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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boon, Laos 2008

But he knows the way that I take
when he has tested me
I will come forth as gold
Job 23:10
베트남2 (Vietnam2)
2008.06.18 20:58

제24호 낚인 거?

댓글 38조회 수 35553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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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에 모닝콜을 부탁했더니 방에 전화기가 없어서 모닝콜은 못해주고

‘모닝노크’(문 두드림)를 해준다고 했다.^^

그런데 새벽부터 비가 쏟아져서 6시 이전에 깼지만 6시에 모닝노크는 없었다.ㅋ

아무래도 비가 많이 와서 보트 투어가 취소돼서 깨우지 않았나보다.







큰맘 먹고 관광 한 번 해보려고 달리던 거 멈추고 도시에서 잠까지 잤는데 결국엔 못하는 것인가?

그래도 혹시나 해서 약속시간에 맞춰 약속장소로 나가니깐 보트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다!

비를 맞고 새벽부터 나왔다고 하는 30살의 한 아이의 엄마 롱이라고 한다.



수산시장을 향해 가려고 배를 빼는데 노를 져서 배를 뺀다.

헉, 설마 노를 져서 수산시장 까지 가려고 하는 것은 아니겠지?



놀이기구나 그 어떤 탈 수 있는 것이라면 다 좋아하는 편이지만 못 타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인력거 등의 내 힘이 아닌 타인의 힘으로 가는 장치.

예전에 중국에서 현지인과 같이 어느 할아버지가 모는 인력거 뒤에 타봤는데

내가 보고 자란 정서상 너무 맞지가 않았다.

할아버지랑 자리 바꿔서 내가 페달을 밟아야 할 것 만 같고 괜히 죄송해서 뒤에 편히 앉아있기가 힘들었다.

자주 타면 적응이야 되겠지만 별로 적응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내 다리도 아직 멀쩡하지 않는가.

벌써 5년 전 일인데 그 할아버지 땀 흘리시던 모습이 아직까지 생각나서

그 이후로는 남녀노소 누가 몰던 그 어떤 인력 장치도 피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보트도 수산시장까지 5km도 넘는 거리를 노를 저서 가는 줄 알고 잠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후진할 때만 노를 젓고 전진 할 때는 모터를 돌려서 달린다.^^







평균시속 3.5노트로 숙소 근처 부두에서 30분 조금 넘게 운항해서 까이랑(Cai Rang) 수상시장에 도착했다.

삼각주 일대에서 가장 큰 수상시장이라고 하는데 한국의 가락시장 보다는 작고

경동시장 보다는 도매위주로 많이 거래되는 수상시장 정도의 분위기이다.

새벽 5시부터 7시까지가 가장 붐빈다고 한다.







배들 위에는 자기들이 취급하는 채소들을 높이 달아서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게 표시를 한다.







열심히 물건들을 나르는 것을 보니깐 예전에 가락시장에서 아르바이트 한다고

새벽부터 리어카 빌려서 트럭에 오이박스 싣는 일 하다가

초반에는 일당보다 파스 값이 더 나왔던 기억이 난다.ㅋ







그만큼 힘든 일을 하는 수상시장의 사람들을 위해 수상 슈퍼가 이동하고







수상 식당도 출출한 사람들을 찾아 강 위를 떠다닌다.







롱 아줌마가 출출하지 않냐 며 국수 한 그릇 먹자고 해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롱 아줌마의 먼 친척이라는 할머니는 흔들리는 배위에서 전혀 개의치 않고 두 그릇을 뚝딱 말아 주신다.







오래간만에 누군가와 같이 먹는 맛있는 아침밥.

그것도 보트 위에서.^^



할머니는 롱을 통해서 내가 어디서 왔냐고 물어봤는데

롱이 한국 사람이라고 말해주니깐 할머니는 필리핀 사람인 줄 알았다고 한다.ㅋ

중국사람, 일본사람, 캄보디아사람 같다는 소리는 자주 들었는데

필리핀사람 같다니 신선하다.^^







다 먹고 우리는 다시 떠나고 할머니는 강물에 그릇을 설거지 한다.

뭐 그 방법 밖에 없겠지만 그나마 국수를 다 먹고 난 후에 봐서 다행이다.^^;;







베트남 곳곳에 다리가 노이고 교통이 발달하면서

이제 구지 배타고 할 필요 없기 때문에 상인들도 이미 많이 줄었다고 하고

앞으로 이런 정겨운 풍경들을 보기가 점점 힘들어 질 거라는 슬픈 소식도 들린다.







수상시장을 한 번 둘러보고 껀떠로 다시 돌아가는 길은 작은 운하를 보여주겠다고 한다.







좁은 수로를 통과 하며 볼 수 있는 아슬아슬한 외나무다리.

원수 안 만나려면 착하게 살아야지?ㅋ







강가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롱 아줌마는 무엇을 만들어 준다며 열대나뭇잎을 잘라서 핸들을 다리사이에 끼고

운전하는 동시에 손으로 열심히 무언가를 만든다.







만들어 준 것은 메뚜기.

아니면 새우?

제목은 모르겠지만 긴 나뭇잎으로 이런 것을 만들어 내는 게 참 신기하다.^^







운하를 달리는데 계속해서 추진기에 이물질이 껴서 정상적인 운항이 힘들다.

그래서 대운하가 나올 때까지 노를 젓기로 했다.







힘쓰는 일이라면 내가 맡기라고 하긴 했는데 그리 쉽지는 않다.ㅋ







껀터시 한 바퀴 돌아서 출발지점으로 다시 돌아갈 때까지 이것저것 만들어 주더니 도착하니깐

메뚜기는 가족이 되었고 바람개비, 뱀, 반지, 가면 등 제법 많아졌다.^^







롱 아줌마, 반나절동안 멋진 데이트 해줘서 씬까먼~^^



껀터 주변에는 내가 간 까이랑 수산시장 말고도 조금 더 작지만 작은 배들이 많아서 매력적이라는

퐁 디엔 수산시장이 하나 더 있지만 내가 가야 하는 방향과 20km 다른 쪽으로 떨어져 있어서 패스.







숙소로 돌아와서 짐을 챙기고

껀떠를 떠나기 전에 코 따라 간 곳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한다.







베트남 비자는 내일까지이고 국경까지는 150km 정도 예상 하니깐 내일 안전 빵으로 국경을 넘을 수 있게

반나절 밖에 남지 않은 오늘 최대한 많이 달릴 계획이다.







그래도 베트남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은 누리면서 가야지?

베트남 지방 도로에서는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생수를 사마시는 것 보다

그물침대가 쳐있는 카페에서 시원한 냉커피 한잔 마시면서 딸려 나오는 차를 많이 마시는 것이 재테크이다.ㅋ

4~6천동(0.32$)하는 커피 값만 내면 대부분 차는 계속해서 리필 해주고

그물침대에 오래 누워 있더라도 눈치를 안 준다.^^

베트남 사람들도 손은 자주 씻기 때문에 손을 씻을 수 있냐고 물으면 화장실 위치를 알려주고

나 같은 경우는 머리에 덮고 다니는 수건을 항상 한 번씩 빨고 물기는 꽉 짜지 않는다.



커피나 차가 입에 안 맞는 다면 얼음가득 채운 잔과 함께 주는 음료수도 괜찮다.

음료수를 시키면 차는 별도로 주지 않아서 아쉽지만 처음에는 얼음에 타 마시는 것이 싱겁고 그랬는데

이제 적응 되어 오히려 양도 많아지고 시원해서 좋다.^^







햇빛이 구름 뒤로 모습을 감추는 데로 다시 안장위에 올라서 달린다.

우기 철이 건기 철보다 달리기에는 훨씬 수월하다.







롱쑤엔(Long Xuyen)이라는 도시를 지나 쩌우독(Chau Doc)으로 달리고 있는데

롱쑤엔 사이클 동호회 사람들을 만났다.







음료수 한 잔 하고 가라고 해서 잠시 쉬면서 자전거들을 구경하는데

자전거 한 대에 7~8kg 하는 나에게는 꿈같은 숫자의 프로급 자전거들이다.

그렇다면 이 동네에서 자전거도 수리 할 수 있다는 말인데

꼭 이럴 때는 자전거에 아무 이상이 없다는 거.ㅋ

속도계 하나에 40만원이나 하는 것을 단 사람도 있는 것을 보니깐

보통 사람들은 아닌 것 같다.ㅋ







열심히 달리라는 동호회원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기분 좋게 달린다.







중간 중간에 힘내라는 아저씨들도 있고 해가 질 무렵에 자주 받는 질문인

‘어디서 잘 것이냐’ 라는 질문을 오늘도 오토바이 탄 두 청년이 묻는다.



아직은 모르겠고 우선 더 달린 다음에 적당한 곳 나오면 텐트치고 잘 것이라고 하니깐

왜 위험하게 칵산(호텔)에서 자지 않고 텐트치고 자냐고 물어본다.

베트남 돈도 이제 7만동(4.37$) 정도 밖에 안 남았고 해서 그냥 간단하게

“크옹띠엔” 돈이 없다고 하니깐 자기네가 돈을 대줄테니 칵산에서 자라고 하는 것 같다.



아이고, 정말 고맙지만 어제 호텔에서 잤기 때문에 잘 자고 정비도 다 했겠다

이틀 연속은 나에게 필요 이상이여서 텐트도 안전한 곳에서 치면 괜찮다고 하자

그러면 밥이라도 한 끼 자기네가 사겠다고 한다.

ㅇㅋ~

계속 가면 식당이 한참 후에 나오니깐 조금만 다시 돌아가면 식당이 나온다고 돌아가자고 한다.







식당엘 찾아 들어가 밥을 먹고 한 친구는 내 모자를 보고 한국에서 가지고 온 것이냐며

멋지다고 바꾸자고 한다.

친구가 선물해 준거라 어렵다고 하니깐 그렀냐고 하며 시무룩한 표정이다.

에이 몰라, 이해하겠지. ‘그래, 바꾸자.’ 하니깐 무지 좋아한다.



안타까운 것은 베트남 사람들 머리는 작고 나는 한국인 중에서도 머리가 앞뒤로 긴 편이라

바꾼 모자를 최대로 늘렸는데도 꽉 낀다는 거.ㅋ



더 얘기 하다 보니깐 자기네가 숙박비를 대주겠다는 것이 아니라

검은 옷 입은 호앵(Hoang)이라는 친구의 집이 호텔을 한다는 말이었다.

오~! 그래? 그렇다면 덜 부담스러우니 날도 저물었겠다, 하루만 신세 질게.^^







아까운 8km를 다시 돌아가야 했지만 내일 일찍 출발해서 채우면 되니깐 괜찮다.







방에 TV와 에어컨에 화장실도 딸려있고 꽤 괜찮은 방이다.

두 친구 모두 짐을 2층 방으로 옮기는데 같이 도와줬다.



호앵은 나가고 모자 바꾼 친구는 나가지 않고 옆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다.

자기는 TV 보고 있을 테니깐 나보러 씻으라고 하는데 그냥 나중에 씻겠다고 했다.



한참을 같이 TV 보다가 또 내게 씻으라고 하고 그 친구는 나갈 생각을 안 해서

말하기 애매하지만 너 나가면 씻겠다고 손으로 ‘너는 바깥문으로, 나는 화장실로’ 하니깐

이 친구는 다르게 ‘너와 나 화장실 문으로’ 손을 가리킨다.

엥? 같이 샤워 하자고? -_-;;

너도 씻고 싶으면 먼저 씻으라고 하니깐 그건 또 아니라면서 ‘너와 나 같이 화장실로’라고 반복한다.

이 친구 장난이 심하거나 특이한 친구네?



그때 호앵이 들어오고 왜 비 맞았는데 아직까지 안 씻었냐고 묻는다.

그래서 둘 다 나가 주면 씻겠다고 해서 겨우 모자 친구도 밖으로 보냈다.



씻으면서 생각해보니깐 조금 이상한 시추에이션이기도 하다.

기억을 얼마 전으로 되감아 보니깐 둘이 오토바이 타고 있을 때도

남자끼리 탄 것 치고는 너무 붙어 앉아서 처음엔 커플인줄 알았는데 둘 다 남자였고

베트남 사람들이 원래 말 할 때 터치가 심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손을 내 무릎에 얹히고 조금 오래 있는 등의 조금 과장 된 신체 접촉들이 있긴 했다.



뭐야, 나 낚인 거야?



확실하다면 나가고 싶지만 괜히 내가 오버해서 실례하는 것일 수도 있고

지금 나가면 어두워서 괜한 고생만 할 것 같다.

그냥 일찍 자고 계획대로 내일 일찍 떠나야겠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누가 노크를 하고 문을 열어봤더니 또 그 모자 친구다.

말끔히 씻고 옷도 갈아입고 이상한 향수까지 뿌리고 온 것 같다.

아이고, 머리야.

자연스럽게 침대에 앉더니 TV를 본다.



호앵과 또 한 명의 친구도 오더니 혹시 노래방에 가지 않겠냐고 한다.

내일 비자 만료라서 일찍 출발해야 하니 일찍 자겠다고 하니깐 그러면 자기네끼리 다녀오겠다고 한다.



새로운 친구는 나가기 전에 반갑다며 자기 폰카로 같이 사진찍자고 하는데

어깨동무가 아니라 내 팔에 팔짱을 끼고 머리를 내 어께에 기대고 찍는다.

이 친구들 모두 심상치 않다.



호앵과 또 한명의 친구는 나가고 모자 친구에게 너는 안 갈 거냐고 물으니깐 자기는 안 가겠다고 한다.

아이고, 머리야.

나 일찍 잘 거니깐 나가 달라고 하자 어느새 침대 깊숙이 자리 잡고 앉아서

핸드폰에 저장된 동영상을 끝까지 다 보고 나가겠다고 한다.



보나마나 뻔한 영상인데 같이 보지 않겠냐며 내 옆으로 붙으며 한쪽 다리를 내 다리 위로 올린다.

워워~ 우리 서로 간격을 두자고. 나는 TV가 더 재미있으니깐.



뉴스에서 한궉(한국) 얘기가 들리기에 뭔가 하고 봤더니 소고기 그림 잠깐하고

서울시청 앞에 쫙 깔린 촛불들이 보인다.



TV를 보며 약간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이 모자 친구가 다시 콕콕 찌르더니

자기 입술을 한 번 가리키고 내 얼굴 쪽으로 가리키더니 얼굴을 들이대는 것이 아닌가.

여기까지!



이제 상황 파악이 확실히 됐다.

순간 모자 친구의 팔을 꺾고 문 쪽으로 밀고 가서 약하게 하면 안 들을 것 같아서

팔을 약간 더 비틀고 강한 목소리로 나가라고 했더니

자기도 놀랐는지 다른 손으로 문을 열고 나간다.



휴.. 이렇게까지는 말고 그냥 알아서 나가게끔 하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었다.

강도라면 확실히 나쁜 사람으로 분류되어 어떻게 조치를 해야 하는지 답이 나오겠지만

이런 취향을 가진 사람이 접근해 올 것이란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자물쇠가 무겁기만 하고 사용 빈도수가 낮아서 하나씩 버리고

호신용 스프레이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ㅋ

개인 취향이야 어떻든 상관하지 않지만

아니라는 사람에게만은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오늘 오전에 보트 투어나 낮에 만난 동호인들과의 만남

그리고 저녁밥 먹을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 좋았는데

이렇게 순식간에 역전이 되는 수가 있구나.

잠자리 미끼에 혹해서 안에 있는 낚시 바늘이 약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신경을 안 쓴 것 같다.

가자고 한다고 좋다고 따라 온 내 과실도 크지만

다음부터는 이상한 조짐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좇아가지 말라는 좋은 교훈인 것 같다.ㅋ



그나저나 오늘 밤, 과연 편히 잘 수 있을까? ㄷㄷㄷ







2008년 6월 10일

이동거리 : 81km

세계일주 총 거리 : 9005km

마음의 양식 : 고린도후서 8장

지출 : 보트투어 10$, 수상국수x2 2만, 점심 1만5천, 짜다 2천, 커피 5천, 구이 3천, 반미 5천, 음료 5천.

계 : 10$ + 55.000VND(3.44$)





  • ?
    마스카 2008.06.18 21:12
    우아~ 따끈따끈한 여행기네요..^^ 혹시나 하고 들어와봤는데... 감사하게 읽을께요..
    로그인 안되서 일단 답글달고 읽어요~
  • ?
    김은주 2008.06.18 21:13
    와우 이제 알았어...1등 할수 있는 비결을 말야....ㅋㅋㅋㅋ
  • ?
    손혜주 2008.06.18 21:16
    와, 저도 처음으로 순위권에 들어왔네요 !ㅋㅋㅋㅋㅋ
    실시간 여행기같은 찰리님의 따끈따끈한 여행기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
  • ?
    채리새우 2008.06.18 21:17
    아~ 1등이다~~~
  • ?
    채리새우 2008.06.18 21:18
    ㅋ.. 놓쳤네요^^
    이럴땐 선리플 후감상해야하는데...흑흑..
    거 마지막 상황이 읽는 저도 좀 거북스럽네요...
    어찌 잘 주무셨는지....
  • ?
    마스카 2008.06.18 21:27
    지금보니 제가 1등이네요..ㅋㅋㅋ 다른 님들의 1등 코멘트가 상당히 부러웠는데, 이런거 인터넷에서 첨으로 해보니 이상야릇하네요..^^
    그나저나 댓글부터 달고 읽었는데, 참으로 곤란한 상황이셨겠습니다.
    지금 다시 사진을 보니 모자 쓴 사람이 많이 밀착하긴 했군요..
  • ?
    마린 2008.06.18 21:47
    여행기 잼있어요..^^
    여행이 길다보니 이런저런 다양한 경험을 하시게 되나봐요..ㅋㅋ
    여자가 보기에도 찰리님 굉장히 매력적으로 생기셨는데(멋있어효~~)
    남자가 봐도 그렇게 느낀걸까요??..^^*
    여행 잘 하시길~~


  • profile
    디스토리 2008.06.18 22:44
    ㅋㅋㅋ 자물쇠 잠그고 자전거로 막고
    위험할거 같네요... 무사해서 다행~
  • ?
    스민 2008.06.18 23:19
    헉. ㅎㅎㅎ 깜짝 놀랬어요! 요즘 은근히 그런사람 많더라구요!!! 그나저나 무사하셨겠죠? ㅠ.ㅠ
  • ?
    알럽티 2008.06.18 23:28
    ㅎㅎ 찰리님이 멋있어서 그래요.
    이제 쭉 안전한? 밤들이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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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티자여사 2008.06.18 23:49
    여러분 네이버 카페 자여사 활동 하지 마세요.. 찰리님이 올린 동영상 보고 감동받아서 글 올렸는데...기독교적인 댓글 올렸다고 정말로 좋은 회원을 강퇴시켰답니다.자여사는 종교적 차별을 하는 카페 입니다.기독교적인 글 올리는 원작자인 찰리님에겐 시비 안걸고 등급이 낮은 회원에게 시비를 걸어서 강퇴를 시킵니다.찰리님의 글도 기독교적인데 찰리님에게 시비를 걸고 강퇴를 시키면 자여사 운영에 타격을 받는다고 생각하는거 같네요.자전거를 사랑하는 회원을 아무렇게나 쉽게 강퇴하고 종교적 차별을 하는 자여사 탈퇴를 하세요!!
  • ?
    ....자여사싫오 2008.06.19 01:09
    찰리님의 여행기 동영상을 보고 감동을 받아서 자여사에 댓글을 올렸는데 기독교적이라면서 종교적 차별을 하면서 정상적인 회원을 강퇴를 시켰다니..자여사 실망이 큽니다.찰리님의 글은 왜 종교적 차별을 하지 않는겁니까?찰리님의 여행기를 보고 쓴 댓글은 종교적이라고 차별하고 강퇴하고..종교적,인종적 차별 이거 잘못하면 벌금도 상당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찰리님!자여사에 여행기 올리지 마세요!자여사 같은 곳에 왜 글 올리십니까?자여사! 웃기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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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여사 2008.06.19 01:14
    찰리님의 여행기 동영상을 보고 감동을 받아서 자여사에 댓글을 올렸는데 기독교적이라면서 종교적 차별을 하면서 정상적인 회원을 강퇴를 시켰다니..자여사 실망이 큽니다.찰리님의 글은 왜 종교적 차별을 하지 않는겁니까?찰리님의 여행기를 보고 쓴 댓글은 종교적이라고 차별하고 강퇴하고..종교적,인종적 차별 이거 잘못하면 벌금도 상당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찰리님!자여사에 여행기 올리지 마세요!자여사 같은 곳에 왜 글 올리십니까?자여사! 웃기는 곳이네요.. 수르인지 뭐니 하는넘은 자여사에서 안티기독교 활동을 하지를 않나..자여사 운영자는 수르는 강퇴안하고 괴롭힘을 당한 선량한 회원을 종교적 차별을 하면서 강퇴를 했습니다.종교적 차별은 정말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
    앙드레0012 2008.06.19 01:39
    ㅎㅎㅎ
  • ?
    까망별 2008.06.19 03:04
    ㅋㅋ 간밤 별일 없으셨나요?

    오늘의 여행기는 정말 재미나네요^^
    멋진 찰리님과 반나절 뎃트 한 롱아즘마가 부럽고,
    풀잎작품들도 멋지고-
    수산시장에서 장대끝에 대롱 매달린 채소들도 귀여워요.

    심상찮은 럭셔리 자전거 동호회인들도 재미나구요.
    그리고 낚여버린 찰리님까지도 ㅋㅋ
    정말~ 간밤에 별일 없으신거져?? ++ ㅎㅎ
  • ?
    박상민 2008.06.19 05:16
    내가 기말고사로 정신 없는 사이에 형은 봉변을 당할뻔 하셧구먼~ 어이쿠 >.<

    그래도 힘으로 제압을 할 수 있었으니 다행이넹 ㅎㅎ

    그리고 베트남에 저런 로드차라니~~ 나도 이번에 미니벨로를 탈피해서

    로드로 가볼까 고민중 ㅎㅎ
  • ?
    커래히 2008.06.19 06:13
    영화에서나 나오는 경험을 하셨네요..ㅎㅎ
  • ?
    안소니 2008.06.19 07:51
    모자 다시 내놓으라고 하셨어야쥬....
    근데 꼭 외국 여행 다니시는분들 보면 게e들한테 한번씩 권유를 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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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호 2008.06.19 08:49
    동영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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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호 2008.06.19 09:11
    아.. 드디어 찰리님께서도... 동고가...... ㅠㅠ 지못미...
    언제 어디서나 동고조심.......... 석천이형 조심...
    그러길레 제가 호신용 스프레이 하나 사시라니까 -_-
  • ?
    mingming 2008.06.19 15:22
    다 읽고 다시 사진을 보니.. 얼굴에서 나오는 오라가.. 평범하진 않군요 둘다 ㅋㅋ
    문단속 잘하고 안녕히 주무셨길 ^^
  • ?
    째깐_최지현 2008.06.19 17:54
    아, 매력적인 찰리님이니깐_ !!
    생길 수 있는 일_ 이라고 생각할래요.

    그 밤, 무사하셨던 거지요!?!? ㅎㅎ
  • profile
    찰리 2008.06.19 18:08
    아이쿠, 요번엔 동영상을 깜빡했네요.ㅋ
    그리 호락호락하게 올라가주지는 않지만 지금 올리기를 시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머 지나고 난 후에야 재밌는 추억거리만 전 그때 나름 심각했었습니다..
    혹시 친구들 몽땅 동원해서 오는 것은 아닌지.ㅋㅋㅋ
    근데 주여 삼창 하고 나니깐
    그와 중에도 머리 침대에 닿자마자 바로 골아 떨어지더라고요.ㅎㅎㅎ
  • ?
    임종태 2008.06.19 19:58
    ^^ 잠깐이나마 움찔 하셨겠군요.
    가시방석이셨겠어요...
    따끈따끈한 여행기 또 이렇게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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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진 2008.06.19 23:13
    식겁했다!! 휴..ㅋ 제가 보기엔 검정옷입은 남자분이 더 게이같은데여..ㅋ
    자물쇠로 문까지 잠그셨네요..!! ㅡ0ㅡㅋ
    죽을각오까지 하고 여행 출발하셨을텐데 뭐 이까짓것 같구요..ㅋ 화이팅!!

    한국에서 찰리형님 응원하는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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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수 2008.06.19 23:56
    이노무 쒜이들~ 상당히 노골적으로 뎀벼드네여 ㅋㅋ~
    막 긴장하며 읽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자물통이랑 자전거
    세워놓은거보고 조금 안심이 됐네요...
  • ?
    Jeannie 2008.06.20 00:54
    태사랑 통해 서비&수지 님홈피 구경하다가 찰리님 홈피까지 왔네요.
    멋진 여행 응원해 드릴께요..
    사진을 보니.. 두 남자분.. 약간 여성스러운 면이 있는 것 같긴 하던데..
    글을 읽다보니.. 정말 그렇다는 것이 새삼 오싹(?)하네요..
    오늘 국경 잘 넘고 여행 잘 하고 계신지..
    건강한 여행하세요..
  • ?
    alstn 2008.06.20 01:23
    찰리씨! 여행기 잘 읽고 있습니다.위에 자여사 글이 있길래 자여사 홈피에 들어가보았는데 자여사 운영자가 큰 실수를 한것 같네요.나는 교회 다니는 사람은 아닙니다.하지만 종교적 차별을 한다는 것은 매우 큰 실수입니다.인종 차별과 같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어떤 카페에서 운영자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강퇴를 한다면 이건 상당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찰리씨는 베트남 트렌스 젠드에게 당한것 뿐만 아니라 자여사에게도 낚였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군요.찰리씨가 올린 동영상을 보고 감동을 받아서 밤새 눈물까지 흘리면서 봤다는 댓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강퇴를 시켰다는 것은 ㅎㅈㅎ님에 대한 도전일뿐 아니라 찰리씨에 대한 도전이기도 합니다.더 큰 의미에서는 찰리씨가 믿는 신에 대한 도전이기도 합니다.

    자여사는 찰리씨의 종교적 색체가 있는 글이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지만 찰리씨를 낚아서 이용하고 있는것입니다.찰리씨의 글을 읽기 위하여 많은 방문객이 들어오니까요.찰리씨 뿐 아니라 찰리씨가 믿는 신에 대한 도전을 한 자여사와는 인연을 끊는게 현명할듯 싶습니다.
  • ?
    raise 2008.06.20 03:13
    자여사 운영자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운영자로써 자질이 부족하거나 인격이 좀 ... 의심이 됩니다.찰리님의 입장을 생각하더라도 운영자가 적합하게 게시판 관리를 해야 하는데 그냥 강퇴를 시키니 기독교인들과 찰리님 팬들이 자여사 운영자 욕 많이 하는듯 싶습니다.

    자여사 운영자는 자여사가 자기 혼자만의 전유물 처럼 맘대로 독재의 횡포를 했습니다.가능하다면 자여사 운영자를 교체하는건 어떻겠습니까?저는 자여사 회원인데요.자여사에서 이런글 남기면 강퇴가 되기 때문에 여기에 글남깁니다.

    자여사 운영자 자질 매우 부족하고 생각이 없는거 같네요.
  • ?
    정군 2008.06.20 04:47
    중국여행부터 줄창 말씀드리고 싶은거지만, 가서 현지인들 재워준다고 하면
    바로 따라가지 마세요...제가 다 걱정이네요 휴~
  • profile
    찰리 2008.06.20 05:55
    아이구 무슨 일이 있었나 보군요.
    현재 있는 이곳에서는 네이버 접속이 안 되서 무슨 일인지 파악하기가 힘듭니다.
    베트남에서부터 카페들 접속이 잘 안 되서 저는 요즘 댓글은 확인하지 못하고 있었고
    지금까지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글이 옮겨지고 있었어요.
    인터넷 환경 더 좋은 곳으로 가면 확인해보도록 할께요.
    안 그래도 부족한 제 글이 남에게 피해까지는 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른 정보가 있으면 앞으로 쪽지나 G메일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오현기 2008.06.20 07:07
    루... 룩간지!!
    룩 자전거 정말 나에게 꿈에 자전거인데 ㅋㅋ
    베트남은 로드바이크 보다는 mtb가 어울릴것 같은데 의외네요
  • ?
    Sora 2008.06.20 18:30
    저런~ 낯선 외국인한테 무슨짓인지
    많이 놀라셨겠네요~

    세계는 넓고 이상한(?) 사람도 많다? 일까요? ^^
    여행기 보면서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하루이틀 다니는 것도 아니고 수년을 자전거 하나로 낯선 나라들을
    다니신다고 하니 이런저런 크고작은 사고와 만나지 않을까 생각이 나더라구요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
    cjcj 2008.06.21 23:21
    어이쿠... 첨에 너무 호의적으로 나올때부터 알아봤단말이죠 ㅋㅋㅋ
  • ?
    crom 2008.07.12 22:11
    중국여행기 네이버에서 보고 와서 들어왔는데. 갑자기 많은 사실을 알게되네요.
    여긴 중국 상해입니다. 여행겸 인턴겸해서 머물고 있는데,
    회사에서 웃지못할 해프닝으로 혼자 처웃어서 중국친구들한테 눈치를 받았네요ㅋㅋ
    대단하십니다. 여기서 느끼는 외로움이란 정말 극에 달하는데 그 외로움에 당당히 맞서는 모습이 진정한 남자로 느껴집니다.
    멋지게 여행하시고 안전 조심하십시오.
  • ?
    아울 2009.02.14 07:48
    게이...^^ 찰리님이 게이에게 매력적인..인상인거 같내요 ^^
  • ?
    체르시 2010.02.17 05:38
    휴, 큰 일 치루셨네요,!! 휴 ~

    오늘 하루 종일 여행기를 읽고 있네요.^^
  • ?
    푸른바다 2011.08.04 17:07
    와 정말 위험할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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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Southeast Asia [2008.02~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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