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새소식 전합니다!
미리 정해 놓은 100일이라는 시간 안에 칠레에서 캐나다까지 아메리카 대륙을 육로로 횡단 하려고 하니
컴퓨터 앞에 앉을 시간 내기가 정말 쉽지 않네요. 거기다가 또 신혼여행이다 보니.ㅎㅎ
그래서 요번에도 여행기는 못 쓰고 중미 이후로 간단한 사진 소식만 벼락치기로 올리고 갑니다.ㅋ
네시간 후면 블라디보스톡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러 가야 하기 때문에 우선은 공항에 가서 소속을 다 끝내놓고
인터넷이 된다면 사진들 밑에 간단하게라도 적어볼게요.ㅎ
그후의 일정은 블라디보스톡에서 배를 타고 14일 속초에 입항하는 것입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곧 한국에 도착한다니 참으로 신기하네요.
저번에 이어 엘살바도르 사진부터 시작~
무시무시한 과테말라
오랜만의 재회
허무하게 입국한 미쿡
무리한 수리비 견적으로 LA 카메라 수리는 포기
중남미에서 온 사람 기준으로 2월의 캘리포니아 날씨가 너무 추워 감기 걸리고 선택한 대안책,
하루 1불짜리 캠핑카로 미국 종단~ㅎㅎ
미국 끝내고
캐나다 입국!
아직 눈이 녹지 않은 밴쿠버 아일렌드의 나나이모
북미에선 대부분 남미에서 알고 지내던 분들을 다시 뵙거나 도움을 많이 받고 다녔죠.
중남미처럼 스펙타클하진 않았지만 긴 여정의 마무리를 여유롭게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럼 이제 저흰 이만 공항으로~