내달리는 모습 제 마음속 무거운 짐도 내려놓듯이 상쾌함을 느꼈습니다. 지금 보고있는 여행기의 미래의 찰리님을 본것이겠구나...
    어머님께서 방콕의 여행기를 끝으로 아직 소식이 없다고 하시던데 저도 방콕까지 여행기를 다 읽은 후 어찌해야할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전 20대의 대부분을 중동지역에서 보냈습니다. 물론 여행은 아니고 일때문에요. 찰리님이 중동지역을 여행하시게 될날이 기다려 집니다. 그동안 많은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몸으로 체험해 주시고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파리에 계신다고 되어있는데 전화한통 걸어서 인사라도 하고싶은 마음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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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lied 2010.03.11 10:47
    답글은 처음 남겨봅니다. 어머님의 권유로 찰리님의 여행기를 보기시작 했는데 얼마전 여행채널에서 네팔을 여행중이신 찰리님을 보게되어 무척 반갑더군요. 아이들과 물놀이도하고 현지가족과 조촐하고 행복한 시간도 보내시고. 계곡의 비탈길을 자전거로 내달리는 모습 제 마음속 무거운 짐도 내려놓듯이 상쾌함을 느꼈습니다. 지금 보고있는 여행기의 미래의 찰리님을 본것이겠구나...
    어머님께서 방콕의 여행기를 끝으로 아직 소식이 없다고 하시던데 저도 방콕까지 여행기를 다 읽은 후 어찌해야할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전 20대의 대부분을 중동지역에서 보냈습니다. 물론 여행은 아니고 일때문에요. 찰리님이 중동지역을 여행하시게 될날이 기다려 집니다. 그동안 많은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몸으로 체험해 주시고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파리에 계신다고 되어있는데 전화한통 걸어서 인사라도 하고싶은 마음입니다. 건강하세요.
  • ?
    호주에서만난행인 2012.05.12 15:00
    오전부터 여기까지 중국편부터 계속봤네요 ^^ 특히 이번편은.. 저 캄보디아 어린남자애가 참 인상에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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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Southeast Asia [2008.02~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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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6월 11일 베트남 쪽 하티엔(Ha Tien)과 캄보디아의 프놈덴(Phnom Den) 육로 국경을 넘어 요번 자전거 여행 중 두 번째로 발을 들이게 된 캄보디아. 전에 라오스에서 캄보디아 북동부로 들어왔을 때는 한참 피부트러블과 투병하기도 하고 체인은 심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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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8.08.22 Category캄보디아2 (Cambodia2) By찰리 Reply27 Views2698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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